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7th, 2010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중화인민공화국 동북지역을 비공식방문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시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이신 호금도동지의 초청에 의하여 5월 3일부터 7일까지 중화인민공화국을 비공식방문하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며 인민무력부장인 김영춘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최태복동지, 김기남동지, 외무성 제1부상 강석주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들인 장성택동지, 김영일동지, 김양건동지, 제1부부장 주규창동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국장들인 현철해동지, 리명수동지, 조선로동당 평안북도위원회 책임비서 김평해동지, 조선로동당 함경남도위원회 책임비서 태종수동지가 수행하였다.
중국의 당 및 국가령도자들과 인민들은 조중친선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또다시 중국을 방문하신 김정일동지를 열렬히 환영하고 최대의 성의를 다하여 극진히 환대하였다.(전문 보기)
정신력에 과학기술을 합치면 큰 변이 난다 – 주체비료생산에 성공한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일군들의 사업에서 –
남흥땅에 변이 났다.
우리 인민이 그처럼 고대하던 주체비료가 폭포쳐 쏟아져내리는것이다.
이것은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우리 인민의 총진군이 하나둘 자랑찬 열매를 맺고있음을 현실적으로 보여주고있다.
남흥땅에서 우리의 원료에 의한 주체비료가 가슴후련히 쏟아져내리게 된것은 농업생산을 획기적으로 늘여 인민들의 먹는 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돌파구를 열어놓은 시대적인 사변으로 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가 몇해동안 간고한 투쟁을 벌려 부강조국건설의 튼튼한 도약대를 마련한 조건에서 강성대국을 건설하는것은 가까운 앞날에 실현할수 있는 일이며 현실적으로 가능한 일입니다.》
쏟아져내리는 비료폭포를 바라볼수록 우리모두의 가슴에 갈마드는 생각이 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구상하시고 진두에서 지휘하시는 일은 반드시 잘된다는것이다.(전문 보기)
반《정부》의지를 힘있게 과시한 5. 1절투쟁
전세계근로자들의 명절인 5. 1절을 남조선로동자들은 보수당국의 반인민적악정과 파쑈통치를 규탄하고 생존의 권리와 민주주의, 조국통일의 념원을 실현하기 위한 대중적투쟁으로 맞고보냈다. 그들은 남조선각지에서 경찰들의 봉쇄와 탄압을 박차고 투쟁의 거리들을 누비면서 반역《정권》을 기어이 심판하고 자신들의 요구를 기어이 관철하고야말 굳센 의지를 과시하였다. 5월 1일 남조선전지역에서는 각계층 군중 10만여명의 참가하에 대중적인 반《정부》투쟁이 전개되였다.
민주로총과 진보련대를 비롯한 2 000여개의 각계 단체들은 보수당국의 탄압을 박차고 서울의 여의도에서 1만 5 000여명이 참가하는 《5. 1절범국민대회》를 진행하였다. 파쑈당국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는 구실밑에 대회장주변에 18개 중대의 경찰병력을 투입하고 살벌한 폭압분위기를 조성하였다. 그러나 대회참가자들은 조금도 물러서지 않았다. 그들은 로동운동탄압중지와 서민들의 기본생활권확보, 구조조정의 즉시중지를 강력히 요구하면서 반로동자적행위를 일삼는 당국에 대한 단죄의 목소리를 높이였다. 특히 5. 1절 120돐에 즈음한 북남로동자들의 통일행사를 가로막은 당국의 죄행을 규탄하는 목소리들이 장내를 뒤흔들었다. 대회참가자들은 반역《정권》을 상징하는 《동족적대정권》, 《민생파탄정권》, 《민주파탄정권》, 《로동탄압정권》이라고 씌여진 간판들을 들부시며 기세를 올렸다.(전문 보기)
론 설 :: 련대련합강화는 통일운동활성화의 기본요구
올해공동사설에는 온 민족의 단합은 조국통일의 결정적담보이며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가 련대련합을 강화하여 조국통일운동을 발전시켜나가야 한다고 지적되여있다. 련대련합의 강화로 조국통일운동을 발전시킬데 대한 공동사설의 이 사상은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 평화번영을 이룩할데 대한 겨레의 지향과 시대의 요구를 정확히 반영한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북과 남, 해외의 우리 동포들은 민족대단결과 조국통일의 숭고한 리념을 안고 래왕과 접촉, 대화와 조직적인 련대련합을 실현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여야 합니다.》
련대련합의 강화는 민족의 대단결과 자주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근본방도이다.
우리 나라의 통일문제는 본질에 있어서 외세에 의하여 인위적으로 갈라진 민족의 혈맥을 다시 잇고 민족적단합을 이룩하는 문제이다. 민족이 화합하고 단결하면 그것이 곧 조국통일인것이다. 통일운동의 성패는 전적으로 우리 민족의 단합여하에 달려있다.
온 겨레가 조국애와 민족자주정신에 기초하여 하나로 굳게 뭉쳐 거족적인 투쟁으로 통일운동을 발전시킬 때만이 세기적숙망인 조국통일을 이룩할수 있다.(전문 보기)
일본의 반인륜적죄악의 대가를 기어이 받아낼것이다
얼마전 《로동신문》에는 임진왜란때 일본침략자들이 우리 나라에 기여들어 수많은 인민들을 잔인하게 학살한 죄악을 만천하에 고발하는 글이 게재되였다. 이 글을 읽은 사람들은 저저마다 주먹을 부르쥐고 침략자들에 대한 증오와 복수의 일념으로 가슴을 끓이면서 왜놈들은 사람이 아니다, 인간이라면 어떻게 사람들의 귀를 베여다가 무덤까지 만들어놓고 그것을 저들의 《전과》로 자랑할수 있겠는가고 울분을 토하였다.
인류력사에는 수많은 전쟁들이 있었으며 그 과정에 침략자들이 저지른 만행들이 수없이 기록되여있다. 하지만 강점지역 인민들의 귀를 누가 더 많이 베여 바치는가를 병졸들의 《전공》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정하고 나중에는 귀무덤까지 만들어놓고 자국인민들에게 타민족말살사상, 전쟁의식을 고취한 간악한 침략자들은 고금동서에 없다.
개별적인 사람들사이의 관계에서도 그렇고 나라와 민족들사이의 관계에서도 그렇고 잘못된 과거의 일들에 대해 호상 리해하고 넘어갈것이 있다.
하지만 과거 일본이 우리 인민에게 저지른 침략죄행은 절대로 묵인할수도 스쳐보낼수도 없다.
일본의 조선침략범죄는 세기와 세기를 이어 계속되여왔다. 일본은 주변의 가까운 나라인 우리 나라를 침략의 대상으로 삼고 끊임없이 무력침략의 손길을 뻗쳐왔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