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실무접촉을 파탄시키려는 고의적인 책동

2010년 1월 24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지난 1월 19일부터 21일까지 개성공업지구활성화를 위한 북남실무접촉이 공업지구에서 진행되였다.
  이번 실무접촉은 올해에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민족의 화해와 협력실현에서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으려는 우리의 주동적인 제의에 따라 마련된것이였다.
  그러나 개성공업지구활성화문제를 저들의 불순한 목적을 추구하는데 악용하려는 남측의 불성실한 태도로 인하여 이번 실무접촉은 이렇다할 결실을 맺지 못하였다.
  이번에 우리측은 지난해 북과 남이 공동으로 진행한 해외경제특구 참관을 통해 얻은 결론에 기초하여 민족공동의 리익에 맞게 개성공업지구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원칙적이고도 합리적인 문제들을 제기하고 그 해결을 위해 진지하고 성의있는 노력을 다 하였다. 우리는 개성공업지구 근로자들의 로임과 《토지임대차계약》 등의 재개정문제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기준에 맞게 해결되여야 한다는것을 해외경제특구 참관과정에 북과 남이 공동으로 인식한데 대하여 특별히 강조하고 개성공업지구문제를 실지로 해결하기 위한 현실적인 방도를 구체적으로 제기하였다. 이 제안들은 북남관계개선과 민족의 화해, 협력을 바라는 온 겨레의 지향을 반영하고있을뿐아니라 개성공업지구사업의 활성화를 기대하는 남조선인민들과 기업인들의 희망까지도 충분히 고려한것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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