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군기사 ▒ 선군위용으로 자랑떨치는 김일성민족의 긍지

2009년 10월 17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민족의 우수성은 곧 수령의 위대성이라고 말할수 있으며 민족의 우수성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은 위대한 수령을 모신 긍지와 자부심에서 집중적으로 표현된다.》
  오늘 선군조선의 자랑찬 력사를 창조하며 민족번영의 길을 자신만만하게 개척해나가는 우리 공화국의 천만군민의 긍지와 자부심은 끝이 없다.
  하다면 우리 민족이 언제부터 이렇듯 긍지높은 민족으로 되였던가.
  곡절많은 민족사의 갈피를 더듬어볼 때 너무나도 가슴쓰린 체험이 눈물겹게 안겨온다. 100여년전 대포를 쏘아대며 망국조약을 강요하는 외래침략자들에게 항거하기는 고사하고 국권을 통채로 빼앗겨야 했고 조국강토가 외세의 각축전장으로 되여 란도질당하여도 그대로 감수하지 않으면 안되였던것이 바로 지난날 우리 민족의 불우한 처지였다.
  예로부터 유구한 력사국의 인민으로 자랑높은 우리 민족이다. 민족의 슬기와 지혜, 재능은 또 얼마나 뛰여났던가.
  하지만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나 찬란한 문화가 민족의 운명을 지켜주는것이 아니였다.
  《시일야방성대곡》을 터뜨리며 망국의 설음을 한탄도 해보고 국제회의장에서 배를 가르면서까지 남에게 민족의 운명을 지켜달라고 호소도 해보았지만 그 누구도 우리 민족의 운명을 구원해주지 못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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