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25th, 2010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평양밀가루가공공장과 룡성식료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99(2010)년 1월 2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평양밀가루가공공장과 룡성식료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평양시위원회 책임비서 최영림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김경희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책임간부들이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공장들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당창건 65돐을 맞는 올해에 다시한번 경공업과 농업에 박차를 가하여 인민생활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킬데 대한 당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새해전투에 돌입한 평양밀가루가공공장과 룡성식료공장의 로동계급은 승리의 신심드높이 년초부터 련일 새로운 기적과 혁신을 창조해나가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먼저 평양밀가루가공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공장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수도시민들에게 빵과 과자, 국수를 비롯한 질좋은 식료품들을 더 많이 공급할데 대한 어버이장군님의 말씀을 높이 받들고 생산활성화에서 커다란 전진을 이룩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공장책임일군들의 안내를 받으시며 연혁소개실을 돌아보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새로 건설된 법정과 중앙재판소청사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99(2010)년 1월 2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새로 건설된 법정과 중앙재판소청사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중앙재판소 소장 김병률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및 1부부장들이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건설에 참가한 군부대지휘관들과 중앙재판소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조선인민경비대 군인건설자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평양시 광복거리에 법정과 중앙재판소의 청사가 새로 일떠섰다.

사회주의법집행기관인 법정과 중앙재판소의 청사가 현대적으로 훌륭히 건설됨으로써 우리 국가사회제도의 우월성과 생활력을 더 높이 발양시키며 근로인민대중의 자주성을 더욱 철저히 실현할수 있게 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국립민족예술단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주체99(2010)년 1월 2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국립민족예술단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어버이장군님께 자기들의 공연을 보여드리는 크나큰 영광과 행복으로 하여 예술인들의 가슴은 격정의 파도로 설레이고있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극장관람석에 나오시자 전체 관람자들과 출연자들은 정력적인 선군령도로 우리 군대와 인민을 승리의 한길로 현명하게 이끌어주고계시는 경애하는 장군님께 최대의 경의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및 1부부장들을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책임간부들이 공연을 함께 보았다.

국립민족예술단의 예술인들은 녀성민요독창 《수령님 만고풍상 못잊습니다》, 가무 《뻐꾸기》, 《아름다운 고향》, 《요일풀이노래》, 녀성민요3중창 《선군승리 옹헤야》 등 우아하고 발발한 흥취있는 민족무용과 민족음악종목들을 무대에 올렸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실무접촉을 파탄시키려는 고의적인 책동

2010년 1월 24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지난 1월 19일부터 21일까지 개성공업지구활성화를 위한 북남실무접촉이 공업지구에서 진행되였다.
  이번 실무접촉은 올해에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민족의 화해와 협력실현에서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으려는 우리의 주동적인 제의에 따라 마련된것이였다.
  그러나 개성공업지구활성화문제를 저들의 불순한 목적을 추구하는데 악용하려는 남측의 불성실한 태도로 인하여 이번 실무접촉은 이렇다할 결실을 맺지 못하였다.
  이번에 우리측은 지난해 북과 남이 공동으로 진행한 해외경제특구 참관을 통해 얻은 결론에 기초하여 민족공동의 리익에 맞게 개성공업지구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원칙적이고도 합리적인 문제들을 제기하고 그 해결을 위해 진지하고 성의있는 노력을 다 하였다. 우리는 개성공업지구 근로자들의 로임과 《토지임대차계약》 등의 재개정문제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기준에 맞게 해결되여야 한다는것을 해외경제특구 참관과정에 북과 남이 공동으로 인식한데 대하여 특별히 강조하고 개성공업지구문제를 실지로 해결하기 위한 현실적인 방도를 구체적으로 제기하였다. 이 제안들은 북남관계개선과 민족의 화해, 협력을 바라는 온 겨레의 지향을 반영하고있을뿐아니라 개성공업지구사업의 활성화를 기대하는 남조선인민들과 기업인들의 희망까지도 충분히 고려한것이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무엇때문에 개성공업지구 근로자로임문제를 회피하는가

2010년 1월 24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개성공업지구는 민족의 화해와 단합, 나라의 통일을 바라는 온 겨레의 강렬한 지향과 요구에 따라 마련된 북남경제협력사업의 하나이다. 우리는 6. 15의 산물인 개성공업지구건설을 발기하고 공업지구사업을 민족공동의 리익에 맞게 발전시켜나가기 위해 시종 성의있는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최근시기 이 사업을 활성화해나가는데서 장애로 되는 일련의 문제점들을 제기하고 그 해결을 지향해나가고있다.
  그중에서도 개성공업지구 로임제도개선문제는 근본적이며 선차적인 문제로 나선다.
  때문에 얼마전 개성공업지구 활성화를 위한 북남실무접촉에서 우리측은 이 문제를 제기하고 회담의제로 할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였다.
  그런데도 남측은 실무접촉에서 《3통》이니, 《기업자률화》니 뭐니 하면서 저들이 제기하는것을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고집했는가 하면 우리가 제기한 로임제도개선문제는 해결할수 없다고 생억지를 부리였다.
  그들은 이 문제협의를 한사코 회피하면서 《돈줄》이니 뭐니 하는 심히 도발적인 망발을 늘어놓았는가 하면 로임문제는 의제에 포함시킬수 없다는것이 당국의 립장이라고 공공연히 거부해나섰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또다시 드러난 《대결부》의 정체

2010년 1월 23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얼마전 남조선《통일부》가 《통일교육원》을 내세워 그 무슨 《북의 대남전략》이라는 책자를 만들었다고 한다.
  이 책자로 말하면 1970년대초 《통일교육원》의 전신인 《통일연수소》가 당시 군부독재《정권》의 《승공통일》야망을 뒤받침하기 위한 일환으로 남조선인민들속에 반공화국대결의식을 고취할 목적밑에 만들어 이른바 《핵심과목》으로 사용하였던 《교재》였다.
  현 남조선의 친미보수《정권》은 1995년에 력사의 오물통에 처박혔던  이 책자를 다시 주어들고 로골적인 《자유민주주의체제하의 통일》야망을 구체화하여 《통일교육원》의 정식《교재》로 발간하는 놀음을 벌렸던것이다.
  이것은 북남관계개선을 가로막고 동족대결을 고취하며 남조선인민들속에서 날로 높아가는 련북통일기운을 가로막기 위한 범죄적목적에서 출발한것으로서 새해에 들어와 《통일부》패당의 반통일적책동이 얼마나 악랄하고 집요하게 감행되고있는가를 보여주는 또 하나의 증거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반북모략소굴로 전락된 《통일부》

2010년 1월 23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보도된바와 같이 우리 공화국의 그 무슨 《급변사태》를 운운하며 조작해낸 남조선당국의 극악한 반북모략각본인 《비상통치계획- 부흥》은 지금 온 겨레의 강력한 배격을 받고있다.
  특히 북남관계문제를 다룬다는 《통일부》가 이번 반공화국체제전복각본작성에 깊숙이 관여한데 대해 온 민족이 경악을 금치 못하면서 악명높은 《국정원》처럼 반북모략소굴로서의 추악한 정체를 낱낱이 드러냈다고 저주와 규탄의 목소리를 더욱 높이고있다.
  남조선에서 《통일부》라고 하면 명색상 북남관계전반을 주관한다는 기구이다. 지난 시기 북남당국대화를 비롯하여 접촉과 래왕, 교류와 협력사업에 《통일부》가 전면에 나서군 하였다는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이러한 《통일부》가 음모의 소굴인 《국정원》과 같이 뒤골방에서 대화상대방을 전복하기 위한 그 무슨 《부흥계획》작성놀음에 적극 가담하였다는것은 그들이 떠들어온 북남관계개선타령이 얼마나 기만에 찬 궤변이였는가를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원래 《잃어버린 10년》을 떠들며 권력의 자리를 차지한 남조선의 현 집권당국은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들을 뒤집어엎고 그동안 줄기차게 전진해온 6. 15자주통일시대의 거세찬 흐름을 가로막으려는 목적밑에 《통일부》를 아예 없애버리려고 획책하였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평화협정체결은 랭전의 마지막유물을 청산하기 위한 세기적결단

주체99(2010)년 1월 2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조선에서 전쟁의 포화가 멎은지 반세기가 훨씬 지나고 세계적규모에서 랭전이 종식된지도 20년이 되였다.

하지만 지금까지 조선반도에는 랭전의 산물인 낡은 정전체계가 그대로 가동되여 전쟁도 평화도 아닌 불안정한 상태가 지속되고있다.

평화와 발전, 안전을 기본주제로 하는 21세기 세계적인 정치, 경제, 군사활동의 최중요거점인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일촉즉발의 항시적인 전쟁요인이 존재하는것은 현시대발전의 기본흐름에 부합되지 않으며 그 누구에게도 리롭지 못하다.

세계정전사에 류례없는 장기간의 조선반도정전상태는 오늘날 동아시아지역 나아가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안전을 수시로 위협하는 폭발직전의 시한탄이나 다름없다.

정전은 전쟁의 일시적중지, 적대행위의 중단을 의미하는것으로서 결코 전쟁의 종결로 될수 없으며 평화를 담보하지 못한다.

오늘날 지구상 그 어디에도 조선반도처럼 반세기가 넘는 오랜 기간 기술적으로 전쟁상태에 있는 지역은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 설 :: 성강의 본때와 투쟁기풍으로 더 높이, 더 빨리 비약하자

주체99(2010)년 1월 2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당의 전투적호소따라 대고조의 새로운 승리를 위하여 질풍같이 내달리고있다. 온 나라가 혁명적열정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 그 어디서나 더 높이, 더 빨리 비약하려는 창조의 기백이 약동하고있다.

인민생활에서 결정적전환을 이룩하기 위한 오늘의 장엄한 대고조진군의 앞장에는 성진제강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이 서있다. 성강에서 쏟아져나오는 장쾌한 주체의 쇠물폭포가 천만군민의 전투적사기를 천백배로 높여주고 경제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 커다란 활력을 안겨주고있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은 전국의 근로자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위대한 장군님과 숨결을 같이하며 세상을 들었다놓는 기적을 창조한 성강로동계급의 지극한 충정과 영웅적투쟁기풍, 혁명적일본새를 온 나라가 따라배울것을 열렬히 호소하였다.

성강의 본때, 성강의 투쟁기풍은 주체의 기치높이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강성대국의 령마루에로 맹렬히 돌진하는 선군조선의 본때이며 투쟁기풍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대 담 :: 남측은 성근한 자세로 나와야 한다

2010년 1월 22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 개성공업지구활성화를 위한 북남실무접촉 우리측 대표와 《우리 민족끼리》 기자가 나눈 대담 –

  기자: 온 겨레의 커다란 관심과 기대속에 새해의 첫 북남접촉으로서 개성공업지구활성화를 위한 실무접촉이 개성에서 진행되였다.

먼저 이번 접촉경위에 대해 설명해주었으면 한다.

대표: 6. 15공동선언발표 1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 북남관계개선과 화해와 협력실현에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려는 우리측의 주동적인 제의에 따라 지난 1월 19일부터 21일까지 개성공업지구활성화를 위한 북남실무접촉이 공업지구에서 진행되였다.

사실 최근 조성된 정세와 분위기를 놓고볼 때 이번 접촉이 제대로 성사되겠는가 하는 우려가 적지 않았다.

알려진것처럼 남조선의 《통일부》와 《국정원》은 새해벽두부터 극히 도발적이며 추호도 용납할수 없는 그 무슨 《부흥계획》이라는것을 완성하여 언론에 공포하면서 북남관계개선의 앞길에 어두운 그늘을 던졌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10年1月
« 12月   2月 »
 123
45678910
11121314151617
18192021222324
25262728293031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