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파국을 몰아온 무모한 도발

주체99(2010)년 8월 1일 로동신문

보도된바와 같이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은 미국과 함께 조선동해에서 지난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도발적인 대규모해상련합훈련을 광란적으로 벌려놓았다. 이번 전쟁연습에는 미제침략군과 괴뢰군의 20여척의 함선과 200여대의 전투기를 비롯한 최신전쟁장비들과 8 000여명의 병력이 투입되였다. 괴뢰패당이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와 내외의 강력한 반대규탄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야합하여 끝끝내 대규모적인 해상련합훈련을 강행한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로골적인 군사적도발로서 조선반도정세를 전쟁국면에로 몰아가는 용납 못할 반민족적범죄행위이다.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의 해상련합훈련은 철두철미 북침전쟁도발을 위한 실동훈련, 시험전쟁이다. 호전광들은 이번 전쟁연습의 초점을 북침선제공격작전계획에 따른 미제침략군과 괴뢰군부대들의 《해상 및 공중련합작전능력》의 숙달완성 다시말하여 침략무력의 타격능력, 실전동원상태를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전반적인 침략전쟁준비를 최종완성하는데 두었다. 이미 북침전쟁을 기정사실화한 호전광들이 아니고서는 감히 엄두를 낼수 없는 모험적인 망동이다. 바로 여기에 이번 불장난소동의 엄중성과 위험성이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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