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의 사회경제적발전을 다그치기 위한 노력

주체99(2010)년 8월 10일 로동신문

세계적인 축구열풍을 몰아온 2010년 월드컵경기대회가 남아프리카에서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 아프리카대륙에서 사상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월드컵경기대회를 주최하면서 남아프리카는 사회경제문화생활을 비롯하여 여러 분야에 걸쳐 날로 발전하는 아프리카의 변모를 세계에 보여주었다.

오늘 아프리카나라들이 경제발전에 힘을 넣어 세계적인 금융위기속에서도 경제장성을 이룩하고있는 현실은 세계의 주목을 끌고있다. 최근 모잠비끄수상은 국회에서 한 연설에서 올해에 나라의 경제를 6. 2% 장성시킬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이를 위해 정부가 농업과 채취, 전력공업부문에 힘을 집중하는것과 함께 인플레률을 줄이기 위한 조치들을 취하고있다고 밝혔다. 이 나라에서는 경제발전을 추동하기 위해 앞으로 3년내에 4개의 과학기술지구를 건설할것을 계획하고있다.

에티오피아에서는 재정부문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고 경제발전을 위한 여러가지 사업들이 진행된 결과 2009-2010회계년도에 인플레률이 감소되였다.

남아프리카정부는 빈궁청산을 선차적인 과업으로 내세우고 금융위기의 부정적영향을 최소한 줄이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있다. 이 나라 대통령은 현재의 금융위기가 정부의 경제발전목표를 절대로 바꾸어놓을수 없다고 하면서 올해말까지 50만개의 일자리를 새로 조성할것이라고 언명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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