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30th, 2010
검열단을 왜 받아들이지 못하는가
보도된바와 같이 우리는 남조선괴뢰들이 함선침몰사건이 우리와 련관되여있다고 우겨대는 조건에서 그 물증확인을 위해 국방위원회 검열단을 남조선현지에 파견할것이라는 립장을 천명하였다. 그에 따라 우리는 5월 22일 검열단을 내보내겠다는것과 그와 관련한 실무적대책들을 세울것을 요구하는 통지문을 보냈다.
그러나 괴뢰들은 터무니없는 구실을 내대면서 아직까지 우리의 정당한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고있다. 그들은 《천안》호가 《북의 어뢰공격으로 침몰》되였다는 사실이 《내외전문가들의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조사에 의해 확증》되였다는 소리만 앵무새처럼 외우면서 이 문제는 《정전협정체계안에서 다루어야 할 문제》라느니, 《북은 결과를 통보받고 접수》하면 된다느니 하고 황당한 주장만을 고집하고있다.
괴뢰함선침몰사건은 조선서해해상에서 일어난 사고이다.
지금까지 조선서해해상문제는 《군사정전위원회》가 아니라 북남군부가 직접 다루어왔다.
미행정부도 조선서해문제는 《저들이 관할할 문제가 아니》라고 공식적으로 밝힌바있다. 이것은 함선침몰사건이 미국도 관여하는 《군사정전위원회》가 아니라 북남군부가 다루어야 할 문제라는것을 립증해주고있다.(전문 보기)
사 설 :: 모두다 떨쳐나 사회주의농촌을 적극 지원하자
당창건 65돐을 맞는 뜻깊은 올해에 인민생활대고조의 북소리를 높이 울리며 농업생산에서 일대 혁명을 일으키기 위하여서는 전당, 전국, 전민이 한결같이 떨쳐나 농촌을 힘있게 지원하여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농업혁명을 하기 위하여서는 농촌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국가적보장사업을 잘하여야 합니다.》
식량문제를 해결하는것은 현시기 인민생활향상에서 나서는 제1차적인 요구이며 더는 미룰수 없는 초미의 과제이다. 식량문제를 풀어야 인민생활을 안정향상시키고 대중의 혁명적열의를 높이 발양시킬수 있으며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릴수 있다. 알곡증산에 대고조진군의 승리를 위한 지름길이 있다.
오늘 우리 당은 농업전선을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의 주공전선으로 내세우고 전당, 전국, 전민이 농촌을 힘있게 지원할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고있다. 여기에는 올해에 어떻게 하나 자체의 힘으로 기어이 식량문제를 풀고 인민생활에서 결정적전환을 이룩하려는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가 새겨져있다.(전문 보기)
정 론 :: 8, 000여리에서 또 몇천리!
8, 000여리!
지금 온 나라 인민은 누구나 이 말을 뜨거운 격정과 흥분속에 외우고있다.
광활한 대륙을 뒤흔드시며 조중친선의 력사우에 잊을수 없는 자욱을 새기시고 세계평화와 인류자주위업을 위한 또 하나의 거대한 공헌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헌신을 전하는 이 불멸의 로정,
이 세상 그 어느 위인이 이처럼 정력적인 대장정을 단행하며 조국과 민족앞에 거룩한 업적을 이룩하고 온 세계를 그토록 세차게 격동시킨 례가 있었던가.
그러나 사람들이여, 머나먼 8, 000여리의 대원정이 또다시 수천리의 현지지도로 이어지고 어제의 강행군이 련이어 더 강렬한 초강도강행군으로 계속되고있으니 이 위대한 애국자, 위대한 인민의 어버이의 숭고한 모습앞에 우리 어찌 격정의 눈물을 흘리지 않을수 있으랴.
며칠전까지도 위대한 장군님의 외국방문로정도를 보면서 너무도 먼길을 다녀오신 불멸의 헌신을 두고 눈굽을 적시던 온 나라 인민이 오늘은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로부터 삼지연과 대홍단 그리고 동해천리에 이르는 강행군현지지도자욱을 마음속으로 더듬으며 감격에 목메이고있다.(전문 보기)
선군기사 :: 무비의 담력과 배짱으로
최근 조선반도의 정세가 전쟁접경에로 치닫고있다.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이 저들의 함선침몰사건을 계기로 반공화국전쟁책동에 미친듯이 열을 올리고있는것이다.
얼마전 함선침몰사건과 관련하여 《안보총괄점검회의》라는것을 벌려놓은 남조선호전광들이 그 무슨 《단호한 대응조치》니 뭐니 하며 《국방기조》라는것을 《24시간내에 북의 군사시설을 즉각 타격》할수 있는 선제공격적인 《억지전략》으로 바꾸는 방안을 모의하였다고 한다.
지금 그 모의가 실제적인 행동으로 옮겨지고있을뿐아니라 전쟁광기의 도수가 위험계선을 넘어서고있다.
괴뢰륙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의 지상합동연습, 인천과 경기도일대에서 강행된 괴뢰군 제61사단의 대규모기동연습, 남조선강원도 전역에서 벌어질 괴뢰 제1야전군사령부의 야외기동연습 등은 그를 실증해주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