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남관계정상화는 남녘민심의 요구

주체98(2009)년 10월 3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금 남조선사회각계에서 북남사이에 화해와 협력, 대화의 조건이 조성된데 대해 다행스럽게 생각하면서 당국이 북남관계정상화에 적극적으로 나설것을 주장하는 목소리들이 울려나오고있다.

《한겨레》, 《경향신문》 등 언론들은 당국이 외세공조를 축으로 하는 구태의연한 정책을 포기하고 《새로운 변화에 맞는 정책전환》으로 북남관계개선에 나설것을 주장하고있다.

《한겨레》신문은 얼마전 《정부는 잇달은 북남대화를 대북정책대전환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내용의 글을 통하여 우리의 북남관계개선조치와 관련하여 이것은 《지난 8월 북의 특사조의방문이래 유지되고있는 북남관계개선에 대한 북의 적극적인 의지를 다시금 엿보게 한다.》고 언급하였다.

그러면서 당국의 소극적인 대화자세를 비판하였다. 신문은 《남북관계의 획기적인 개선없이 우리가 설자리를 찾기 어렵다. 정부는 지금의 분위기를 대북정책대전환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경향신문》은 북남관계가 불과 얼마전까지와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긍정적으로 변하였다고 하면서 《이번 기회를 놓치면 또 긴 시간을 흘려보내야 하기때문에 조속히 대화의 분위기를 이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남조선의 각계 진보단체들도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리행을 통하여 북남관계를 정상화할것을 강하게 주장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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