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14th, 2010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인민군군인들이 새로 건설한 돼지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99(2010)년 1월 1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제313대련합부대에서 새로 건설한 돼지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인민군 대장 현철해동지, 리명수동지가 동행하였다.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대련합부대 지휘관들과 돼지공장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4만여m2의 넓은 부지에 현대적으로 건설된 돼지공장은 우리 군인들에게 안겨주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은정어린 또 하나의 사랑의 선물이다.

사료가공으로부터 먹이 및 물공급, 돼지우리의 온습도조절 등 모든 공정들이 콤퓨터에 의하여 움직이는 돼지공장에서는 지금 많은 고기와 고기가공품을 생산함으로써 군인들의 식생활향상에 크게 기여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특 별 감 사 문 – 희천발전소건설에서 선군조선의 기상을 높이 떨치고있는 전체 건설자들에게 –

주체99(2010)년 1월 1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나는 희천발전소건설에서 대혁신, 대비약을 일으키며 선군조선의 기상을 만방에 떨쳐나가고있는 전체 건설자들에게 충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하며 특별감사를 보냅니다.

희천발전소건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이며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어제끼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거창한 대자연개조사업입니다.

나는 어버이수령님의 유훈을 관철하며 나라의 동력기지를 강화하기 위하여 수령님의 탄생 100돐이 되는 2012년까지 희천발전소를 일떠세울데 대한 명령을 하달하고 전당, 전군, 전민이 총동원되여 발전소건설을 힘있게 밀고나가기 위한 혁명적인 조치를 취하였습니다.

최고사령관의 명령을 피끓는 심장에 새겨안고 희천발전소건설장에 달려온 군인건설자들을 비롯한 전체 건설자들은 혁명적군인정신,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종전같으면 10년이상 걸려야 할 대규모의 희천발전소건설을 2~3년안에 끝낼수 있는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았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북남관계개선의 주인은 온 겨레이다

주체99(2010)년 1월 1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새해공동사설의 전투적호소를 따라 올해를 자주통일의 새국면을 여는 해로 빛내이는데서 중요한것은 누구나가 다 애국에 마음과 뜻을 두고 살며 투쟁해나가는것이다. 앉아서 걱정만 할것이 아니라 나라와 민족에 대한 열렬한 사랑, 조국통일에 대한 불타는 지향을 안고 과감히 떨쳐일어나 헌신적으로 투쟁해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조국통일의 직접적담당자는 우리 민족자신이며 그 누구도 조국을 통일하기 위한 우리 민족의 투쟁을 대신할수 없다.》

민족의 분렬과 국토의 량단으로 하여 민족의 통일적발전의 길이 막히고 우리 민족은 커다란 불행과 고통을 당하고있다. 때문에 나라와 민족의 운명에 대하여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그 누구든 조국의 통일을 외면할수 없다. 애국의 마음은 분렬의 비극을 가시고 조국을 통일하기 위한 헌신적인 투쟁에서 나타나야 한다. 분렬의 비극을 가시고 《우리 민족끼리》기치밑에 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거족적투쟁에 몸바쳐 나서는것이야말로 참다운 애국으로 된다.(전문 보기)

[Korea Info]

보 도 :: 북남군사실무회담 북측 단장 우리 군대는 조국의 존엄을 건드리는자들을 추호도 용서치 않을것이라고 남측에 경고

2010년 1월 13일 《조선중앙통신》중에서

(평양 1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

북남군사실무회담 북측 단장이 남조선당국이 우리를 헐뜯고 동족사이의 불신과 대결을 고취하는 반공화국삐라살포행위에 광분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13일 남측 군당국에 다음과 같은 내용의 통지문을 보내였다.

우리측은 지난해 10월 31일 날로 확대되고있는 남측당국의 반공화국삐라살포행위에 대하여 지적하고 필요한 수습책을 강구하지 않는다면 북남관계에 예상외의 부정적후과가 초래될수 있다는것을 엄숙히 경고한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측당국은 년말년시를 계기로 우리측 김화군일대와 장풍군일대, 금강산관광지구 등지에 기구를 리용하여 삐라를 살포하였다.

특히 극우보수단체들로 구성된 《대북전단보내기 국민련합》은 1월 1일에도 경기도 파주시 림진각에서 반공광증에 들떠 수십만장의 삐라를 우리측으로 날려보내는 란동을 부렸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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