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28th, 2009

사 설 ▒ 강성대국건설에서 선군청년전위의 전투적기개를 높이 떨치자

주체98(2009)년 8월 2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150일전투를 승리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총공격전의 불길속에 강성대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전례없는 기적과 혁신이 창조되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청년절을 맞이하고있다.

청년절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청년운동사상과 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당의 선군령도따라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려는 우리 청년들의 억센 신념과 의지를 과시하는 혁명적명절이다.

오늘 우리 당은 청년들을 강성대국건설의 선봉부대, 돌격대로 내세우고있다. 우리 청년들은 당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를 피끓는 심장에 새겨안고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선군청년전위의 기개를 남김없이 떨쳐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청년들은 당의 사상과 령도를 높이 받들고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청년전위의 기개를 더욱 힘있게 떨쳐나가야 합니다.》

청년들은 혁명과 건설의 가장 활력있는 부대이며 미래의 주인공이다. 청년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가 하는데 따라 혁명의 전도와 민족의 장래가 좌우된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우리 식의 가장 우월하고 위력한 사회주의경제건설로선

주체98(2009)년 8월 2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당이 제시한 선군시대 경제건설로선을 철저히 관철할데 대한 로작을 발표하신 6돐이 되는 날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주체92(2003)년 8월 28일에 발표하신 이 로작은 주체혁명의 새시대,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게 위력한 사회주의경제를 건설하기 위한 길을 뚜렷이 밝힌 강령적인 문헌이다.

지금 우리 혁명은 당의 선군령도밑에 새로운 력사적시대를 맞이하였다.

선군시대는 경제건설도 군사중시, 군사선행의 원칙에서 해나갈것을 요구한다. 제국주의자들과의 첨예한 정치군사적대결속에서 강성대국을 건설하는 우리에게 있어서 국방력강화에 선차적인 힘을 넣는것은 조국과 민족의 운명, 사회주의의 운명을 담보하는 최대국사로 되고있다.

우리 당은 현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를 반영하여 국방공업을 우선적으로 발전시키면서 경공업과 농업을 동시에 발전시킬데 대한 독창적인 경제건설로선을 제시하였다.

이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밝히신 주체적인 사회주의경제건설사상과 로선을 굳건히 고수하고 빛나게 계승해나가는데서 우리 당이 이룩한 불멸의 력사적공적으로 된다.

로작에는 국방공업을 우선적으로 발전시키면서 경공업과 농업을 동시에 발전시킬데 대한 로선이 선군시대에 일관하게 틀어쥐고나갈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전략적로선이며 우리 당의 선군혁명령도, 선군정치의 실현을 물질경제적으로 확고히 담보하는 경제건설로선이라는 사상이 뚜렷이 제시되여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사회주의는 자주성을 지향하는 인민대중의 리념이다

주체98(2009)년 8월 2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자주성을 위한 인민대중의 투쟁은 력사발전과 더불어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하고있다.

오늘 사회주의에로 나아가는것은 막을수 없는 추세로, 시대적흐름으로 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사회주의는 자주성을 위하여 투쟁하는 인민대중의 리념이며 혁명적기치이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이 명제는 자주시대의 요구를 과학적으로 통찰한데 기초하여 밝히신 고전적정식화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사회주의는 자주성을 위하여 투쟁하는 인민대중의 리념이며 혁명적기치라는 탁월한 사상리론을 천명하신것은 사회주의위업, 인류의 자주위업수행에서 커다란 리론실천적의의를 가진다.

이 명제는 자주성을 위한 인류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하고있다.

사회주의가 자주성을 위하여 투쟁하는 인민대중의 리념이라는것은 진리이다.

사람은 자주적인 사회적존재이다.

인간의 사회적본성은 세계와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서 온갖 구속과 예속을 받음이 없이 자주적으로 살며 발전하는것이다. 사람은 자주적본성으로 하여 주위세계를 자기에게 복종시키면서 자주적으로 살며 발전하게 된다. 세계와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 자주적으로 살려는 지향과 요구로부터 사람들은 그것이 구현된 사회를 건설하기 위하여 끊임없는 투쟁을 벌리게 되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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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바람이 불기 시작하였다》

주체98(2009)년 8월 2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얼마전 베네수엘라대통령이 남아메리카국가동맹 수뇌자회의에서 《라틴아메리카에서 전쟁의 바람이 불기 시작하였다.》고 말하였다.

세계적으로 비교적 조용하고 평화롭다고 하던 《라틴아메리카에서 전쟁의 바람이 불기 시작하였다.》는 말의 의미는 무엇인가. 그것은 다름아니라 바로 베네수엘라와 린접해있는 꼴롬비아에 미국의 군사기지들이 나타나게 되는것을 념두에 둔것이다.

얼마전 미국과 꼴롬비아는 2019년까지 미국이 꼴롬비아의 여러 군사기지들을 사용할수 있으며 이 기지들에 전투기와 각종 무기를 배비하고 군사 및 마약타격성원들을 주둔시킬수 있으며 꼴롬비아에 수십억US$의 경제원조를 제공한다는 내용의 합의를 이룩하였다.

미국이 꼴롬비아에 자기의 군사기지를 꾸리려고 하는것은 에꽈도르에 있던 저들의 군사기지를 철수하지 않으면 안되는 사정과 관련된다. 1999년에 미국은 《국제마약밀수활동을 타격》한다는 미명하에 에꽈도르와 공군기지임대에 관한 협정을 체결하였다. 이 협정의 유효기간은 10년이며 올해안으로 만료되게 된다. 이와 관련하여 미국은 이 협정을 연장하기 위해 음으로양으로 책동하여왔다. 그러나 현 에꽈도르정부가 그것을 단호히 거절함으로써 미국은 할수없이 이 나라에서 손을 떼지 않을수 없게 되였다.

바빠맞은 미국은 꼴롬비아를 설득시켜 이 나라에 군사기지를 설치하기로 하였던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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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침략적대조선적대시정책과 세계지배전략

주체98(2009)년 8월 27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세계가 긴장한 조선반도정세를 커다란 우려를 가지고 주시하고있다. 지금 조선반도에는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긴장한 정세가 조성되여있다.

보도된바와 같이 지금 미제와 남조선은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대규모의 북침전쟁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리고있다. 전쟁시기도 아닌 평화시기에 미국과 남조선호전세력이 군대와 행정기관, 군수 및 민수업체기관 등의 방대한 력량과 각종 살인장비들을 동원하여 광란적으로 전쟁연습을 벌리는것은 결코 스쳐보낼수 없는 사태이다. 행정기관이나 민간인들을 전쟁연습에 동원하는것은 전쟁전야에만 찾아볼수 있는 일이다.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은 그 성격과 내용, 규모에 있어서 철두철미 북침을 노린 침략적인 군사연습이다. 사실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에 동원된 인원과 군사장비는 대규모의 전쟁을 치를수 있는 무력이다. 미국은 일단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지르면 남조선과 일본은 물론 미국본토에 있는 무력까지 조선전선에 긴급히 들이밀 계획이다.

미제가 이번 합동군사연습에 《작전계획 5027》대신 새로 작성된 보다 악랄한 북침공동작전계획을 적용한것은 그들의 제2조선전쟁계획이 보다 구체화되고 실천적으로 검토완성되고있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준다. 미국은 말로는 《변화》에 대해 표방하지만 실지로는 그 막뒤에서 침략의 칼을 벼리면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침공기회를 호시탐탐 노리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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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의 신뢰가 앞서야 한다 – 상임리사국진출

2009년 8월 27일 《조선통신》중에서

(평양 8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유엔의 책임적위치인 상임리사국의 지위를 차지하여 정치대국이 되고저하는것은 일본의 오랜 욕망이다.

이를 위하여 일본은 대외정책실현에서 상임리사국진출문제를 핵심으로 간주하고있다.

해마다 그러하듯이 올해에도 일본은 이를 가장 중요한 외교과제로 설정하고 그 실현을 위해 동분서주하고있다.

외무성은 2009년판 《외교청서》에 상임리사국의 지위를 하루빨리 획득해야 한다고 공식적으로 명기하였다.

외상을 비롯한 대외활동관계자들이 공개적으로 진출욕망을 표시하면서 국제무대에서 금전외교,청탁외교로 분주하게 뛰고있다.

이것을 과연 온당한 욕망이라고 볼수 있겠는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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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지에 빠진 미국과 나토

주체98(2009)년 8월 27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2001년이래 미국주도하의 《반테로전》이 계속되고있는 아프가니스탄에서 20일 대통령선거가 진행되였다.

관측통들은 이번 선거가 병력증강으로 아프가니스탄의 《안정》을 이룩한다는 미국의 새 아프가니스탄전략의 효과성에 대한 하나의 시험으로 된다고 하면서 그를 둘러싼 사태발전을 주시하였다.

선거를 무난히 치르기 위해 미국은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3만명의 병력을 아프가니스탄에 증파하였으며 아프가니스탄당국은 선거당일에 폭력사태와 관련한 보도를 금지하는 등 조치를 취하였다.

그러나 선거는 류혈사태와 혼란속에 진행된것으로 하여 이 나라의 장래에 대한 국제적인 우려를 증대시키고 미국과 나토를 더욱 큰 궁지에 빠뜨렸다.

이 나라 정부가 밝힌데 의하면 20일 하루동안에 전국적으로 탈리반무장성원들의 자폭공격과 각종 총격사건, 지뢰폭발 등 135건의 류혈사태가 발생하였다. 수도 카불은 이른아침부터 무장성원들이 선거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한 건물을 장악하고 총격전을 벌리는바람에 일대 혼란에 빠졌다. 나라의 도처에서 자폭시도들이 있었으며 50여명의 사망자가 났다 한다.

선거에 참가할수 있는 약 1 700만명의 주민가운데서 실지 투표에 참가한 사람은 1 000만명도 안된것으로 추정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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