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이 나가야 평화가 온다

2009년 9월 2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이미 알려진바와 같이 미국과 남조선호전세력이 지난 8월 17일부터 27일까지 대규모의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감행하였다.
  이 모험적인 전쟁연습에는 제2의 조선침략전쟁계획인 《작전계획 5027》대신 새로 작성된 보다 악랄한 북침공동작전계획에 따라 남조선과 해외에 주둔한 미제침략군 1만여명을 포함한 방대한 력량과 각종 살인장비들이 투입되였다.
  실전의 분위기속에서 옹근 한개의 전쟁을 치르고도 남을 방대한 력량을 동원하여 광란적으로 벌린 이번 전쟁연습은 그 내용과 성격, 규모에 있어서 철두철미 우리 공화국을 기습선제타격하기 위한 핵시험전쟁연습이였다.
  미국이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와 내외여론의 강력한 반대규탄에도 불구하고 극히 모험적인 북침전쟁연습소동을 벌려놓은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공공연한 적대행위이며 조선반도는 물론이고 아시아와 세계평화에 대한 로골적인 도전이고 용납 못할 범죄행위이다.
  지난 수십년간 미국이 년례행사처럼 감행하여온 대규모의 합동군사연습이 얼마나 모험적이고 위험천만한 불장난인가 하는것은 이미 잘 알려져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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