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9th, 2009

론 설 ▒ 동족대결정책은 파산을 면치 못한다

주체98(2009)년 8월 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 남조선보수당국이 집요하게 추구하고있는 동족대결적인 《대북정책》으로 말미암아 북남관계가 사상최악의 상태에 처하고 조선반도의 평화가 엄중히 위협당하고있다.

현실은 북남관계를 발전시켜 자주통일을 이룩하기 위해서도 그렇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고 자주적으로 민족의 운명을 개척하기 위해서도 남조선에서 동족대결정책을 하루빨리 끝장낼것을 요구하고있다.

지금 남조선당국의 《대북정책》은 날이 갈수록 더 큰 규탄과 배격에 부딪치고있다. 이것은 반역과 반통일로 일관된 동족대결정책의 파산을 의미하고있다. 괴뢰집권당국이 내든 동족대결정책은 그 부당성으로 하여 파탄을 면할수 없다.

남조선당국의 《대북정책》은 조국통일과 민족문제해결의 근본핵으로 되는 민족자주에 전적으로 배치된다.

민족자주는 우리 민족의 운명개척을 위한 투쟁에서 양보할수 없는 근본원칙이다. 기나긴 조국통일운동사는 민족자주를 떠나 조국통일을 실현할수 없고 민족의 운명도 개척할수 없다는 교훈을 새기였다.

우리 나라를 갈라놓은 외세가 통일을 이룩해줄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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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영구적인 분리강점을 노린 파렴치한 궤변

주체98(2009)년 8월 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최근 이스라엘수상  네타냐후가 국회회의에서 요르단강서안지역에 있는 《안전장벽》이 자기 나라의 안전보장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으로 되기때문에 그것을 허물지 않겠다고 말하였다.

그는  《우리에게 장벽이 있기때문에 정세가 안전하게 되였다.》고, 장벽은 《안전을 회복》하고 팔레스티나 《자폭공격자》들과 《급진분자》들이 이스라엘의 도시들에 침투하는것을 막는데서 《도움》이 되였다고 줴쳤다.

그의 넉두리는 날강도적인 침략자, 강점자의 철면피성을 그대로 드러낸 궤변이다.

도대체 누가 《급진분자》이고 《테로분자》이란 말인가.

이스라엘로 말하면 팔레스티나땅을 비법적으로  타고앉아 이른바 《안전보장》이라는 미명하에 분리장벽을 건설하여 팔레스티나령토를 분리시키고 악독한 폭압정책을 실시하고있는 파렴치한 령토강탈자이다.

다시말하여 이스라엘은 중동지역에서 국가테로, 개인테로 등 각종 테로를 일삼는 주범이며 중동평화의 《암》이다.

오늘 팔레스티나자치지역은  가자지대와 요르단강서안지역으로 갈라져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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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주의자들의 모략적인 여론전에 각성을 높여야 한다

주체98(2009)년 8월 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현시기 국제무대에서 제국주의자들의 모략적인 여론전을 짓부셔버리는 문제가 중요하게 제기되고있다. 그것은 제국주의자들이 낡고 불공정한 국제공보질서에 의거하여 저들의 지배주의적이며 패권주의적인 정책을 계속 추구하고있는것과 관련된다.

오늘 제국주의자들은 세계도처에서 저들의 지배주의적인 요구와 리해관계에 따라 사실과 전혀 다른 외곡된 여론을 악랄하게 퍼뜨리고있다. 이로 하여 국제사회에서는 어느것이 진실이고 어느것이 거짓인지 가려보지 못하고 제국주의자들의 모략적인 선전을 그대로 받아물고 전달함으로써 혼동과 무질서를 가져오는 현상들이 자주 나타나고있다.

실례로 이라크전쟁전야에 유엔이 이 나라에 그 무슨 《대량살륙무기》가 있다는 미국의 거짓여론전에 속아넘어가 《유엔무기사찰단》과 같은것을 파견하게 한 사실을 놓고서도 그것을 잘 알수 있다. 당시 세계 많은 나라 언론기관들이 미국의 이라크《대량살륙무기보유》설에 대항하지 못하였다. 후날에 와서야 국제사회는 이라크에 그 어떤 《대량살륙무기》도 없었으며 그에 대한 미국의 정보가 날조된 거짓이였다는것을 명백히 알게 되였다.

현실은 오늘 매개 나라와 민족들이 공보분야에서 자주적립장과 과학적견해를 견지할것을 요구하고있다. 공보분야에서 자주적립장과 과학적견해를 견지하지 못하면 제국주의자들의 모략적인 여론전에 의한 제2의 이라크사태가 일어날수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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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칭송의 메아리 ▒ 《북의 지도자를 알아야 통일이 보인다》

2009년 8월 1일 《통일신보》에 실린 글

남조선의 남북공동선언실천련대 인터네트홈페지에 《북의 지도자를 알아야 통일이 보인다》라는 제목의 글이 실렸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북의 지도자들을 제대로 알면 통일이 보인다. 왜냐하면 북의 지도자들이 강조해온 우리 민족의 통일방향과 그 원칙은 언제나 옳았기때문이다.

1972년 7월 4일 남북공동성명에서 천명된 조국통일3대원칙은 민족자주의 원칙이고 평화통일의 원칙이며 민족대단결의 원칙이다. 이것은 사실상의 통일철학이다.

6. 15공동선언의 핵심적내용도 그 기초는 김일성주석의 통일철학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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