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30th, 2009
론 설 ▒ 북남관계개선은 미룰수 없는 절박한 민족적과제
주체98(2009)년 10월 2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북남관계를 개선해나가는것은 현시기 매우 중대한 민족사적과제로 나선다. 북남관계개선에 민족의 화해와 단합이 있고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밝은 앞날이 있다.
지금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하루빨리 북남관계가 개선되여 민족적단합과 조국통일위업실현을 적극 추동해나갈것을 기대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북과 남의 관계를 불신과 대결의 관계로부터 신뢰와 화해의 관계로 전환시켜야 온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실현해나갈수 있다.》
원래 북남관계문제는 외세에 의한 민족분렬로 하여 생겨난 문제이다. 단군을 원시조로 하는 우리 민족은 대대손손 하나의 강토우에서 자기의 고유한 문화와 력사를 창조하면서 화목하게 살아온 단일민족이다. 그러던 우리 민족이 외세때문에 인위적으로 갈라지게 되였다. 우리 나라가 분렬되지 않았더라면 조국통일문제도 북남관계문제도 제기되지 않았을것이며 조선은 이미전에 하나의 민족으로서 부강번영을 이룩하였을것이다.(전문 보기)
론 설 ▒ 과학기술발전은 민족번영의 담보
주체98(2009)년 10월 2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새 세기, 21세기는 자주성을 위한 세계인민들의 투쟁이 새로운 높은 단계에 들어서고 정보기술을 비롯한 과학기술이 고도로 발전하여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력사적인 전환을 가져올 대변혁의 세기입니다.》
현시대는 과학과 기술의 시대이다.
과학과 기술이 류례없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것은 현대과학기술발전의 중요한 특징이다. 과학기술이 고도로 발전하고있는 오늘에 와서 지난날 사람들이 환상적으로만 생각하던 문제들이 현실로 되고있다. 아무리 사람들의 혁명성이 높다 하여도 과학과 기술을 발전시키지 않고서는 사회적진보를 이룩할수 없다.
작은 나라, 발전도상나라들일수록 과학기술발전에 힘을 넣어야 한다.
과학기술은 새 세기 발전도상나라들의 자주적발전과 민족번영을 추동하는 위력한 담보로 된다. 발전도상나라들은 하루빨리 과학기술발전의 령마루에 올라서야 한다. 그 방도의 하나가 자체의 힘과 노력으로 과학기술을 발전시키는것이다.
그것은 제국주의자들이 발전도상나라들의 과학기술발전을 도와주려 하지 않기때문이다.(전문 보기)
선군정치는 민족번영과 조국통일의 추동력 – 범청학련 남측본부 인터네트에 글 게재 –
주체98(2009)년 10월 2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조국통일범민족청년학생련합(범청학련) 남측본부가 15일 인터네트홈페지에 우리 공화국의 선군정치가 조미, 북남관계의 새로운 전환을 마련한데 대해 격찬하는 글을 실었다.
글은 지난 8월 미국 전 대통령 클린톤과 남조선의 현대그룹 회장 현정은의 평양방문이후 조미관계와 남북관계가 새로운 국면에 들어선데 대해 언급하였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진행된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은 앞으로 남북대화와 관계발전의 기대를 한층 높여주었다고 글은 지적하였다.
글은 얼마전까지만 해도 첨예한 정치군사적대결상태에로 치닫던 조미, 남북관계가 하루아침에 새로운 정국을 맞이하게 된것은 북의 선군정치의 힘에서 출발한것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지금 정국은 미국과 이남이 먼저 나서서 주도하고있지 못하다. 미국과 이남은 북이 계속 보여준 군사적위력과 주동적인 대화조치에 당황해하며 혼란을 겪고있다. 수세에 빠진것이다. 이미 정국은 북이 지속적으로 주도하고있는 양상이다.
북의 주도는 민족의 자주와 존엄을 귀중히 여기는 힘에서 나오고있다.
북이 자기의 자주와 존엄, 평등을 무시한 6자회담의 페기를 선언할수 있었던것은 그만한 힘이 있었기때문이다.
그것은 바로 선군정치의 힘이자 영향력이다. (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