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3rd, 2010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로예술인들의 5. 1절합동음악회를 관람하시였다

주체99(2010)년 5월 2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전세계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인 5. 1절에 즈음하여 1일 우리 나라 은하수관현악단과 로씨야 21세기관현악단의 5. 1절합동음악회를 관람하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관람석에 나오시자 전체 관람자들은 로동계급을 비롯하여 우리의 근로인민모두를 나라의 주인으로, 혁명의 주체로 내세워주시고 자주적인 참된 삶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관람자들에게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며 5. 1절을 맞는 그들을 열렬히 축하하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며 인민무력부장인 김영춘동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정치국 제1부국장인 김정각동지를 비롯한 군대의 지휘성원들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최태복동지, 김기남동지, 부장들인 김경희동지, 장성택동지, 김영일동지, 김양건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의 책임간부들, 외무성 제1부상 강석주동지와 당, 정권기관, 무력기관, 근로단체, 성, 중앙기관의 책임일군들, 과학, 교육, 문화예술, 보건, 출판보도부문의 일군들, 시내 근로자들이 음악회를 함께 보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꺾을수 없는 통일애국의지

주체99(2010)년 5월 2일 로동신문

분렬된 우리 겨레가 소원하는것은 나라의 통일이다. 민족의 화해와 단합, 조국통일을 간절히 바라는 북과 남, 해외의 우리 겨레는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자주통일의 불멸의 기치로 추켜들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 평화번영을 이룩하기 위해 줄기찬 투쟁을 벌리고있다.

보수당국의 악랄한 동족대결책동을 직접 목격하고있는 남조선인민들의 조국통일투쟁은 특히 격렬하다.

그들은 반통일대결의식에 물젖어 동족을 적대시하며 외세와 야합하여 대결전쟁소동에 미쳐날뛰는 보수패당을 준렬히 단죄규탄하면서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을 요구하여 줄기찬 투쟁을 벌리고있다.

지금 나라의 통일을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정의의 애국투쟁에 대한 괴뢰패당의 파쑈적폭압은 날로 집요하고 악랄해지고있다. 그러나 남조선집권세력은 그 무엇으로써도 남조선인민들의 조국통일의지를 꺾을수 없으며 그들의 애국투쟁을 가로막을수 없다. 파쑈당국의 탄압행위는 오히려 남조선인민들의 조국통일투쟁열기를 더욱 세차게 불러일으키고있다.

남조선에서 4. 19인민봉기 50돐을 계기로 당국의 악랄한 북남대결책동과 통일애국세력탄압소동을 짓부시고 조국의 통일과 남조선사회의 민주화를 실현하기 위한 각계 단체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있는것도 그것을 말하여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세차게 타오르는 반외세, 반독재투쟁의 불길

주체99(2010)년 5월 2일 로동신문

지금 남조선에서 4. 19항쟁용사들이 품었던 고결한 넋과 투쟁정신이 다시금 세차게 태동하고있다.

《4. 19정신으로 현<정권>을 단죄하자》, 《단결의 힘으로 떨쳐일어나 독재<정권>을 심판하자》, 《자주, 민주, 통일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독재<정권>을 몰아내고 4. 19봉기자들의 념원을 실현하자》…

남조선각지의 반《정부》투쟁현장들에서 울려나오는 이 힘찬 구호들마다에 4. 19항쟁용사들의 투쟁정신으로 들고 일어나 반역통치를 뒤집어엎고 자주, 민주, 통일의 념원을 기어이 실현하려는 인민들의 굳센 의지가 비껴있다.

지난 4월 19일 서울에서는 4. 19인민봉기 50돐에 즈음하여 파쑈독재《정권》심판투쟁을 선언하는 반《정부》집회가 진행되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오늘 리승만과 한속통이나 다름없는 현 보수《정권》에 의해 남조선에 험악한 시대가 도래하였다고 개탄하면서 모든 진보세력이 50년전 봉기자들의 정신으로 일어나 싸워 파쑈독재《정권》을 반드시 심판할것을 호소하였다.

이날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 남북공동선언실천련대, 청년련대도 각각 성명들을 발표하고 독재《정권》에 맞서 끝까지 싸울 자기들의 투쟁의지를 표명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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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의 가면은 벗겨졌다

주체99(2010)년 5월 2일 로동신문

미국은 남조선강점을 합리화하기 위해 미군이 그 누구의 《남침》을 막기 위해 남조선에 주둔하고있다고 념불처럼 외워댔다.

지난 수십년간은 물론 얼마전에 감행된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에 대해서도 미군부는 그 무슨 《방어능력개선》을 위한것이라고 광고하였다.

하다면 미제침략군이 실제로 남조선을 《방위》하기 위해 대양건너 남의 땅에 와있는가.

결론을 내리기에 앞서 얼마전에 있은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사령관의 발언을 돌이켜볼 필요가 있다.

지난 3월 24일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사령관이라는자는 미국회하원 소위원회에서 우리의 체제를 감히 걸고들면서 그 무슨 《불안정사태를 념두에 두어야 한다.》느니, 《급변사태에 대비되여있다.》느니 하는 극히 도발적인 폭언들을 늘어놓았다. 이것은 결코 무심히 대할 문제가 아니다.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사령관이라는자가 터무니없이 《급변사태》망발을 줴치며 그에 대한 《대비》를 공공연히 떠든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그것은 한마디로 북침전쟁도발에 나서겠다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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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탄배격받는 부당한 핵이중기준정책

주체99(2010)년 5월 2일 로동신문

오늘 지구상에서는 핵전쟁위험이 줄어드는것이 아니라 더욱 증대되고있으며 그로 하여 세계의 평화와 안전이 엄중히 위협당하고있다. 이것은 전적으로 미국의 부당한 핵이중기준정책때문이다.

이달초에 뉴욕에서 열리는 핵무기전파방지조약리행검토대회를 앞두고 국제사회에서 미국의 핵이중기준정책을 규탄하는 여론들이 고조되고있다.

최근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 관리리사회 의장을 비롯한 비정부기구대표들이 참가한 가운데 《군축과 세계안보, 국제공동체의 도전과 유엔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회의에서도 그런 목소리가 울려나왔다.

회의에서 미국대표는 저들의 《핵무기없는 세계》구상에 대해 장황하게 설명하면서 《세계를 보다 안전하게 만들것》이라느니, 모든 국가들은 핵무기전파방지조약위반국들을 그냥 두면 핵전파방지제도가 약화된다는것을 명심해야 할것이라느니 뭐니 하고 제법 《핵재판관》행세를 하였다.

그러나 미국대표의 언행은 회의참가자들의 호응은 커녕 비난만을 불러일으켰다.

남아프리카대외관계 및 협조국대표는 《핵무기전파방지조약은 생겨날 때부터 차별적이였다. 그나마 공정하게 리행되였더라면 큰 문제가 없었을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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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강성대국건설에서 선군조선근로자들의 혁명적기상을 높이 떨치자

주체99(2010)년 5월 1일 로동신문

전당, 전국, 전민이 뜻깊은 올해를 김일성조선의 력사에 특기할 대변혁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대고조진군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전세계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 5. 1절 120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이날에 즈음하여 우리 당은 강성대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선군조선근로자들의 혁명적본때와 기상을 높이 떨치며 대고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는 로동계급과 농민, 지식인들을 비롯한 전체 근로자들을 열렬히 축하하고있다.

우리 인민은 반제자주의 기치높이 사회적진보와 평화를 위하여 억세게 싸워나가고있는 전세계근로자들과 혁명적인민들에게 뜨거운 전투적인사와 굳은 련대성을 보낸다.

5. 1절은 온갖 지배와 예속을 청산하고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하여 투쟁하는 전세계근로자들의 전투적위력과 혁명적단결을 시위하는 국제적명절이다.

로동계급을 비롯한 근로인민들이 5. 1절을 기념하기 시작한 때로부터 오랜 세월이 흘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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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통일범민족청년학생련합 림시공동의장단회의 진행

주체99(2010)년 5월 1일 로동신문

[평양 4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 조국통일범민족청년학생련합(범청학련) 림시공동의장단회의가 4월 30일 모사전송의 방법으로 진행되였다.

회의에서는 지난해 조국통일을 위한 범청학련의 사업정형이 총화되고 올해활동방향과 과업 등이 토의되였다.

회의에서는 보고가 있었다.

보고는 범청학련이 해내외의 청년학생들과 광범한 대중을 6. 15공동선언리행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는데서 이룩한 성과에 대하여 지적하였다.

범청학련은 청년학생단체들과의 단합을 도모하고 련대의 폭을 넓히며 북, 남, 해외 3자련대를 공고히 하여 조국통일의 주체적력량을 강화하는데 기여하였다고 보고는 강조하였다.

보고는 범청학련이 6. 15의 귀중한 전취물을 고수하고 빛내여나갈 드높은 결의에 충만되여있는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범청학련은 《북남공동선언의 기치밑에 온 민족이 단합하여 조국통일을 하루빨리 실현하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6. 15공동선언발표 10돐이 되는 올해에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거족적인 투쟁에서 선봉대가 되여야 할것이라고 보고는 지적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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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인권백서

주체99(2010)년 5월 1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파쑈도당이 제코도 못 씻는 주제에 그 누구의 있지도 않는 《인권문제》를 들고다니며 더욱더 소동을 피워 조소거리가 되고있다.

인권문제에 대해 말한다면 그것은 미국의 군사적강점과 지배하에 있고 파쑈독재가 판을 치는 남조선에서 심각하게 제기되고있다.

현 보수패당이 집권한 후 남조선의 인권실태는 날로 험악해지고있다.

조국통일연구원은 추악한 사대매국과 파쑈독재, 동족대결책동으로 남조선을 최악의 인권페허지대로 전락시킨 파쑈도당의 범죄를 만천하에 고발하기 위해 이 백서를 발표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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