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설 ▒ 분렬주의세력의 도전을 짓부시고 자주통일의 힘찬 진군을 다그치자
6月 17th, 2009 | Author: arirang
주체98(2009)년 6월 1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 우리는 선군의 기치밑에 민족의 존엄과 기상이 온 누리에 높이 떨쳐지고있는 시기에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발표 9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지금으로부터 9년전 민족분렬사상 처음으로 북남수뇌상봉이 마련되고 조국통일에 대한 겨레의 지향과 념원을 반영한 6. 15공동선언이 채택된것은 온 겨레의 가슴마다에 단합과 통일에 대한 신심과 열정을 북돋아주고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열어놓은 특기할 사변이였다. 6. 15공동선언이 채택됨으로써 《우리 민족끼리》리념에 기초한 북남관계의 새 력사가 시작되고 조국통일운동에서는 대결시대에는 상상조차 할수 없었던 놀라운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조국의 자주통일을 실현하는데서 우리 민족이 들고나가야 할 기치는 6. 15북남공동선언과 10. 4선언입니다.》
6. 15공동선언은 가장 위력한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이다. 북과 남이 합의하고 온 세상에 엄숙히 선포한 6. 15공동선언은 7. 4공동성명을 비롯한 지난 시기의 북남합의들의 사상과 원칙을 포괄하고있는 조국통일의 불멸의 기치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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