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탄을 면치 못할 반이란책동

주체98(2009)년 9월 1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최근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핵위협설》을 퍼뜨리면서 이 나라의 평화적핵활동을 가로막기 위한 책동에 더욱 발광적으로 매여달리고있다.

8일 미국방장관은 만일 이란이 핵계획을 계속 추진한다면 종당에 중동지역에서 핵무기개발경쟁이 일어날수 있다고 《우려》를 표시하였으며 이에 앞서 8월초 이스라엘대통령은 미국공화당소속 국회의원대표단을 만나 이란의 핵활동을 걸고들며 중동은 《통제할수 없는 핵지대》로 전변될것이라고 떠벌이였다.

이와 같은 발언들은 다름아닌 중동지역에 실제적인 위협으로 되고있는 이스라엘의 핵무기고에 쏠리는 세계의 눈초리를 《이란핵문제》에로 돌려 이란을 고립압살하기 위한 목적으로부터 출발한것이였다.

알려진바와 같이 미국은 오래전부터 저들의 중동전략실현에 장애로 되고있는 반미자주적립장이 강한 이란정부를 거꾸러뜨리려고 집요하게 책동하였으며 이스라엘은 그 하수인의 역할을 수행하여왔다.

그러나 이란인민의 완강한 투쟁에 의해 저들의 온갖 음모책동이 맥을 추지 못하자 미국은 이 나라의 합법적권리인 평화적핵활동을 문제시하면서 압력과 제재를 가해나서고있는것이다.

미국의 이러한 책동에 편승하여 이스라엘은 이란을 노린 대규모군사연습을 련이어 벌려놓으며 중동지역 정세를 격화시키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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