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형편 악화, 심화되는 유미마찰
3月 25th, 2009 | Author: arirang
주체98(2009)년 3월 2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최근 아시아개발은행은 지난해 미국에서 폭발한 금융위기로 인한 주가폭락으로 현재까지 세계적으로 50조US$의 경제적손실이 났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실로 놀라운 액수이다. 이것은 세계년간총생산액과 맞먹는 수자라고 한다.
이에 대해 지난 9일 영국신문 《파이낸셜 타임스》는 전세계사람들이 1년동안 땀을 흘려야 벌수 있는 돈이 미국의 금융자본가들의 탐욕으로 한순간에 허공으로 날아나버렸다고 비평하였다.
오늘 세계경제는 날로 확대되는 금융위기의 여파로 사상최악의 형편에 처하였다.
많은 나라들에서 련이어 일어나는 기업들의 파산과 그로 인한 실업자증대는 현시기 세계경제형편을 특징짓는 주요징표로 되고있다.
얼마전 세계은행은 세계경제가 제2차 세계대전후 처음으로 퇴보하고있으며 세계무역액도 80년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될것이라고 예측하였다.
이른바 자본주의경제의 《견인기》로 불리우던 미국경제가 지금 헤여나올수 없는 구렁텅이에 빠져들고있다.
지난 2월 미국의 실업률은 그 전달에 비해 0. 5% 늘어나 8. 1%에 달함으로써 1983년이래 최고를 기록하였다. 《마이크로쏘프트》, 《보잉》, 《포드》회사를 비롯한 미국의 대규모독점체들에서 경영형편의 악화로 앞으로 25만개의 일자리를 더 축소할 계획이라고 한다.(전문 보기)
Posted in 국제・정치/国際・政治
Leave a Reply
検索
最近の記事
- 하루하루를 증산의 알찬 성과들로
- 모두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로!
-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강력한 정치군사력은 나라의 존엄과 힘의 상징이다
- 열혈의 청춘을 조국수호에 바쳐 싸우자 -평안북도의 고급중학교 졸업반학생들 조국보위의 최전방으로 용약 탄원-
- 다원주의의 기만성과 반동성은 가리울수 없다
- 날강도적인 이주계획을 배격하는 아랍세계
- 《모든것을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
-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값높은 평가
- 나가자 군대로, 조국을 위하여! -함경남도의 고급중학교 졸업반학생들 혁명의 군복을 입을것을 결의-
-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위험천만한 미한합동군사연습의 불길한 전조
- 집요한 무기수출확대로 무엇을 노리는가
- 우리 당의 의지-인민을 위한 일은 무조건적으로 해야 한다
- 박태성 내각총리 여러 부문 사업 현지료해
- 혁명일화 : 몸소 세여보신 벼이삭알수
- 사랑하는 어머니조국을 무장으로 보위하자 -황해북도의 고급중학교 졸업반학생들 최전연국경초소들로 탄원-
- 《만민평등》의 허울을 벗겨본다
- 미국과 한국괴뢰군부깡패들 대규모합동군사연습 시작
- 격화되는 유미대립, 진퇴량난에 빠진 유럽
- 조선중앙통신사 상보 조국번영사에 기적의 년대를 떠올린 전설적인 대혁신운동 -천리마시대를 안아온 증산절약운동의 거대한 생활력과 빛나는 계승발전에 대하여-
- 혁명일화 : 행복한 설날
バックナンバー
最近のコメン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