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평화적리용인가, 군사화인가
9月 23rd, 2009 | Author: arirang
주체98(2009)년 9월 2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최근 일본이 대형운반로케트 《H2B-1》호를 발사하였다. 일본은 이 로케트로 2015년까지 해마다 한기씩 모두 7기의 《HTV》우주화물선을 쏴올릴 계획이라고 한다.
일본은 저들의 이번 대형운반로케트발사와 앞으로의 발사계획을 《우주의 평화적리용》을 위한것으로 묘사하고있다. 하지만 그것을 곧이들을 사람은 별로 없으며 오히려 그것은 국제사회의 커다란 경계심만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이것은 일본이 평화와는 거리가 먼 군국화, 군사대국화를 추구하고있기때문이다.
일본반동들이 군국주의야심을 품고 우주군사화책동을 다그쳐왔다는것은 비밀이 아니다. 그들은 오래전부터 그 무슨 《자위권》을 운운하며 우주를 군사적목적에 리용할것을 공공연히 제창하면서 그 준비를 착실히 하여왔다.
1970년대초부터 시작된 일본의 이른바 《평화적목적》의 우주개발은 철저히 군사적성격을 띤것으로서 국제사회의 경계의 대상으로 되여왔다. 일본반동들은 《우주기본법》을 조작하여 비군사분야로 한정되여있던 우주의 평화적리용원칙을 《방위적목적》이라는 구실밑에 군사분야에로까지 확대하고 수상을 본부장으로 하는 《우주개발전략본부》를 내왔다. 일본은 첨단기술을 도입하여 군사적목적의 위성을 개발, 발사하는것을 합법화하고 정책화하였다. 그들은 지어 미래우주경쟁에 대비하기 위한 《전망계획》이라는것까지 수립해놓고있다.(전문 보기)
Posted in 국제・정치/国際・政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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