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반역《정권》의 파멸은 필연이다

주체99(2010)년 8월 12일 로동신문

지난 《지방자치제선거》에서 남조선인민들의 준엄한 심판을 받은 보수패당은 매국반역정책들을 철회할 대신 오만무례하게도 새 정치, 새 제도, 새 생활을 지향하는 남조선민심에 더욱 악랄하게 도전하고있다. 그들은 그 무슨 《집권후반기의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운운하며 통치위기를 수습하기 위해 보수대련합놀음을 벌리는가 하면 이른바 《친서민정책》을 광고하는 등으로 민심의 분노를 눅잦히기 위한 회유기만극도 놀고있다.

하지만 사태는 결코 보수패당의 뜻대로는 되지 않을것이다. 민심은 천심이다. 인민대중의 지향과 요구에 역행하는 반역《정권》이 파멸당하는것은 력사의 필연이다.

자기 민족과 인민을 등지고 외세에 의존하고있는 반역《정권》은 인민의 지지를 받을수 없다.

남조선의 현 보수집권세력에게는 자주성이란 꼬물만큼도 없다. 외세에 아부굴종하고 그의 환심을 사야만 연명할수 있는 가련한 존재가 바로 남조선의 보수패당이다. 남조선《정권》의 명줄은 철저히 외세의 손탁에 쥐여져있다. 리명박일당이 외세에 아부아첨하며 정치든 경제든 군사든 할것없이 남조선의 모든것을 송두리채 내맡기는 친미사대매국행위에 그토록 극성을 부리는 까닭도 그렇게 하지 않고서는 주구의 자리를 지탱할수 없는 사정과 관련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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