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설 ▒ 민족의 자주적기상을 떨치며 조국통일위업을 힘차게 전진시키자

주체98(2009)년 3월 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 온 나라 전체 인민이 혁명적대고조의 위대한 전통을 이어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기 위한 력사적인 투쟁을 힘차게 벌리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3. 1인민봉기 90돐을 맞이하고있다.

3. 1인민봉기는 일제의 야만적인 《무단통치》하에서 모진 수모와 학대를 받으며 살아온 조선민족의 쌓이고쌓인 울분과 원한의 폭발이였다. 지난 세기초 조선을 비법적으로 강점한 일제는 중세기적인 파쑈통치를 실시하여 우리 민족의 모든 권리와 재부를 깡그리 빼앗고 조선인민에게 상가집 개만도 못한 노예의 운명을 강요하였다.

우리 민족의 항거정신은 마침내 주체8(1919)년의 3. 1인민봉기로 화산처럼 분출하였다. 봉기자들은 《조선독립 만세!》, 《일본인과 일본군대는 물러가라!》 등의 구호를 웨치며 일제군경의 야수적인 총칼탄압에 굴함없이 맞서 싸움으로써 조선민족의 강한 자주정신, 불굴의 기개와 열렬한 애국심을 남김없이 시위하였으며 그것은 일제식민지통치에 심대한 타격을 주었다. 3. 1인민봉기는 력사의 주체인 인민대중이 민족적독립과 사회적진보를 위한 투쟁에서 승리하자면 반드시 탁월한 수령의 령도를 받아야 하며 민족자체의 력량을 튼튼히 마련해야 한다는 피의 교훈을 남기였다.

자주독립에 대한 우리 겨레의 숙원은 절세의 애국자, 위대한 선군령장을 민족의 어버이로 높이 모시여 비로소 실현되게 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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