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28th, 2010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중대통고문 《대북대응책》을 용서없이 짓부셔버릴것이다

2010년 5월 27일 《조선신보》에 실린 글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인민군 총참모부는 27일 중대통고문을 발표하여 남측이 선불질을 하기 시작한데 대처하여 그에 대응한 실제적인 중대조치가 시행된다는것을 통고하였다. 중대통고문은 다음과 같다.

지난 5월 24일 리명박역도가 그 무슨 《대국민담화》라는데서 반공화국전면대결을 《국책》으로 선포한데 이어 괴뢰국방, 통일, 외교통상부의 수급사환군놈들이 이미 꾸며놓은 동족대결각본실현에 일제히 달라붙기 시작하였다.

역적패당의 이러한 움직임은 민족공동의 전취물인 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4선언에 대한 전면파기행위이며 북남관계를 전쟁상태에로 몰아넣는 특대형범죄행위이다.

조선인민군 총참모부는 역적패당이 우리에게 감히 전면대결의 선불질을 하기 시작한것만큼 그에 대응한 우리 혁명무력의 실제적인 중대조치가 시행된다는것을 엄숙히 통고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 설 :: 위대한 백두령장의 강행군정신으로 총공세의 진격속도를 더욱 높이자

주체99(2010)년 5월 27일 로동신문

절세의 위인의 강행군정신이 천만군민의 심장을 격동시키고있다. 선군조선은 비약과 혁신의 나래를 펴고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중국방문의 수천리장정에서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시고 조국에 돌아오시여 량강도와 함경북도, 함경남도를 종횡무진하시며 불철주야의 강행군길을 이어가시였다.

애국헌신의 영웅적투쟁으로 이어지는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현지지도강행군은 강성대국건설대전에 떨쳐나선 우리 군대와 인민의 정신력을 천백배로 폭발시키고 당창건 65돐을 맞는 올해를 김일성조선의 력사에 특기할 대변혁의 해로 빛내이게 하는 위대한 고무적기치로 된다.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우리 조국의 강성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백승의 진격로를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을 뜨거운 격정속에 우러르며 장군님의 강행군정신으로 대고조진군속도를 최대로 높여 모든 전선에서 비약의 폭풍을 일으켜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최악의 반공화국도발, 로골적인 전쟁선언

주체99(2010)년 5월 27일 로동신문

해군함선침몰사건과 관련한 괴뢰들의 반공화국대결소동이 드디여 본격적이고 전면적인 단계에 들어섰다.

보도된바와 같이 지난 24일 리명박역도는 함선침몰사건《조사결과》에 따른 그 무슨 《대국민담화》라는것을 발표하였다. 여기에서 역도는 《북의 군사도발》이니, 《단호한 대처》니 뭐니 하고 고아대면서 우리 선박의 남쪽해역통과금지, 《남북교역과 교류중단》, 《자위권》발동, 유엔안전보장리사회 회부 등을 내용으로 하는 이른바 《대응조치》라는것을 들고나왔다. 한편 도전적으로 우리에게 《사과》와 《관련자처벌》따위를 요구하였는가 하면 《확고한 안보태세구축》과 《전력강화》, 미국과의 《련합방위태세공고화》를 떠들어댔다. 이어 괴뢰국방부, 외교통상부, 통일부의 우두머리들은 합동기자회견이라는것을 열고 후속조치로서 《대북방송재개》와 《남북관계차단》,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제재》 등 우리에 대한 극히 도발적인 《제재방안》들을 발표하였다. 이로써 괴뢰들은 북남관계를 완전격페시키고 외세와의 정치군사적야합으로 우리를 봉쇄압살하겠다는것을 공공연히 선포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어뢰폭발설》은 터무니없는 조작이다

주체99(2010)년 5월 27일 로동신문

남조선전문가들은 괴뢰함선침몰사건이 일어난 초기부터 원인규명의 결정적단서로 되는것은 함선이 침몰될 당시 떨어져나간 가스타빈실이라고 주장하였었다. 그런데 괴뢰군부는 가스타빈실이 가라앉은 위치를 뻔히 알면서도 그것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우겨왔다. 문제는 사건《조사결과》발표를 하루 앞두고 가스타빈실이 인양되였는데 그처럼 중요한 가스타빈실의 조사를 외면하고 괴뢰당국이 《조사결과》라는것을 서둘러 발표한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남조선각계는 사건해명의 핵심증거로 되는 가스타빈실이 뒤늦게야 발견된데다가 그것마저 조사하지 않고 당국이 급기야 《조사결과》를 발표한데 대해 숱한 의문과 의혹을 제기하고있다. 그런 가운데 얼마전 남조선의 《노컷뉴스》방송이 사건조사에 동원되였던 해난구조 및 인양전문가와 진행한 대담내용을 발표한것이 주목을 끌고있다. 그 일문일답내용을 요약하여 소개한다.

사회자; 군부당국이 폭발로 류실됐다고 밝힌 가스타빈실이 발견되여 침몰원인을 밝힐 새로운 핵심증거로 떠오르고있는데 그에 대하여 알고싶다.

전문가; 가스타빈은 배추진장치중의 일부로서 중량이 한 40~50t 나간다. 이번에 발견된 침몰함선의 가스타빈은 배가 두동강날 때 떨어져나간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현대가》에 먹칠하는 후레자식의 망동

2010년 5월 27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최근 남조선에서 리명박패당이 조작한 《북 어뢰공격설》을 계기로 반공화국대결소동이 광란적으로 벌어지고있는 가운데 《한나라당》 대표 정몽준이 누구보다 앞장서 분수없이 놀아대고있다.
  얼마전 정몽준은 《합리적판단》이요 뭐요 하면서 감히 《머리숙여 사죄하라.》는 무엄하기 짝이 없는 망발을 늘어놓았는가 하면 우리의 자위적대응조치를 《대남협박》이라고 매도하면서 그것으로 그 누가 《혼란에 빠질것을 기대했다면 착각》이라는 등 얼토당토않은 잡소리를 줴쳐댔다.
  이에 앞서 정몽준은 《천안》호침몰사건이 발생하자 초기부터 《북련루설》을 내돌리며 대결소동에 미쳐돌아쳤으며 《조사결과》란것이 발표되였을 때에는 입에 게거품을 물고 《명백한 증거》니,《대가》니 하면서 도발적언동을 서슴지 않았다.
  입에서 구렝이가 나오는지 뱀이 나오는지도 모르고 아무말이나 탕탕 내뱉으며 동족대결에 피눈이 되여 날뛰는 정몽준의 분별잃은 망동은 나라를 팔아먹은 리완용이나 송병준을 찜쪄먹을 극악무도한 역적배의 란동이라고밖에 달리는 볼수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선군조선의 강의한 기질

주체99(2010)년 5월 27일 로동신문

민족의 존엄을 해치려는 도발자, 침략자들을 무자비하게 징벌하고 백승을 떨치는것은 선군으로 빛나는 김일성조선의 강의한 기질이다.

그에 대하여서는 이미 력사가 확증하였다.

항일무장투쟁시기에 있은 간삼봉전투라고 하면 아마 모르는 사람이 없을것이다.

그때 조선인민혁명군의 드세찬 불벼락에 의하여 간삼봉과 주변부락들에는 일제침략군의 시체로 발디딜 자리가 없었다. 죽은 놈들이 너무 많아 적들은 시체를 다 운반하지 못하고 머리만 잘라갔다.

오늘도 우리 인민들속에서 널리 전해지는 유명한 《호박대가리》전설이 바로 그때 생겨난것이다.

결국 일제는 우리 나라를 침략했다가 쓰디쓴 참패를 면치 못하였다.

1950년대 청소한 우리 공화국을 요람기에 압살하려던 미제의 말로도 마찬가지였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1211고지전투에서만도 1만 5 000명에 달하는 미제침략군이 무주고혼이 되고말았다. 얼마나 혼쌀이 났으면 적들이 1211고지를 쳐다보기만 해도 마음이 상한다고 하여 《상심령》이라고 불렀고 그 일대의 골짜기에 들어서기만 하면 살아나오지 못한다고 하여 《함정골》이라고 아우성을 쳤겠는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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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천안》호사건으로 최대의 리득을 보는자들은 누구인가

2010년 5월 27일 《조선중앙통신》중에서

(평양 5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

《천안》호침몰사건에 관한 남조선괴뢰당국의 날조된 《조사결과》가 발표된 후 미국이 앞장에 서서 세상을 소란케 하고있다.

어떤 범죄사건이 발생하였을 때 그로부터 최대의 리득을 보는자가 누구인가를 먼저 살펴보는것은 범죄수사의 초보적인 리치이다.

남조선해군함선 《천안》호가 조선서해에서 두동강이 나 침몰됨으로써 어부지리를 얻는것은 미국과 그의 아시아태평양지역 《동맹국》들이며 그 첫자리에는 미국이 있다.

세상이 다 알고있는바와 같이 우리 공화국은 2012년까지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기 위한 총공세에 모든것을 집중하고있다.

평화가 발전의 전제라는 상식적견지에서 볼 때 우리 나라에 있어서 오늘 평화로운 대외적환경은 그 어느때보다 귀중하다. 그래서 우리는 조선반도에 항구적인 평화체계를 수립할데 대한 제안도 내놓은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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