Archive for 1月 27th, 2009
혁명적대고조를 굳건히 담보하는 무적의 총대
주체98(2009)년 1월 2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투쟁의 진두에는 위대한 선군령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 계신다.
새해벽두에 사연많고 력사도 깊은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을 현지시찰하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인민군부대들을 련이어 찾으신 격동적인 소식은 산악같은 기세로 총진군에 떨쳐나선 천만군민의 심장을 쿵쿵 울려준다.
새해진군을 앞두고 강선땅에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를 지펴주신 우리 장군님께서 정초부터 끊임없이 이어가신 인민군부대들에 대한 현지시찰, 이것은 올해의 총돌격전에서도 인민군대를 혁명의 기둥, 강위력한 주력군으로 내세워 강성대국의 대문을 기어이 열어제끼시려는 변함없는 의지를 온 세상에 선언한 방사포의 일제사격과도 같은 뢰성이다.
뜻깊은 올해의 전투적과업을 제시하시며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말씀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의 념원대로 강성대국을 일떠세우자면 군대가 강해야 한다. 그래서 나는 새해를 맞으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을 현지시찰하고 군인들을 고무하여주었다. 수령님의 품에서 교양육성된 영용한 우리 인민군대의 사상정신적위력, 무적필승의 힘을 당할자 세상에 없다!…(전문 보기)
정 론 ▒ 장군님 발자욱소리 심장에 새기자 – 절세의 애국자의 불멸의 영웅서사시를 전하여주는 혁명적대고조의 첫 한달을 돌이켜보며 –
주체98(2009)년 1월 2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한달!
격동의 한달이 흘러갔다.
이 땅에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이 타오른 력사적인 지난해 12월 24일로부터 총진격의 나팔소리 높이 울려온 한달,
가슴벅찬 환희와 행복과 영광을 아로새기며 시간표대로 어김없이 흘러온 대고조의 30일간을 돌이켜보면 미래를 사랑하는 천만군민에게 승리의 신심을 주는 발자욱소리, 조국의 산발들에 결사수호의 함성이 터져나오게 하고 공장마다, 농촌마다 천리마의 호용이 메아리치게 한 영웅서사시적인 발자욱소리가 심장을 울려준다.
우리의 투쟁과 생활속에 언제나 함께 있으며 천만군민의 위훈의 걸음마다에 함께 있는 그 발자욱소리, 김일성민족의 창창한 앞날을 위하여 일심의 총진군대오를 승리에로 이끌어 불굴의 영웅서사시를 새겨가시는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 김정일장군님의 영용한 발자욱소리가 이 가슴을 세차게 두드려준다.(전문 보기)
론 평 ▒ 전쟁도발전야의 위험한 움직임
주체98(2009)년 1월 2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남조선의 리명박패당이 새해 정초부터 우리 공화국을 위협하고 대결을 선동하는 호전적망발들을 거리낌없이 내뱉으면서 북침전쟁소동에 미쳐날뛰고있다. 지난 2일 괴뢰군부는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공격항공려단의 훈련을 벌려놓았으며 8일에는 괴뢰군조작이래 처음으로 륙, 해, 공군장성 300여명이 모여 그 무슨 《합동토론회》라는것을 벌려놓고 북침전쟁열을 고취하였다. 련이어 12일부터 남조선강원도와 경기도일대에서 괴뢰륙군부대들의 불장난소동을 벌려놓았으며 19일부터는 그 무슨 《국지전》에 대비한다고 떠들면서 실전을 가상한 《2009 혹한기훈련》에 열을 올리였다. 한편 괴뢰호전광들은 그 누구의 《도발》을 운운하며 《아파치》공격형직승기대대를 새로 내오려고 책동하고있다. 이 모든것은 내외의 깊은 우려를 자아내는 매우 심상치 않은 군사적움직임으로서 북침선제공격을 위한 엄중한 도발행위이다. 남조선에서 련이어 감행되고있는 리명박일당의 군사적소동은 전쟁전야에나 볼수 있는것으로서 절대로 스쳐지날수 없다.
지난해말 괴뢰군부는 리명박역도에게 한 《업무보고》라는데서 반역《정권》의 《대북정책》을 군사적힘으로 뒤받침하겠다고 《맹약》하였다. 호전광들은 실제로 그것을 새해벽두부터 실천에 옮기고있다.(전문 보기)
혁명가의 인간미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일찌기 생활을 락천적으로 다정다감하게 하지 못하는 사람은 인간의 참된 삶의 기쁨과 행복을 맛볼수 없으며 그런 사람에게는 인정미도, 혁명동지에 대한 뜨거운 사랑도 있을수 없다고 가르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언제인가 안길동지를 회고하시면서 그는 사업에서 고지식하면서도 생활에서는 춤 잘 추고 노래 잘 부르고 연설 잘하고 구수한 이야기거리를 많이도 가진 걸작이였다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안길동지처럼 대범하고 활달하고 락천적이면서도 피가 있고 열이 있고 정이 있는 사람을 우리 인민들은 좋아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계속하시여 혁명이란 원래 열정의 산물이다, 원쑤에 대한 증오가 없고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이 없으면 혁명이 일어날수도 없고 그런 사람은 혁명의 길에 나설수도 없다, 이것은 우리 혁명이 실증한 진리이고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혁명의 길에 나선 청년공산주의자들이 보여준 귀중한 교훈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차광수, 김혁, 최창걸, 한영애… 그들은 하나같이 정열가들이였다.(전문 보기)
론 설 ▒ 과감한 투쟁에 조국통일운동의 전도가 있다
주체98(2009)년 1월 2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새해공동사설을 받아안은 북과 남, 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은 지금 신심과 락관에 넘쳐 올해에도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높이 자주통일, 평화번영을 위한 투쟁에 더욱 힘있게 떨쳐나서고있다. 공동사설에서는 지난해 정세흐름은 안팎의 분렬주의세력의 책동을 짓부시기 위한 과감한 투쟁으로써만 조국통일을 앞당겨올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고 지적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민족의 통일기운은 날이 갈수록 더욱 높아가고있으며 전민족이 단결하여 조국통일을 이룩하려는 우리 민족의 의지와 지향은 꺾을수도 없고 막을수도 없습니다.》
조국통일운동의 발전과정은 순탄치 않다. 조국통일운동은 그것을 방해하는 력사의 반동들과의 치렬한 투쟁을 동반한다. 조선반도의 분렬을 통해 전략적목적을 실현하려는 미국과 북남대결에서 살길을 찾는 남조선의 반통일역적들은 조국통일운동의 전진을 달가와하지 않으며 그것을 말살하기 위해 갖은 발악을 다하고있다. 내외분렬주의세력의 이러한 반통일책동을 짓부시는 거족적투쟁이 없이는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결코 성취할수 없다. 이것은 력사의 교훈이다.
우리 민족은 조국통일위업의 승리를 안아오기 위해서는 온 겨레가 조국통일에 대한 확고부동한 신념과 의지를 안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내외분렬주의세력의 반통일도전을 맞받아 과감히 투쟁해야 한다는 력사의 교훈을 지난 한해를 통해 다시금 새겨안았다.(전문 보기)
[혁명일화] ▒ 절세의 위인과 설명절
주체92년 설명절날이였다.
온 나라가 설을 즐겁게 쇠고있었다.
하지만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설명절의 그 하루를 어떻게 맞고보내셨는가.
《설명절을 축하합니다.》
그날 경애하는 장군님의 따뜻한 설인사를 받은 사람들은 문필가들이였다.
그들을 만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은 자기 민족이 창조한 우수한 전통을 귀중히 여기고 보존하며 발전시켜나가는데서 표현된다고 하시면서 지금 설을 크게 쇠고있는데 대하여 화제에 담으시였다.
나라의 곳곳에 펼쳐진 설맞이풍경에 취했던지라 흥분을 누를길 없었던 한 작가는 위대한 장군님께 거리와 마을마다에서 사람들이 설명절을 즐겁게 쇠면서 옥류관과 메기탕집, 청류관에서 고기쟁반국수며 평양랭면, 메기탕과 여러가지 음식을 맛나게 드는 모습을 보았다고 말씀올렸다.(전문 보기)
또다시 베풀어주신 뜨거운 은정
주체98(2009)년 1월 2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새로운 비약의 폭풍을 일으켜나가는 장엄한 총진군의 길에서 뜻깊은 설명절을 맞는 속에 또 하나의 감동적인 사실이 전해져 사람들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수도시민들이 설명절을 더 즐겁게 쇠라고 시안의 급양봉사망들에 많은 량의 꿩을 보내주도록 하시는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인민적시책은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집중적으로 보여주고있습니다.》
설명절을 앞두고 또다시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돌려주시는 크나큰 사랑에 대한 소식에 접한 수도시민들은 그처럼 어렵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부터 명절이면 꿩, 노루를 비롯한 원자재들을 수많이 보내주시여 급양봉사망들이 흥성거리게 하고 시안의 근로자들이 보다 즐겁게 명절을 쇠도록 하여주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다심한 친어버이사랑을 뜨거운 격정속에 돌이켜보고있다.
설명절을 비롯하여 뜻깊은 명절들을 맞을 때마다 수도의 각 봉사망들이 더욱 흥성거리고 근로자들이 꿩고기와 노루고기 등으로 만든 갖가지 료리들과 음식들을 맛나게 들며 기쁨에 웃는 이채로운 풍경은 경애하는 장군님을 대가정의 어버이로 높이 모신 사회주의 내 조국에서만 펼쳐질수 있는 행복한 화폭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