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사 ▒ 3. 1인민봉기를 통하여 찾은 철의 진리
3月 2nd, 2009 | Author: arirang
(평양 2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
90년전 일제의 야만적인 《무단통치》를 반대하는 전민족적인 항쟁으로 벌어졌던 3. 1인민봉기는 조선민족의 자주정신을 내외에 힘있게 과시한 민족적장거인 동시에 조선인민의 위대한 수령이신 김일성주석께서 처음으로 반제민족해방투쟁에 참가하신 뜻깊은 사변이였다.
민족자주정신이 강한 조선인민은 주체8(1919)년 3월 1일 《일본인과 일본군대는 물러가라!》, 《조선독립 만세!》 등의 구호들이 메아리친 평양에서의 대규모반일시위를 시점으로 전국각지는 물론 만주와 상해, 연해주, 일본, 하와이를 비롯한 해외에 있는 조선동포들까지 참가하는 전민족적인 대중봉기를 일으켰다.
그때 어리신 주석께서도 만경대인민들의 시위대렬과 함께 만세를 부르시면서 보통문앞까지 달려가시였다.
일제는 평양을 비롯하여 전국각지에서 정규군과 경찰, 소방대 지어 일반일본인들까지 동원하여 수많은 적수공권의 평화적시위자들을 무참히 학살하는 범죄를 감행하였다.
그날 민족의 류혈을 처음으로 목격하신 주석의 가슴은 분노로 끓어번지시였다.
해가 지고 날이 어두워지자 마을사람들은 홰불을 들고 만경봉에 올라갔는데 그이께서도 여러날동안이나 어머님을 따라 만경봉에 오르시여 그들과 함께 투쟁에 참가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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