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5th, 2009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미국 전 대통령 빌 클린톤을 접견하시였다

주체98(2009)년 8월 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20090805kns006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8월 4일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미국 전 대통령 빌 클린톤일행을 접견하시였다.

강석주 외무성 제1부상과 김양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이 여기에 함께 참가하였다.

석상에서 김정일동지께 빌 클린톤은 바라크 오바마 미합중국 대통령의 구두메쎄지를 정중히 전달해드리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이에 사의를 표하시고 빌 클린톤의 우리 나라 방문을 환영하신 다음 그와 진지한 담화를 하시였다.

접견에서는 공동관심사로 되는 문제들에 대하여 폭넓은 의견교환이 진행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에서 미국 전 대통령 빌 클린톤을 위하여 만찬을 차리였다

주체98(2009)년 8월 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에서는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미국 전 대통령 빌 클린톤을 위하여 8월 4일 저녁 백화원영빈관에서 만찬을 차리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만찬에 참석하시였다.

만찬에는 미국 전 대통령 빌 클린톤과 함께 수행원들이 초대되였다.

여기에는 최태복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의장, 김기남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강석주 외무성 제1부상, 김양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우동측 국방위원회 위원, 김계관외무성 부상과 관계부문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만찬회는 따뜻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애국애족의 정신은 민족대단결의 사상정신적기초

주체98(2009)년 8월 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 우리 겨레는 내외반통일세력의 온갖 도전과 방해책동을 물리치며 민족자주와 단합의 기치를 높이 들고 통일애국의 길을 따라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우리 겨레에게 있어서 조국통일이라는 민족공동의 위업을 위해 사상과 제도, 계급과 계층의 차이를 뛰여넘어 애국애족의 정신을 간직하고 하나로 굳게 단결하는것은 그 어느때보다도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민족의 애국애족의 정신과 고유한 민족적기질은 온 민족의 대단결을 위한 튼튼한 사상정신적기초로 됩니다.》

민족의 대단결은 조국통일의 천하지대본이다. 조국통일을 이룩하자면 온 민족이 통일의 기치아래 하나로 굳게 단결하여야 한다.

조국통일위업의 필수적전제인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자면 단결의 사상정신적기초가 있어야 한다.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대단결의 중요한 사상정신적기초는 애국애족의 정신이다.

애국애족의 정신은 조국과 민족을 사랑하며 조국과 민족을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서슴없이 바치려는 숭고한 사상감정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미국 전 대통령 빌 클린톤의 우리 나라 방문과 관련한 보도

주체98(2009)년 8월 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미국 전 대통령 빌 클린톤일행이 8월 4일부터 5일까지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클린톤일행을 접견하시였다.

클린톤일행은 체류기간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의례방문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클린톤은 미국기자 2명이 우리 나라에 불법입국하여 반공화국적대행위를 한데 대하여 심심한 사과의 뜻을 표하고 그들을 인도주의적견지에서 관대하게 용서하여 돌려보내줄데 대한 미국정부의 간절한 요청을 정중히 전달하였다.

상봉들에서는 조미사이의 현안문제들이 진지한 분위기속에서 허심탄회하고 깊이있게 론의되였으며 대화의 방법으로 문제를 풀어나갈데 대한 견해일치가 이룩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사회주의헌법 제103조에 따라 로동교화형을 받은 미국기자 2명에게 특사를 실시하여 석방할데 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의 명령을 내리시였다.

클린톤은 이에 깊은 사의를 표시하며 두 나라사이의 관계개선방도와 관련한 견해를 담은 바라크 오바마 미합중국 대통령의 구두메쎄지를 정중히 전달하였다.

미국기자들에 대한 석방조치는 우리 공화국의 인도주의와 평화애호적인 정책의 발현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선군기사 ▒ 총대없는 《인간방패》가 남긴 교훈

2009년 8월 5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자체의 힘, 강한 자위적군사력이 없이는 제국주의와 싸워이길수 없으며 당과 국가도 보위할수 없고 인민의 안전도 지킬수 없는것이 오늘의 엄연한 현실입니다.》
  평화로운 세계에서 자주적으로 살아가려는것은 인류의 한결같은 지향이다. 그러나 평화는 인류가 바란다고 해서 저절로 이루어지는것은 아니다. 그것은 제국주의세력이 인류의 평화를 유린하는 위험한 침략세력이기때문이다.
  주체88(1999)년 3월 24일 미국과 나토가 일으킨 발칸전쟁은 78일간 진행되였다. 이 기간에 미국과 나토는 2 000여기의 순항미싸일을 발사하고 1 200여대의 비행기로 2만 5 000여차의 무차별공습을 감행하였다. 그때 유고슬라비아(이전)사람들은 미국과 나토가 감행하려는 주요공습지점에 몰려나와 《인간방패》로 대항해나섰다.
  당시 《미국의 소리》방송은 이렇게 전하였다. 《매일 울리는 공습경보싸이렌소리는 베오그라드에 있어서 습관된 음향으로 되였다. 수도주민들은 싸이렌소리를 <쎄르비아의 민족관현악>이라고 부르고있다.…저녁마다 <쎄르비아의 민족관현악>이 울리기 시작하면 사람들은 자기 집 베란다에 나와 대공포사격을 <지휘>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보 도 ▒ 미국 전 대통령 빌 클린톤 평양 도착

2009년 8월 4일 《조선중앙통신》중에서

(평양 8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

미국 전 대통령 빌 클린톤일행이 4일 비행기로 평양에 도착하였다.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과 김계관 외무성 부상이 일행을 맞이하였다.

어린이가 빌 클린톤에게 꽃다발을 주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자주통일의 앞길을 환히 밝힌 불멸의 조국통일총서

주체98(2009)년 8월 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를 발표하신지 12돐이 되는 날이다.

온 겨레가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를 높이 들고 반통일세력의 도전을 짓부시며 통일위업을 힘있게 추동해나가고있는 시기에 뜻깊은 이날을 맞이한 우리 인민은 로작의 거대한 력사적의의와 생활력을 더욱 깊이 절감하면서 경애하는 장군님의 령도따라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그토록 바라시던 조국통일을 기어이 이룩하고야말려는 불타는 결의를 가다듬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하여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한생을 바쳐 조국통일위업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을 고수하며 조국통일의 주체적로선과 방침을 철저히 관철해나가야 한다.》

어버이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여 이 땅우에 부강번영하는 통일조국을 기어이 일떠세우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확고부동한 결심이며 철석의 의지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나라가 분렬된 첫날부터 조국통일을 민족지상의 과업으로 내세우시고 하나의 조선로선, 통일로선을 일관하게 견지하시여 조국통일운동을 전민족적인 운동으로 강화발전시키신 불멸의 업적을 전일적으로 체계화하고 집대성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설 : 주체성, 민족성고수는 혁명과 건설의 승패를 좌우하는 관건적문제

주체98(2009)년 8월 4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력사적경험과 교훈은 주체성과 민족성을 지키는가 못 지키는가 하는것이 혁명과 건설의 승패를 좌우하는 관건적문제이며 나라와 민족의 흥망을 결정하는 사활적문제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이 명제에는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발전과 륭성번영을 이룩하고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기 위한 혁명실천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는것이 가지는 중요성과 의의가 과학적으로 명시되여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가르치신바와 같이 주체성과 민족성을 지키는가 못 지키는가 하는것은 혁명과 건설의 승패를 좌우하는 관건적문제인 동시에 나라와 민족의 흥망성쇠를 결정하는 사활적인 문제이다.

오늘 제국주의자들은 다른 나라와 민족의 주체성과 민족성을 말살하고 세계를 제패할것을 추구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은 다른 나라, 다른 민족의 주체성과 민족성을 말살하기 위해 온갖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고있다. 그러므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기 위한 투쟁은 제국주의, 지배주의를 반대하는 투쟁을 동반한다. 제국주의, 지배주의를 반대하는 투쟁을 떠나서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발전에 대하여 기대할수 없으며 온 세계자주화위업의 승리적전진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제국주의자들은 매개 나라와 민족이 주체성과 민족성을 살리고 구현해나가는것을 《전인류적가치》와 《인류의 운명공동체의 공동의 발전》에 저촉되고 모순되는 《민족리기주의》로 그릇되게 평가하고있다. 다시말하여 오늘 세계가 《하나의 공통된 체제와 방식》을 갖추어야 하며 그러자면 모든 나라들이 자기 식, 민족성을 버려야 한다는것이다.

민족의 주체성을 억제하고 민족성을 말살하기 위한 제국주의자들의 반동정책은 특히 세계의 《일체화》를 제창하고있는데서 뚜렷이 나타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이 표방하는 세계의 《일체화》란 본질상 다른 나라와 민족들의 정치, 경제, 문화생활방식을 자본주의식으로 만들기 위한것이다.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지 못하고 남의 풍, 서방에 놀아나면 나라와 민족이 망하고만다.

제국주의자들의 《세계화》의 요구를 받아들인 발전도상나라들에 차례진것이란 사회적진보와 안정이 아니라 혼란, 무질서뿐이다.

《세계화》의 흐름을 타고 세계의 수많은 나라들에 촉수를 뻗친 서방식문화와 가치관은 다른 나라와 민족의 문화를 말살하고 민족성을 마비시켜 비정상적인 사회정치적문제들을 끊임없이 산생시켰다. 경제의 《세계화》는 세계적범위에서 경제적불평등을 더욱 악화시키고 발전도상나라들의 빈궁화를 심화시키였다.

오늘 세계를 휩쓸고있는 금융위기는 제국주의자들의 《세계화》정책의 파국적후과의 산물이다.

현실은 제국주의자들의 《세계화》정책이 발전도상나라들에는 혹심한 사회경제적혼란과 빈궁, 서방에 의한 예속만을 가져다주는 교활하고 은페된 신식민주의적지배방식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서방식《세계화》는 현실을 통하여 그 부당성과 해독성이 확증되였으며 어디서나 배격당하고있다.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기 위하여서는 제국주의, 지배주의자들의 온갖 반동적사상조류들과 궤변들을 철저히 폭로분쇄하여야 한다. 세계의 《일체화》흐름이라는 간판을 내흔들며 감행되는 제국주의자들의 민족말살정책의 위험성을 똑바로 보고 그를 저지파탄시키기 위한 투쟁을 강화하여야 한다.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자면 제국주의에 대한 환상과 공포를 가지지 말아야 한다.

제국주의자들의 강권정책, 《포함외교》는 저들에 대한 공포를 조성하여 세계 진보적인 나라와 인민들이 자주적립장과 반제투쟁을 포기하게 만들고 저들의 지배주의적인 정책과 요구에 굴복하며 순응하게 하기 위한것이다.

제국주의의 침략적, 략탈적본성은 조금도 변하지 않았으며 절대로 변할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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