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에서 큰물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구조

2010년 8월 22일 《조선중앙통신》중에서

(평양 8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

21일 조선인민군 공군비행기들과 해군함정들이 폭우가 갑자기 들이닥친 평안북도 신의주지구의 큰물피해지역으로 긴급출동하여 생사기로에 놓여있던 주민들에 대한 구출작전을 성과적으로 벌리였다.

지난 19일과 20일 중국동북지방에는 례년에 없는 폭우가 쏟아져내리고 강들이 범람하는 자연재해가 일어나 조선의 서북부지역에도 큰 피해가 미치게 되였다.

중국의 애하로부터 초당 5 300㎥의 물이 압록강으로 밀려들어 21일 0시부터 강수위가 갑자기 높아지기 시작하였으며 강물은 잠간사이에 제방을 넘어 신의주시내에까지 밀려들어 도로운행이 마비되고 많은 대상들이 피해를 입었다.

미처 손쓸사이없이 들이닥친 큰물로 기본피해지역인 신의주시 상단리, 하단리, 다지리, 의주군 서호리와 어적도, 막사도는 완전히 물에 잠겨 단층건물들은 지붕만 보이게 되였다.

피해지역주민들은 건물지붕들과 둔덕들에 올라 모든것을 집어삼키며 사납게 광란하는 큰물을 바라보며 어찌할바를 모르고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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