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22nd, 2010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CNC화를 실현한 관모봉기계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99(2010)년 5월 21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CNC화를 훌륭히 실현한 관모봉기계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함경북도위원회 책임비서 홍석형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기남동지, 부장들인 김경희동지, 장성택동지, 제1부부장들인 주규창동지, 리제강동지, 국방위원회 국장들인 현철해동지, 리명수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공장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을 자기들의 일터에 또다시 모시는 크나큰 영광과 행복으로 하여 공장의 로동계급은 끝없는 감격과 환희에 휩싸여있었다.

당창건 65돐을 맞는 올해를 강성대국건설사에 특기할 대변혁의 해로 빛내일데 대한 당의 호소를 받들고 충천한 기세로 첨단을 돌파하며 힘차게 전진하고있는 공장의 로동계급은 생산에서 련일 새로운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어랑천발전소건설장과 청진토끼종축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99(2010)년 5월 21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어랑천발전소건설장과 청진토끼종축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함경북도위원회 책임비서 홍석형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기남동지, 부장들인 김경희동지, 장성택동지, 제1부부장들인 주규창동지, 리제강동지, 국방위원회 국장들인 현철해동지, 리명수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함경북도인민위원회 위원장 한흥표동지, 함경북도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 자청근동지를 비롯한 도와 건설기업소, 종축장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나라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끊임없는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가고계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을 자기들의 일터에서 맞이한 발전소건설자들과 종축장의 종업원들은 크나큰 감격과 환희에 넘쳐있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어랑천발전소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김 일 성 ::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제16차 전체대회에 보낸 축하문(1992년 5월 21일)

2010년 5월 21일 《우리 민족끼리》중에서

나는 전체 재일동포들과 조국인민들의 커다란 관심과 기대속에서 열리는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제16차 전체대회에 즈음하여 끝없는 민족적긍지와 승리자의 자랑을 안고 대회에 참가한 대의원들과 70만 재일동포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총련은 총결기간 주변정세가 복잡한 환경속에서 부닥치는 온갖 시련을 용감하게 이겨내면서 각급 조직을 조직사상적으로 더욱 강화하고 자기앞에 나선 애국과업을 빛나게 수행함으로써 재일조선인운동을 보다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켰습니다.

총련은 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맞게 조직안에 주체의 사상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더욱 심화시키고 일군들과 동포들을 공화국의 참다운 해외공민으로 튼튼히 준비시켰으며 특히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애국위업의 믿음직한 계승자로 키우는데서 새로운 전진을 이룩하였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무모한 《대응》에는 정의의 전면전쟁으로 대답할것이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대변인 성명 –

주체99(2010)년 5월 21일 로동신문

우리는 괴뢰해군의 《천안》호침몰사건과 관련하여 함부로 입을 놀리지 말라고 이미 역적패당에게 경고한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적패당은 아무런 물증도 없이 《천안》호침몰사건을 우리와 억지로 련계시키다가 끝끝내 침몰원인이 우리의 어뢰공격에 있는것처럼 날조된 《조사결과》라는것을 발표하여 내외여론을 오도하고있다.

그리고 내적으로는 그 무슨 《응징》과 《보복》, 국제사회를 통한 또 다른 《제재》까지 실현하여보려고 어리석게 획책하고있다.

문제로 되는것은 감히 우리 혁명의 수뇌부까지 걸고들면서 이러한 반공화국소동의 앞장에 리명박역도가 서있다는것이다.

여기에 아부와 맹종에 체질화된 김태영을 비롯한 괴뢰군부깡패들이 맞장구를 치고 류명환을 포함한 남조선의 극우보수세력들이 입방아를 찧으며 부채질을 하고있다.

그런가 하면 대북적대시정책궤도를 지키려고 모지름을 쓰는 미일침략자들까지 함께 놀아대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전국민에게 격함

주체99(2010)년 5월 21일 로동신문

전체 국민들이여!

《지방선거》가 바야흐로 눈앞에 박두했다.

이번 《지방선거》는 자주와 민주, 통일에 역행하는 《한나라당》과 《정권》을 심판하여 반통일대결패당을 몰아내는가 아니면 가증스러운 친미독재의 압제밑에서 노예로 사는가를 판가름하는 사활을 건 싸움이다.

친미보수의 아성인 《한나라당》이 지방권력을 모조리 찬탈하여 파국에 처한 《실용정권》을 어떻게 하나 지탱해보려고 최후발악을 하고있다.

리명박《정권》에 환멸을 느낄대로 느낀 각계 국민들의 활화산처럼 타오르는 저주와 분노에 질겁한 《한나라당》패거리들이 집권을 리용하여 《선거》판을 아수라장으로 만들려 하고있다.

매일같이 터져나오는 역적패당의 악취나는 《선거》관련부정협잡사건들에 온 국민은 치를 떨고있다.

부정부패의 왕초인 《한나라당》이 제아무리 《반성》이요, 《개혁》이요 하고 떠들며 한표구걸을 위해 가게와 시골까지 싸다니지만 믿을 사람은 하나도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광주의 피의 교훈을 잊지 말아야 한다

주체99(2010)년 5월 21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광주인민봉기가 있은 때로부터 30년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각계 진보세력들의 집회, 성명발표 등 다양한 활동이 광범히 벌어졌다.

광주인민봉기는 외세의 지배와 군부독재자들의 파쑈통치를 반대하고 자주, 민주, 통일의 념원을 실현하기 위한 애국적이며 영웅적인 무장항쟁이였다. 봉기는 미제의 식민지통치와 군사파쑈도당의 독재체제에 심대한 타격을 가하고 남조선인민들의 강한 자주정신과 기어이 사회의 민주화를 실현하고 조국통일을 이룩하려는 드높은 기개, 불굴의 투지를 온 세상에 과시하였다. 지금 우리 겨레는 광주항쟁용사들의 영웅적투쟁과 빛나는 위훈을 되새겨보고있으며 온 광주시를 항쟁자들의 피와 시체로 뒤덮은 미국과 군부깡패들에 대한 사무치는 분노로 가슴을 끓이고있다.

자주, 민주, 통일은 광주항쟁용사들의 념원이였다. 하지만 그들이 목터지게 웨치던 그 념원은 오늘도 실현되지 못하고있다.

남조선을 영구히 강점하고 전조선을 지배하려는 미국의 침략적인 대조선정책에 의해 남조선인민들의 존엄과 자주권은 무참히 짓밟히고있으며 조선반도의 군사적긴장과 전쟁발발위험은 날로 고조되고있다. 남조선의 현 집권세력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실현의 돌격대이며 자주, 민주, 통일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지향과 요구에 악랄하게 도전해나서는 극악한 민족반역집단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재침의 군국주의지반을 닦기 위한 반력사적행위

주체99(2010)년 5월 21일 로동신문

올해는 일제의 패망 65년이 되는 해이다. 지금이야말로 일본이 과거 침략죄행을 청산하고 력사의 새 출발을 할것인가 아니면 이전처럼 지난날의 죄과를 묵여두고 지낼것인가 하는 문제에 대해 책임적인 결단을 내려야 할 시기이다. 그런데 일본은 전자가 아니라 후자를 택하고있다.

일본이 죄많은 과거력사를 대하는 립장과 태도는 세계민심의 요구와 시대의 흐름과는 완전히 배치된다. 일본군《위안부》문제에 대한 일본의 태도를 놓고보자. 일본반동들은 전대미문의 일본군《위안부》범죄를 한사코 지워버리려고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다. 그들은 중학교력사교과서에 일본군《위안부》문제를 취급하는것은 《극단한 자학적사관에 기초한것》이라느니 뭐니 하며 그에 대해 서술하는것 자체를 반대해나서고있다. 말하자면 자라나는 새 세대들에게 과거에 대한 죄의식을 심어주어 일본인으로서의 수치와 모멸감을 가지게 하여서는 안된다는것이다. 그들의 사고관점은 일제의 조선침략죄행을 약화시키며 특히 일본군《위안부》범죄를 영원히 흑막속에 묻어버리자는것이다. 량심과 리성을 조금이라도 가지고있다면 이런 생각을 하지 못할것이다.

일본군《위안부》범죄는 력사에 없는 특대형반인륜적범죄이다. 력사의 그 어느 시기에도 일제와 같이 수십만명에 달하는 강점지역 녀성들을 강제련행, 랍치, 유괴하여 군대의 성노예생활을 강요하다가 그 대부분을 죽여버린 사실은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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