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11th, 2010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대성황리에 공연되고있는 경희극 《산울림》을 관람하시였다

주체99(2010)년 5월 9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련일 대성황리에 공연되고있는 《김일성상》계관작품인 경희극 《산울림》을 또다시 관람하시였다.

자나깨나 그리던 경애하는 장군님을 한자리에 모시고 공연을 보게 된 관람자들의 가슴은 끝없는 감격과 환희로 끓어번지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극장관람석에 나오시자 전체 관람자들은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올리면서 수천리에 달하는 먼길을 오가시며 불철주야의 정력적인 대외활동을 벌리시여 조중친선의 강화발전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경애하는 장군님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축하의 인사를 드리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관람자들에게 답례를 보내시며 애국의 불타는 열정을 안고 새로운 비약과 혁신으로 강성대국건설대전을 과감히 벌리고있는 온 나라 전체 인민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내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의 특색을 살린 가극》, 《훌륭한 공연을 본것은 행운》 – 가극 《홍루몽》을 관람한 중국관중의 찬탄의 목소리 –

주체99(2010)년 5월 10일 로동신문

피바다가극단 예술인들이 출연하는 가극 《홍루몽》을 관람한 중국의 간부들과 각계층 인사들, 근로자들은 격정을 금치 못해하면서 저저마다 흥분된 심정을 토로하였다.

리장춘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 중국방문을 성과적으로 마치신 직후에 가극 《홍루몽》을 보게 된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가극 《홍루몽》은 매우 사연깊은 작품이다.

새 세기에 가극을 다시금 무대에 올린것은 많은것을 말해준다.

중국과 조선은 지리적으로나 감정적으로나 매우 가깝다.

우리는 두 나라사이의 친선을 계속 공고발전시켜야 한다.

이를 위해 두 나라 문화부문사이의 교류와 협조를 강화하는것이 중요하다.

배우들의 연기가 정말 훌륭하다.

음악이 얼마나 좋은지 림대옥이 가보옥의 집 대문앞에서 랭대를 받는 장면에서는 눈물이 났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 설 :: 조중친선의 력사에 길이 빛날 획기적인 사변

주체99(2010)년 5월 9일 로동신문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끝없는 환희와 격정에 휩싸여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시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이신 호금도동지의 초청에 의하여 중국을 비공식방문하신 격동적인 소식은 당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당창건 65돐이 되는 올해에 인민생활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키기 위한 총공세를 힘있게 벌리고있는 우리 인민을 무한히 기쁘게 하여주고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중국방문을 성과적으로 끝마치고 돌아오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 가장 뜨거운 축하와 최대의 경의를 드리고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중국방문은 국제사회에 커다란 충격과 파문을 일으키고있다.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이신 김정일동지께서는 두 나라 인민들의 지향과 리익에 부합되게 조중친선을 보다 강화발전시키시기 위하여 력사적인 중국방문을 진행하시였다.

중국의 당 및 국가령도자들은 형제적중국인민에 대한 두터운 친선의 정을 안고 또다시 중국을 방문하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를 열렬히 환영하였으며 극진히 환대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선군기사 :: 심장과 심장의 뉴대

2010년 5월 10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어느 한 해군부대를 찾으시여 백승의 전투력을 다져나가고있는 해병들을 고무격려해주시고 그들의 훈련모습도 친히 보아주시였다.
  훈련은 대단하였다.
  일당백용맹으로 충만된 해병들의 용감무쌍하고 기세충천한 모습과 바다를 뒤흔드는 무자비한 타격력, 최고사령관기를 높이 날리며 노도와 같이 돌진하는 함선들…
  그 장쾌한 광경에서 받아안는 흥분과 신심도 큰것이였지만 보다 심장을 울려준것은 훈련이 끝난 후에 펼쳐진 감동적인 화폭이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의 해병들처럼 훌륭한 병사들은 없습니다. 병사들이 최고사령관과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친 이런 혼연일체가 있어 우리 조국이 강하고 우리는 언제나 이기는것입니다.》
  해병들이 배고동소리를 자랑스럽게 울리며 군항으로 돌아오고있을 때 남먼저 그들을 알아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군지휘성원들을 둘러보시며 조국의 바다를 굳건히 지키고 오늘 훈련에서도 용맹을 떨친 우리 해병들이 돌아오고있다고 하시면서 손을 흔들어 축하해주자고 격정에 넘쳐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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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핵전쟁사환군의 분수없는 망동

2010년 5월 11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최근 미국의 뉴욕에서 열린 《핵무기전파방지조약》리행검토회의를 계기로 국제사회는 지구상에 핵무기를 전파하고 열핵전쟁위험을 날로 증대시키고있는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자들을 반대하는 목소리를 더욱 높이고있다.
  특히 세계의 많은 평화애호가들은 매일 회의장주변에서 최초의 핵무기사용국이며 가장 위험한 핵무기보유국인 미국의 핵정책을 신랄히 단죄규탄하는 적극적인 활동을 벌리였다.
  이러한 때 회의장에 얼굴을 들이민 남조선괴뢰대표란자가 미국의 핵을 당반우에 올려놓고 동족을 반대하는 악담을 늘어놓아 내외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냈다.
  태평양건너 상전이 벌려놓은 회의장에 나타난 괴뢰수석대표란자는 남조선땅에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미국제핵무기에 대해서는 말 한마디 하지 못하고 당치 않게도 《북이 NPT체제에 정면으로 도전하고있다》느니, 《핵에네르기의 평화적리용이라는 미명하에 핵무기를 개발하고있는 대표적인 사례》라느니 하며 동족을 헐뜯는 온갖 망발을 줴쳐댔다. 지어는 동족을 《처벌》해달라고 애걸하는 추태를 부려 많은 회의참석자들을 아연케 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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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전쟁을 선동하는 《주적론》부활책동

2010년 5월 10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최근 남조선의 집권보수패당이 위험천만한 동족대결론인 《주적론》을 부활시키려고 더욱 분별없이 날뛰고있다.
  얼마전 괴뢰들은 그 무슨 《전군주요지휘관회의》라는데서 우리를 《가장 호전적인 세력》이라고 걸고들며 《주적개념》을 되살릴 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냈는가 하면 《청와대》 핵심관계자도 《주적개념》에 대한 《검토》를 정식 공언해나섰다.
  이에 앞서 괴뢰국방부 장관은 《국회》에서 《주적개념자체는 그대로 존재하고있다.》는 망발을 줴쳐댔으며 군부호전광들속에서는 《국방백서》에 우리 공화국을 《주적》으로 규정해야 한다는 악담들이 계속 울려나오고있다.
  한편 《한나라당》패거리들도 매일같이 《<주적>개념을 부활시켜야 한다.》고 하면서 대결과 전쟁을 적극 고취하고있다.
  《청와대》와 ­《정부》, 군부와 ­《한나라당》내에서 거침없이 튀여나오고있는 《주적론》부활타령은 극도에 이른 보수패당의 반공화국대결광증의 발로로서 우리에 대한 용납할수 없는 엄중한 도발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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