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8th, 2010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중화인민공화국을 비공식방문하시였다

주체99(2010)년 5월 8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시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이신 호금도동지의 초청에 의하여 5월 3일부터 7일까지 중화인민공화국을 비공식방문하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며 인민무력부장인 김영춘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최태복동지, 김기남동지, 외무성 제1부상 강석주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들인 장성택동지, 김영일동지, 김양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인 주규창동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국장들인 현철해동지, 리명수동지, 조선로동당 함경남도위원회 책임비서 태종수동지, 조선로동당 평안북도위원회 책임비서 김평해동지가 수행하였다.

중국의 당 및 국가령도자들은 형제적중국인민에 대한 두터운 친선의 정을 안고 또다시 중국을 방문하신 김정일동지를 열렬히 환영하고 최대의 성의를 다하여 극진히 환대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김정일동지께서 호금도동지에게 감사전문을 보내시였다

2010년 5월 8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5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7일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인 호금도동지에게 감사전문을 보내시였다.

감사전문에는 다음과 같이 지적되여있다.

나는 친선적인 린방인 중국에 대한 방문을 마치고 귀국하는 이 시각 우리를 따뜻이 맞이하고 극진히 환대하여준 당신과 중국공산당 중앙령도집단의 친근한 동지들 그리고 베이징시와 천진시, 료녕성과 대련시, 심양시의 간부들과 인민들에게 깊은 사의를 표합니다.

우리는 방문기간 중국인민이 과학적발전관과 중국공산당 제17차대회정신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려 세기적락후성을 가시고 세인을 놀래우는 성과를 이룩하고있는 모습을 직접 목격할수 있었으며 우리에 대한 중국인민의 각별하고 진실한 우정을 다시금 체험할수 있었습니다.

나는 이번 상봉과정에 리해와 신뢰를 더욱 두터이하고 혁명선배들이 물려준 고귀한 유산이며 공동의 재부인 전통적인 조중친선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발전시켜나가려는 확고부동한 결심과 의지를 다시금 확인한데 대하여 만족하게 생각합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연회에서 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연설

주체99(2010)년 5월 8일 로동신문

존경하는 호금도총서기동지,

친근한 중국동지들,

나는 존경하는 호금도총서기동지의 따뜻한 초청으로 또다시 중국을 방문하여 총서기동지를 비롯한 중국동지들과 뜻깊은 상봉을 할수 있게 된데 대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나는 먼저 호금도총서기동지가 매우 바쁜 일정속에서도 우리를 위하여 이처럼 성대한 연회를 마련하고 훌륭한 연설을 해준데 대하여 깊은 사의를 표합니다.

아울러 나는 우리가 대련시와 천진시를 참관할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세심한 일정을 조직해준 호금도총서기동지와 우리를 따뜻이 맞이해주고 극진한 환대를 베풀어준 중앙과 지방의 여러 동지들에게 사의를 표합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연회에서 하신 호금도총서기동지의 연설

주체99(2010)년 5월 8일 로동신문

존경하는 김정일총비서동지,

친애하는 조선동지들,

동지들과 벗들, 봄기운이 완연한 아름다운 계절에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김정일동지께서는 중국당과 정부, 중국인민에 대한 조선당과 정부, 인민의 친선의 정을 안으시고 중국을 방문하시였습니다.

나는 중국당과 정부와 전체 중국인민을 대표하여 김정일총비서동지의 중국방문을 열렬히 환영합니다.

나는 김정일총비서동지의 이번 방문이 전통적인 중조친선을 더욱 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로 되여 중조관계발전력사에 찬란히 아로새겨지리라고 믿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일 화 :: 천출위인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

주체99(2010)년 5월 8일 로동신문

명석한 수수께끼풀이

미국의 전 국무장관 알브라이트가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을 때에 있은 일이다.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고 진행하는 연회에서 알브라이트는 뜻밖에도 다음과 같은 수수께끼를 냈다고 한다.

내용인즉 열손가락을 가지고 단 한번에 16이 나오게 하는것이였다.

순간 연회장에는 긴장한 공기가 흘렀다.

열손가락으로 어떻게 수자 16이 나오게 할것인가? 쉽게 풀것 같으면서도 명석한 분석과 비범한 예지가 없이는 짧은 시간에 알아맞히기 어려운 문제였다.

바로 이때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거야 뭐 힘들게 생각할게 있는가고 하시며 참으로 명철한 해답을 주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외세의존은 민족자주권실현의 기본장애

주체99(2010)년 5월 8일 로동신문

지금 침략적인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물리치고 민족의 자주권을 확립하기 위한 우리 민족의 투쟁은 엄중한 도전에 부딪치고있다. 남조선의 보수집권세력은 외세와 야합하여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대결전쟁소동에 갈수록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그들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적극 추종하면서 반공화국핵소동과 북침전쟁도발책동을 날로 로골화하고있으며 북남관계를 최악의 국면에로 몰아가고있다. 동족을 적대시하면서 외세와 작당하여 대결전쟁소동에 미쳐돌아가는 괴뢰들의 책동이 우리 민족의 자주권확립을 위한 투쟁에 미치는 부정적후과는 실로 크다.

민족자주의 기치높이 조국통일위업을 힘차게 전진시키자면 무엇보다도 남조선보수당국의 사대매국, 외세의존책동을 결단코 짓부셔버려야 한다.

남조선의 보수집권세력은 사대와 외세의존에 명줄을 걸고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팔아먹는 극악한 매국반역집단이다.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최대의 리익은 조국통일이다. 분렬의 비극을 가시고 조국의 통일을 이룩하는데 민족의 자주성이 있고 부강번영할 미래가 있다. 조국통일을 실현하는데서 선차적으로 나서는 과업은 남조선에 대한 외세의 지배와 군사적강점을 끝장내는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더욱 두드러지는 모순

주체99(2010)년 5월 8일 로동신문

미국과 유럽나라들사이의 관계가 심상치 않게 번져지고있다.

알려진것처럼 지난해 미국에서는 《변화》를 표방하는 새 정부가 출현하였다. 이것은 유럽사람들로 하여금 미국의 대외정책에서 《변화》가 일어날것이라는 기대를 품게 하였다. 왜 그렇지 않겠는가. 강권과 전횡으로 일관된 이전 부쉬정권의 대외정책이 많은 경우 유럽의 리익을 무시하였다는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특히 《9. 11사건》을 계기로 미국은 세계를 제멋대로 이편저편으로 갈라놓고 갖은 전횡을 다 부렸으며 이라크에 대한 군사적침공을 전후하여 국제무대에서 로골적으로 유럽나라들을 배척하였다. 저들의 의사를 따르는 나라들은 동맹국으로, 그렇지 않은 나라들은 《테로공범자》로 몰아붙이였다. 이러한 편견과 독단주의에 기초하여 미국은 저들과 견해를 달리하는 일부 유럽나라들을 빗대고 《낡은 유럽》으로 몰아대기까지 하였다. 이것은 유럽사람들로 하여금 미국에 대한 불만의 감정을 가지게 하였다. 이로 하여 당시 유미사이의 마찰이 심화되였다.

《9. 11사건》을 계기로 미국의 《반테로전》에 합세하였던 유럽나라들은 후날 이라크전쟁이 전략적자원에 대한 지배, 통제를 실현할 목적밑에 거짓정보에 근거하여 단행되였다는것이 밝혀지자 입을 딱 벌리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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