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15th, 2010

명언해설 :: 《자주적인 인민, 자주적인 근위병이 되느냐, 또다시 제국주의의 식민지노예가 되느냐 하는 심각한 문제를 풀수 있는 열쇠는 선군정치에 있다.》

2010년 5월 14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자주적인 인민, 자주적인 근위병이 되느냐, 또다시 제국주의의 식민지노예가 되느냐 하는 심각한 문제를 풀수 있는 열쇠는 선군정치에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이 명언에는 선군정치는 그 어떤 엄혹한 정세속에서도 인민대중의 자주적존엄을 굳건히 지켜낼수 있게 하는 위력한 정치방식이라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우리 당은 지난 20세기 90년대에 들어와 이전 쏘련과 동유럽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무너진 후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이 자주의 기치, 사회주의기치를 변함없이 높이 들고 나가는 우리 공화국에 공격의 화살을 집중하는데 대처하여 선군정치를 전면적으로 펼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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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의 과시

주체99(2010)년 5월 14일 로동신문

혁명투쟁에서 단결은 곧 힘이고 승리의 기본담보이다. 이것은 력사가 보여주는 진리이다.

꾸바의 현실이 그것을 다시금 확증해주고있다.

얼마전 꾸바에서는 지방주권기관 대의원선거가 진행되였다. 선거를 앞두고 꾸바의 정세발전을 달갑지 않게 여기던 일부 세력들은 이번 선거는 일종의 광대극에 지나지 않는다고 비평을 늘어놓았다.

유럽의 한 신문은 2007년 10월 꾸바에 뽀트를 타고 비법입국하였다가 체포되여 인신매매범죄로 10년형을 언도받고 수감중인 재미꾸바인 야밀 도밍게스가 무조건적인 석방을 요구하여 단식을 시작하였다고 보도하였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꾸바의 이단자조직들은 이단자들의 석방과 이단자 길예르모 화리냐스를 싸하로브상 수상자후보로 내세울것을 요청하는 내용의 편지를 유럽의회 의원들과 정치그루빠들앞으로 보냈다. 이러한 사실은 미국과 서방의 반꾸바책동이 얼마나 비렬한 방법으로 벌어지고있는가 하는것을 보여주고있다.

그러나 꾸바에서의 지방주권기관 대의원선거는 반꾸바세력의 비방중상에도 불구하고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 지난 4월 25일 꾸바에서는 군인민주권회의의 1만 5 000여명의 대의원들을 선출하는 선거가 실시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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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민심에 칼질하는 무지막지한 깡패행위

2010년 5월 14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20100514d4020

  얼마전 서울《서초경찰서》의 경찰들이 《레프트21》신문을 판매하던 시민 6명을 강제련행해가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자들은 신문판매를 그만두고 돌아가려는 시민들을 붙들어놓고 《선거법위반》과 《보안법위반》을 떠들다 못해 《사상검증을 해봐야 한다.》는 황당무계한 구실밑에 령장도 없이 련행해가는 망동을 부렸다.
  사람잡이에 이골이 난 괴뢰집권패당의 충견다운 파쑈적폭거라 하겠다.
  괴뢰경찰이 걸고든 신문의 내용이라는것은 집권패당의 반인민적《정책》의 부당성을 사실대로 밝힌것으로서 문제로 될것은 하나도 없다.
  만일 파쑈경찰이 떠드는것처럼 현 ­《정권》의 실정을 있는그대로 밝힌것이 죄가 되고 《선거법》과 ­《보안법》위반의 대상으로 된다면 오늘 남조선땅에서 《범법자》, ­《보안법》위반자로 되지 않을 사람은 하나도 없을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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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핵전쟁사환군의 분수없는 망동

2010년 5월 14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최근 미국의 뉴욕에서 열린 《핵무기전파방지조약》리행검토회의를 계기로 국제사회는 지구상에 핵무기를 전파하고 열핵전쟁위험을 날로 증대시키고있는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자들을 반대하는 목소리를 더욱 높이고있다.
  특히 세계의 많은 평화애호가들은 매일 회의장주변에서 최초의 핵무기사용국이며 가장 위험한 핵무기보유국인 미국의 핵정책을 신랄히 단죄규탄하는 적극적인 활동을 벌리였다.
  이러한 때 회의장에 얼굴을 들이민 남조선괴뢰대표란자가 미국의 핵을 당반우에 올려놓고 동족을 반대하는 악담을 늘어놓아 내외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냈다.
  태평양건너 상전이 벌려놓은 회의장에 나타난 괴뢰수석대표란자는 남조선땅에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미국제핵무기에 대해서는 말 한마디 하지 못하고 당치않게도 《북이 NPT체제에 정면으로 도전하고있다》느니, 《핵에네르기의 평화적리용이라는 미명하에 핵무기를 개발하고있는 대표적인 사례》라느니 하며 동족을 헐뜯는 온갖 망발을 줴쳐댔다. 지어는 동족을 《처벌》해달라고 애걸하는 추태를 부려 많은 회의참석자들을 아연케 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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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모한 해외침략기도

주체99(2010)년 5월 14일 로동신문

최근 일본항공《자위대》가 일본 도꾜도 신쥬꾸구에서 각종 차량을 동원하여 신형《패트리오트》요격미싸일인 《PAC-3》을 기동전개하는 놀음을 벌리였다. 이에 대해 일본반동들은 훈련이 자국의 《방위체계》를 완비하는데서 또 하나의 《전진》으로 된다느니 뭐니 하고 떠들었다.

이번 훈련은 야심적인 미싸일방위체계수립을 완성하여 군사대국화와 해외팽창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책동의 일환이다.

일본반동들은 말끝마다 저들의 미싸일방위체계수립계획이 순전히 《방위》적성격을 띤다고 주장하고있다. 어처구니없는 넉두리이다.

미싸일에 공격용이 따로 있고 방위용이 따로 있을수 없다. 그것은 사용목적에 달려있다. 일본의 미싸일방위체계수립책동은 본질에 있어서 상대측에 대한 강력한 군사적공격을 노린것이다. 일본이 미싸일체계에 《방위》의 외피를 씌우는것은 범죄적인 미싸일증강과 배비를 합리화하기 위한 술책에 지나지 않는다. 그 누구의 허구적인 《위협》을 턱대고 《자위대》를 공격형무력으로 더욱 강화하여 군사대국화를 실현하고 해외침략을 강행하자는것이 일본반동들의 본심이다.

이번 미싸일기동전개훈련은 명백히 선제타격을 노린것으로서 그것은 곧 해외침략흉계를 실천에 옮기기 위한 시험군사작전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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