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를 위협한 무분별한 군사적소동

2009년 8월 29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내외의 강력한 규탄과 배격속에 벌어진 《을지 프리덤 가디언》전쟁연습이 마무리되였다.
  지난 17일부터 27일까지 남조선에서 벌어진 이 모험적인 침략전쟁연습은 방대한 병력과 각종 살인장비들이 집중투입된 가운데 《작전계획 5027》을 대신하는 새로운 북침공동작전계획에 따라 진행되였다.
  미호전세력들은 이번 합동군사연습이 《전시작전통제권이관에 대처한것》이니, 《통상적인 방어훈련》이니 뭐니 하면서 합리화해나섰지만 이것은 이번 전쟁연습의 침략적성격과 목적, 위험성을 가리우기 위한 궤변에 지나지 않는다.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은 내용과 성격, 그 규모에 있어서 철두철미 우리 공화국을 핵선제타격목표로 설정한 도발적인 침략전쟁연습으로서 악랄한 반공화국《제재》소동을 군사적으로 뒤받침해보려는 불순한 기도로부터 출발한것이였다.
  남조선을 강점한 미제는 우리 나라를 군사적으로 침략하고 전조선을 강점하려는 기도를 버리지 않고있으며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조선반도에서 대규모무력으로 불의의 공격작전에 의한 속전속결을 기도하고있다. 미호전세력들이 남조선과 그 주변을 무대로 하여 벌리는 합동군사연습은 그에 따른 선행군사작전이며 시험전쟁외 다름아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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