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만화들이 미국에 주는 충고

주체99(2010)년 8월 6일 로동신문

서방신문들에 미국의 아프가니스탄전쟁을 조소하는 풍자만화들이 련속 실려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있다.

얼마전 영국신문 《파이낸셜 타임스》는 연기가 흩날리는 파괴된 건물우에서 미국집권자와 한 탈리반성원이 서로 상대방에게 포탄을 날리는 만화를 싣고 거기에 《끝이 보이지 않는 게임》이라는 제목을 달았다. 그런가하면 미국신문 《인터내슈널 헤랄드 트리뷴》도 이전 아프가니스탄주둔 미군사령관 맥크리스톨이 한 아프가니스탄병사의 작별인사를 받으며 수송선에 오르고있는데 부근의 어느 한 산정에서 탈리반병사가 《드디여 쫓겨가는군!》라고 조소를 보내는 만화를 실었다.

흥미본위와 렵기적인 내용을 담는것이 관례로 되고있는 서방출판물들이 미군의 패망상을 풍자하는 정치만화를 다룬것은 시사하는바가 크다. 만화를 게재한 신문들로 말하면 서방세계에서 제노라고 하는 정객들과 실업계의 거두들, 언론계에서 인기가 있다는 출판물들이다. 그런 까닭에 그것이 세계에 주는 영향도 적지 않다.

하다면 어째서 서방신문들이 미국의 아프가니스탄전쟁을 풍자의 대상으로 삼았는가. 서방이 미국주도의 세계라고 하면 의문을 가지는 사람들은 별로 없을것이다. 그런데 서방출판물들이 미국을 조소하는 풍자만화들을 싣고있는즉 그에 대해 파헤쳐볼 필요가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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