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5th, 2010

사 설 :: 강성대국의 대문을 두드리는 승리의 포성을 계속 높이 울려나가자

주체99(2010)년 5월 3일 로동신문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에서 최첨단수준의 대규모무연탄가스화공정이 완성되고 비료가 폭포처럼 쏟아지고있다는 소식에 접한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은 지금 커다란 기쁨과 환희에 넘쳐있다.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는데서 사변적의의를 가지는 대경사들이 련이어 일어나고있는 격동적인 현실은 강성대국건설을 위하여 헌신분투하고있는 우리 인민에게 소리치며 잘살 날이 멀지 않았다는 신심과 락관을 안겨주고있다.

또 하나의 대경사를 맞이한 우리 인민군장병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불철주야의 강행군길을 쉬임없이 걸으시며 인민의 행복이 넘쳐나는 번영의 새시대를 펼쳐나가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가장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있으며 당의 령도따라 강성대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나갈 드높은 결의에 넘쳐있다.

남흥가스화대상건설이 완공되고 우리의 무진장한 자원에 의거하여 비료의 대량생산에 들어가게 된것은 우리 당의 강성대국건설구상을 실현하는데서 커다란 의의를 가지는 또 하나의 대경사로 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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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론 :: 천년을 책임지고 만년을 보증하자!

주체99(2010)년 5월 3일 로동신문

조국과 후손만대앞에 우리 세대가 서있다.

솟는 힘 노도도 내밀어 내 조국 길이 받들자는 《애국가》의 메아리가, 위대한 김일성조선을 세계가 우러러보게 하라는 절세의 위인의 크나큰 뜻이 매일, 매 순간 천만의 심장을 세차게 두드리고있는 격동의 시대,

력사에서 지금과 같이 애국이란 말이 그처럼 엄숙하게 울리고 우리 세대로 하여금 당과 조국, 후손만대앞에 지닌 숭고한 사명감에 대하여 그처럼 강렬히 자각하게 한 때는 흔치 않았다.

하나의 위대한 호소가 대변혁의 영웅시대를 뒤흔들며 온 나라에 불을 달고있다.

《천년을 책임지고 만년을 보증하자!》

이앞에선 심장의 피가 뛴다.

이것을 안으면 강대한 조국이 보이고 그 억센 뿌리가 보이며 민족의 천만년이 보인다.

위대한 장군님과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온 세계앞에 백두산기상이 넘치는 강성대국을 안아올리는 오늘 우리는 이 구호를 성스러운 애국격문으로 듣고있으며 몸과 맘 다 바쳐 내 조국의 번영과 후손만대의 앞날을 펼쳐가는 아름다운 리상과 값높은 삶의 기치로 높이 든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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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해설 :: 《위대한 수령이 있고 위대한 당이 있고 참다운 조국이 있을 때 민족도 빛나고 개인의 운명도 영예도 빛나는것이다.》

2010년 5월 3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위대한 수령이 있고 위대한 당이 있고 참다운 조국이 있을 때 민족도 빛나고 개인의 운명도 영예도 빛나는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이 명언에는 민족의 존엄과 영예, 개인의 운명과 명예는 위대한 수령을 모시고 위대한 당의 령도를 받는 참다운 조국의 품속에서만 빛난다는 심오한 사상이 담겨져있다.
  수령은 민족의 운명을 개척하고 이끌어나가는 혁명의 최고뇌수이고 당은 혁명과 건설의 향도적력량이다.
  위대한 수령의 령도밑에서만 인민대중은 나라와 민족의 끝없는 번영을 이룩할수 있으며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서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마음껏 누릴수 있다.
  참다운 조국은 민족성원전체가 안겨사는 행복의 요람이고 영원한 삶의 터전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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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도의 표적으로 되고있는 반통일역적무리

주체99(2010)년 5월 3일 로동신문

반만년의 오랜 세월 하나의 강토에서 한피줄을 이으며 단란하게 살아온 우리 민족이 외세에 의해 60여년이 지나도록 분렬의 고통과 불행을 계속 강요당하고있다. 이 치욕스러운 비극적사태는 하루빨리 끝장나야 한다.

지금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올해공동사설의 호소를 받들고 전체 조선민족이 단합된 힘으로 반통일세력의 온갖 도전을 물리치며 거족적인 통일대행진을 다그쳐나감으로써 2010년을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여는 해로 빛나게 장식하기 위해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다.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의 기치높이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 평화번영을 이룩하고야말려는 겨레의 의지는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확고부동해지고있다.

하지만 남조선의 반역패당은 조국통일로 향한 민족사의 흐름에 역행하면서 침략적인 외세와 함께 반통일책동을 악랄하게 벌리고있다. 북남관계개선을 가로막으면서 체제대결을 격화시켜 범죄적인 북침야망을 기어이 실현해보려는것이 남조선괴뢰들의 변함없는 기도이다. 이로부터 그들은 온 민족이 지지찬동하는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한사코 부정해나서면서 동족을 무엄하게 헐뜯고 외세와 함께 우리 공화국에 대한 침공을 노린 전쟁연습소동을 발광적으로 벌려 조선반도정세를 극단으로 끌어가는것과 같은 반역행위를 일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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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되는 비난전, 버그러지는 《동맹관계》

주체99(2010)년 5월 3일 로동신문

요즘 미일사이의 관계가 어성버성해지고있는것이 국제사회의 주목을 끌고있다.

미국의 보수계두뇌집단의 한 인물은 최근신문 《월 스트리트 져널》에 낸 글에서 일본의 하또야마정부의 대미정책을 신랄히 비난하고 미국이 일본에 대한 《정》이 떨어진데로부터 《일본죽이기》시대에 돌입하였다고 평하였다. 그는 글에서 현재 일본정부가 《일관한 대미정책》을 제시하지 못한것으로 하여 미국정부로부터 서서히 《무시당하고있다.》고 하면서 일본의 정치가들이 미국정계에서 자국에 대한 평가가 얼마나 낮은가를 안다면 기절초풍할지도 모른다고 야유하였다.

한편 미국신문 《워싱톤 포스트》는 얼마전에 진행된 핵안전관련수뇌자회의에서 《최대의 패자는 일본수상》이라고 혹평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주미 일본대사는 《한 나라의 수상에게 실례이다.》라고 불쾌감을 표시하였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언론들이 일본을 깔보다 못해 수상에 대한 인신공격까지 한것은 《너무한 처사》라고 하면서 미국이 지난 시기의 주종관념으로부터 안하무인격으로 행동하고있다고 분석하였다.

일본을 제 마음대로 다루어온 미국이다보니 그렇게 해도 무방하다고 여기는것 같다.

하지만 여기에는 그럴만 한 사연이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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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내부에서 표면화되는 갈등

주체99(2010)년 5월 3일 로동신문

나토내부에서 유럽에 배비된 미국의 핵무기철페문제를 놓고 성원국들사이의 갈등이 표면화되고있다. 얼마전에 있은 나토외무상회의에서 그것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회의에서 도이췰란드외무상은 유럽에 배비되여있는 미국의 핵무기들의 사명에 의문을 제기하고 그 철페문제를 회의의제로 할것을 제기하였다. 이에 노르웨이, 벨지끄, 네데를란드, 룩셈부르그가 합세하였다. 이미전에 이 나라들은 유럽에 있는 미국의 핵무기들을 철페할데 대한 문제를 놓고 협의를 벌린바 있다. 그러나 미외교당국자는 《핵동맹》에 있어서 핵위협과 책임성은 분리되여야 하며 지구상에 핵무기가 존재하는 한 《나토가 <핵동맹>으로 남아있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그것을 반대하였다. 그는 나토성원국들이 제기한 핵무기철페문제에 전제조건을 달면서 미국이 그것을 전략적인 《안전보장》에 유리하게 써먹으려 한다는것을 시사하였다.

현재 유럽에는 미국이 랭전시기 쏘련을 견제하기 위한 목적에서 여러 나토성원국들에 배비한 200여기의 핵무기가 있다. 《동맹국보호》의 미명하에 유럽에 전개된 핵무기들은 미국에 《제국》의 지위를 부여해주는 요인으로 되였다. 미국이 그것을 리용하여 국제무대에서 독단과 전횡을 부린것은 물론이다. 다시말하여 미국은 동맹국들을 《보호》해주는 대가로 이 나라들이 저들의 의사를 무조건 따르라는 식으로 행동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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