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7th, 2009
정 론 ▒ 위성은 하늘을 날고 철갑상어는 바다로 간다
주체98(2009)년 8월 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변이 나는 이해, 흥하는 이해의 하루하루는 경이적인 사변들과 가슴벅찬 랑만으로 가득차있다.
따스한 해볕이 쏟아지던 류달리도 쾌청한 지난 6월의 어느 일요일,
산중의 바다를 련상케 하는 신창의 양어장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가없이 맑은 하늘아래 푸른 버들이 휘늘어진 못가에서 희귀한 철갑상어들이 떼지어 흐르는 광경을 보신 커다란 기쁨과 만족을 안으시고 이렇게 시를 읊으시듯 말씀하시였다.
우리의 위성은 하늘을 날고 우리의 철갑상어는 바다로 간다!
그 어느 철학가나 문호인들 이처럼 심원하고 가슴울리는 명언을 터칠수 있겠는가.
고생끝에 락이 오는 세월, 변이 나도 세계를 놀래우고 조국을 격동케 하는 전대미문의 거창한 변혁이 일어나고있는 오늘의 들끓는 상태와 벅찬 시대상을 단마디 명창으로 집약한 이 시어의 무게와 의미를 다 헤아린다는것은 결코 간단한것이 아니다.
준엄한 력사의 폭풍을 헤치시면서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뜨거운 애국의 심장을 바쳐가시는 위대한 령도자, 위대한 어버이, 위대한 인간이신 우리 장군님께서만이 이런 숭엄한 세계를 펼치실수 있다.(전문 보기)
론 설 ▒ 《우리 민족끼리》는 자주와 단합의 리념
주체98(2009)년 8월 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 조국통일을 가로막기 위한 안팎의 분렬주의세력들의 책동은 집요하고 악랄하다.
그러나 우리 민족은 자주통일의지를 굽히지 않고 해내외 각계각층의 련대련합으로 통일운동을 계속 줄기차게 조직, 전개하고있다. 이것은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이 밝힌 《우리 민족끼리》정신의 거대한 생활력의 과시이며 그 구현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북남공동선언들에서 밝힌 조국통일의 기본리념은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이며 이것은 철저한 민족자주의 리념, 민족적단합의 리념입니다.》
《우리 민족끼리》는 민족자주, 민족단합의 정신이며 조국통일의 원동력이다.
《우리 민족끼리》리념은 온 겨레가 심장으로 받아들이고있는 전민족적인 리념, 6. 15통일시대의 기본정신이다. 《우리 민족끼리》정신의 생활력은 조국통일운동실천에서 남김없이 과시되였다.
《우리 민족끼리》는 투철한 민족자주리념이다.
《우리 민족끼리》는 확고한 주체적관점과 립장을 가지고 나라의 통일문제를 민족자체의 힘으로 이룩해나갈데 대한 정신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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