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2010

론 평 :: 북남관계현실을 외곡한 《2010 통일백서》

주체99(2010)년 11월 23일 《우리 민족끼리》

  최근 남조선 통일부가 《2010 통일백서》라는것을 발간하고 배포한다고 부산을 피우고있다.
  통일부가 2009년 1월부터 2010년 6월말까지의 기간에 추진한 사업내용들을 정리하였다는 이 《백서》라는데는 《통일, 대북정책의 기본방향》, 《남북교류,인도분야협력》, 《남북대화》 등 6개 장으로 되여있다고 한다. 그들은 이 《백서》라는것을 7천여부나 발간하여 각급 도서관과 학교, 언론사 등에 배포하려 하고있다.
  이번에 통일부에서 발간한 그 무슨 《백서》라는것은 한마디로 말하여 남조선의 현 집권보수패당의 반통일적이며 반민족적인 행적들을 정당화하고 앞으로도 저들의 시대착오적인 《대북정책》을 계속 추구하려는 기도를 다시금 드러낸것으로서 대세와 민의에 역행하는 《분렬백서》, 《대결백서》이다.
  그것은 이 문서장의 제1장이라는 《원칙있는 남북관계의 정립》이란것을 보아도 명백히 알수 있다. 여기서 통일부는 저들이 《북의 비핵화와 상생과 공영의 남북관계발전을 목표로 북의 태도변화를 유도하는 정책을 원칙에 기초하여 일관되게 추진하였다.》고 하면서 《구체적전략》으로 《비핵, 개방, 3 000》을 추진했다고 떠들어댔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 론 :: 후대들은 잊지 않으리라

주체99(2010)년 11월 22일 로동신문

대단한 부대!

이것은 얼마전 위대한 장군님께서 희천발전소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근위부대에 주신 영예로운 부름이다.

봄날에 오셨던 그날에는 공사가 한창인 지하막장을 다 돌아보시고 정말 일을 많이 했다고, 이 부대를 《희천돌격대》로 자랑하자고 뜨겁게 고무격려해주신 우리 장군님, 이번에는 만년대계로 완공된 물길굴을 구체적으로 돌아보시고나서 이 부대는 영웅적이라는 말로도 다 평가할수 없고 그저 《대단한 부대》라고밖에 말할수 없다고 최상의 평가를 안겨주시였으니 지금 희천의 영웅적근위병들은 무한한 감격과 희열에 넘쳐있다.

이제 이 부대는 우리 세대는 물론 후대들에게서도 《대단한 부대》라는 고귀한 이름으로 불리우게 되였다.

참으로 그렇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온 민족의 대단결은 조국통일의 결정적담보

주체99(2010)년 11월 22일 로동신문

지금 조국통일의 앞길에는 의연히 난관이 조성되고있다. 남조선당국은 북남관계개선에 대한 내외의 목소리에 귀를 틀어막고 반공화국대결야망을 계속 드러내고있다.

한편 외세와 결탁하여 북침전쟁연습을 비롯한 군사적도발책동에 광란적으로 매달리면서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격화시키고있다.

남조선집권세력의 이러한 망동은 그들이 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바라지 않으며 오로지 대결과 전쟁을 추구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현실은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북과 남, 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이 굳게 단결하여 반통일세력의 준동을 짓부시고 조국통일위업을 더욱 힘차게 다그쳐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올해공동사설은 온 민족의 단합은 조국통일의 결정적담보라고 밝히였다.

해내외의 우리 겨레는 공동사설의 요구대로 온 민족의 단합을 이룩하기 위한 애국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제968호

2010년 11월 22일 《우리 민족끼리》

최근 남조선당국이 북과 남의 각계층 단체들의 접촉과 래왕을 부당한 구실을 붙여 악랄하게 가로막아나서고있다.

지난 15일 남조선 통일부는 야당인 민주로동당이 조선사회민주당과의 교류를 위해 제기한 접촉신고에 대해 《현 남북관계상황 등을 고려》한다는 구실밑에 끝끝내 부결하였다.

통일부는 지난 9월말에도 민주로동당이 조선사회민주당과 북남협력사업문제들을 론의하기 위해 우리측 지역을 방문하겠다고 제기한데 대해 불허하였으며 얼마전 6. 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언론분과위원회와 남측위원회 언론본부사이의 개성실무접촉을 가로막았다.

남조선당국의 이러한 책동은 민족적화합과 협력, 통일을 바라는 겨레의 지향에 대한 용납 못할 도전이며 각계층 민간단체들과 인사들의 자유로운 통일론의와 활동을 짓밟고 북남관계를 페쇄와 대결에로 몰아가는 극악무도한 반통일적망동이다.

지금 남조선의 각당, 각파, 각계층이 제기하는 북과의 접촉과 협력사업에 대해 말한다면 그것은 어떻게 하나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결을 해소하고 민족적화합과 통일을 이룩하려는 숭고한 통일애국의 일념에서 출발한것으로서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을 위해 좋으면 좋았지 나쁠것이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을사5조약》 날조 105년에 즈음한 북남공동호소문

2010년 11월 22일 《우리 민족끼리》

오늘 11월 17일은 일제가 《을사5조약》을 날조하여 우리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무참히 짓밟음으로써 망국노의 설음을 겪어야 했던 때로부터 105년이 되는 날이다.

일제가 총칼로 허위날조한 불법무효의 《을사5조약》으로 단군을 시조로 반만년의 력사를 이어온 우리 민족의 현대사에 치욕의 망국사가 새겨졌고 그로 인하여 온 겨레에게 형언할수 없는 고통과 불행을 가져다준 분렬의 비극사가 장장 60여년간이나 지속되고있다.

《가쯔라―타프트》협정으로 우리 민족의 주권과 강토를 흥정판에 올려놓고 제멋대로 유린, 롱락하여 《을사5조약》을 날조해낸 미일제국주의자들은 새 세기에 들어선 오늘에 와서도 교훈을 찾을 대신 우리 민족을 노예화하려고 조선반도에 일촉즉발의 전쟁위기를 몰아오고있다.

뿐만아니라 일본은 우리 겨레에게 들씌운 과거범죄에 대해 응분의 사죄와 보상은커녕 우리 민족의 고유한 령토인 독도강탈책동에 미쳐날뛰며 로골적으로 침략야욕을 드러내고있다.

일제의 침략책동은 평화를 사랑하는 아시아와 세계인민들의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지금 우리 민족은 100여년전 민족수난의 력사를 되풀이하는가, 아니면 자주와 존엄으로 빛나는 통일된 단군민족의 새 력사를 창조하는가 하는 력사의 갈림길에 서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상전의 음흉한 타산, 하수인의 가련한 처지

주체99(2010)년 11월 22일 로동신문

며칠전 미집권자가 요꼬하마에서 열리는 한 국제회의에 참가하기 위해 일본을 행각하였다. 그는 회의시작에 앞서 일본집권자를 만나 회담을 진행하였다. 사실 이번 일미수뇌자회담은 일본이 1년전부터 기다려온 회담이였다.

지난해 11월에 있은 미일수뇌자회담에서 미집권자와 당시 일본수상이였던 하또야마는 미일동맹강화를 위한 협의를 진행한다는데 대해 《견해일치》를 보았다. 그에 따라 미일 두 나라는 올해 11월에 있게 될 미집권자의 일본행각시 1996년에 채택된 《미일안보공동선언》을 대신할 새로운 《선언》을 발표할것을 계획하고 그 준비를 추진하여왔다. 그런데 미집권자의 일본행각을 보름 앞두고 미국이 갑자기 새로운 《미일안보공동선언》채택을 보류하기로 결정하였다. 지난 10월 28일 기자단에 나타난 미국가안전보장회의 아시아담당 상급국장은 《오바마대통령은 일본방문시 아페크수뇌자회의에 전념할 생각이다. 간 나오또수상과 수뇌자회담은 진행하지만 〈공동선언〉은 발표하지 않을것이다.》라고 꼬집어 말하였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일본당국자들은 얼굴이 시꺼매졌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인민내무군열성자대회 참가자들을 만나시고 축하하시였다

주체99(2010)년 11월 21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인민내무군열성자 대회 참가자들을 만나시고 축하하시였다.

언제나 마음속에 그리며 따르는 경애하는 장군님을 모시고 영광의 기념촬영을 하게 된 크나큰 감격과 환희로 하여 참가자들의 가슴은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촬영장에 나오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천지를 진동하고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를 위하여 한목숨바쳐 싸우자!》, 《총폭탄!》, 《결사옹위!》라는 우렁찬 구호의 함성이 뢰성마냥 울려퍼지였다.

격정의 환호를 터치는 전체 참가자들은 정력적인 선군혁명령도로 우리 군대와 인민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현명하게 이끌어주고계시는 경애하는 장군님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불순한 기도를 드러낸 궤변

주체99(2010)년 11월 21일 로동신문

남조선집권세력이 대화와 북남관계개선의 흐름에 악랄하게 역행해나서고있다.

얼마전 남조선당국자는 해외에서 우리를 걸고들며 《핵의 완전한 포기》니, 《책임있는 태도》니 하는 잠꼬대같은 수작을 늘어놓았다.

지어는 《북이 버티면 버틸수록 손해이다.》, 《비핵화목적달성을 위한 정상회담만 가능하다.》는따위의 심히 오만방자한 망발도 서슴지 않았다.

통일부 장관 현인택도 《국회》에서 북이 《남북관계에서 립장변화를 보이지 않고있다.》고 떠들면서 그 무슨 《근본적인 태도변화》를 운운하였다.

우리와 한사코 대결할 흉심을 품지 않고서는 결코 이런 소리들을 함부로 내뱉을수 없다.

동족사이의 대화와 협력이 그 어느때보다 절실히 요구되는 때에 남조선당국자들이 그에 배치되는 불순한 망발들을 늘어놓은것은 북남관계개선을 바라는 온 민족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며 우리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고 도발이다.

남조선당국자들이 핵문제와 북남관계개선에서 그 누구의 《태도변화》를 운운한것은 파렴치하기 그지없는 언동이다. 그것은 안팎으로 궁지에 몰린자들의 비명에 지나지 않는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관광재개를 회피하려는 부당한 궤변

주체99(2010)년 11월 21일 《우리 민족끼리》

  지난 19일 괴뢰통일부는 앞으로 진행되게 될 적십자회담에서 금강산재개문제를 협의하자는 우리의 명승지종합개발지도국의 통지문에 대해 《금강산관광재개는 회담을 열어 북과 남이 협의할 대상이 아니》라느니, 《적십자회담은 금강산관광재개문제와는 별개회담이라는것이 정부의 기본인식》이라느니 하고 강변해나섰다. 지어 그들은 금강산관광지구의 부동산몰수동결조치는 북이 취한 일방적조치이기때문에 우리가 스스로 철회해야 한다는 황당한 주장을 늘어놓았다.
  이것은 금강산관광재개를 바라는 온 겨레의 요구에 역행하여 관광의 문을 지금처럼 계속 걷어매려는 부당한 궤변이다.
  알려진것처럼 우리는 남조선당국에 의해 중단된 금강산관광을 재개하기 위해 최근에만도 여러차례나 남측에 접촉을 제의하였다. 하지만 괴뢰통일부는 우리 측의 3차례나 되는 통지문에 대해 《검토》요,《차후통지》요 하며 근 50일이나 질질 끌어왔다. 괴뢰통일부는 이번에 우리가 또다시 금강산관광개재문제를 재촉하자 당치않게도 남측부동산 몰수, 동결조치해제를 새로운 전제조건으로 내걸면서 사실상 거부해나섰다.(전문 보기)

[Korea Info]

온 민족의 단합과 자주적발전

주체99(2010)년 11월 20일 로동신문

어느 민족에게나 발전과 번영은 단결이 그 전제로 된다.

단결된 민족이라야 자주성을 확고히 견지하면서 난관과 시련을 이겨내고 승승장구할수 있다. 반대로 민족이 사분오렬되면 갈등과 대립에 빠져 발전할수 없을뿐아니라 종당에는 남에게 먹히워 그 존재자체도 유지할수 없게 된다.

우리 민족의 최대의 소원이고 사활적요구인 조국통일도 북과 남의 온 민족이 단결할 때에만 현실로 될수 있다.

조선민족은 단군을 원시조로 하여 한강토에서 반만년의 오랜 력사를 기록하면서 하나의 피줄을 순결하게 이어온 단일민족이다. 그러던 우리 민족이 외세에 의한 국토의 량단과 민족의 분렬로 인하여 통일적발전을 이룩하지 못하고있다. 분렬의 뼈아픈 비극을 안고사는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단결은 조국통일과 민족의 륭성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최선의 방도이다.

나라가 분렬된 때로부터 오늘까지 장장 60여년의 세월은 우리 겨레에게 있어서 민족분렬의 고통이 얼마나 쓰라린것인가를 뼈저리게 체험한 나날이였고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기 위해 피어린 투쟁을 벌려온 나날이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소와 비난의 대상으로 된 《G20회의》

주체99(2010)년 11월 20일 《우리 민족끼리》

  최근 남조선 각계에서는 당국이 그 무슨 《국격》까지 내들며 요란스럽게 광고했던 《G20회의》가 아무런 결과물도 내놓지 못하고 오히려 심각한 문제점들만 부각시키고 끝난데 대해 조소와 비난이 그칠새없이 터져나오고있다.
  야당과 시민단체들은 세계경제의 불균형해소를 목표로 내세웠던 본래의 취지와는 달리 아무런 결과도 없이 막을 내린 이번 《G20회의》는 《먹을게 없는 소문난 잔치》, 《속 빈 강정》이라고 신랄히 야유하고있는가 하면 특히 당국이 그처럼 강조했던 《정치적립지의 확대》는 이미 물건너간 실패작이라고 조소하고있다.
  민주당 대변인은 12일 오후 브리핑에서 《이번 <서울선언>에도 불구하고 래년 상반기까지 마련하기로 한 경상수지가이드라인을 합의하는데는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고 하면서 《경상수지흑자규모가 큰 많은 나라들이 경상수지가이드라인설정에 반대하거나 소극적이여서 합의도출가능성이 매우 희박》하다고 평하였다. 이어 그는 이번 회의가 《특별한 성과가 없이 끝난것으로 하여 의장국으로서 이 무대를 통해 위상을 강화하고자 하는 <정부>의 정치적립지는 확대되지 못하고 실패했다.》고 지적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말밥에 오른 미집권자의 아시아행각

주체99(2010)년 11월 20일 로동신문

최근에 있은 미집권자의 아시아행각이 여론의 말밥에 오르고있다. 수행성원의 규모도 전례없는것이지만 보다는 엄청난 비용이 탕진된 사실이 언론에 의해 흘러나왔던것이다.

인디아의 한 언론은 3 000명을 넘는 미국대통령일행의 하루경비가 천문학적액수에 달한다고 전하였다.

이 소식이 세계에 전해지기 바쁘게 미국내에서는 삽시에 비난의 해일이 일었다. 특히 미공화당은 어려운 경제사정과 민심을 몰라도 너무 모르는 처사라고 하면서 오바마행정부와 민주당을 몰아대고있다.

그도그럴것이 집권여당인 민주당이 경제침체의 심화와 실업률상승 등으로 민심을 잃고 국회중간선거에서 대참패를 당한것이 불과 얼마전의 일이다.

그런데 다른 누구도 아닌 그에 전적인 책임이 있는 미집권자란 사람이 14조US$의 빚더미우에 올라앉은 나라의 경제형편에 대해서는 아랑곳하지 않고 하루에만도 천문학적액수에 달하는 자금을 밑빠진 독에 물붓듯 무더기로 뿌리였으니 어찌 여론의 시비거리로 되지 않겠는가.(전문 보기)

[Korea Info]

정 론 :: 우리의 래일을 여기서 보라

주체99(2010)년 11월 19일 로동신문

한해가 저물어간다.

추억의 언덕에서 걸어온 길 뒤돌아보는 우리의 마음속에 뜨겁게 안겨오는 조국의 모습이 있다.

비날론폭포의 장쾌한 흐름으로부터 시작되여 선경창조의 끝없는 뢰성으로 이어진 이 한해에 우리 조국은 또 얼마나 아름다와지고 풍요해졌는가.

수도의 한복판에 불쑥 솟아올라 사람들을 놀라게 한 국립연극극장과 력사의 땅 룡남산언덕에 조국의 미래를 벅차게 그려주며 일떠선 전자도서관의 모습은 볼수록 장관이다. 꽃피는 봄날 모란봉기슭에 펼쳐진 개선청년공원의 밤풍경도 황홀경이고 온 나라의 과원들을 뒤덮었던 하얀 사과꽃바다도 절경이였다.

한쪽에는 푸른 파도가 넘실대고 제방너머 이 쪽에는 수천정보의 새땅이 자태를 드러낸 대계도의 전변은 또 얼마나 경이적이고 경축의 10월 내 나라의 하늘과 땅에 펼쳐졌던 승리의 화폭들은 얼마나 환희로운것이였던가.

만포시와 연탄군, 맹산군과 우시군…(전문 보기)

[Korea Info]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담화

주체99(2010)년 11월 19일 로동신문

최근 북과 남사이에 대화와 협력을 위한 긍정적움직임들이 벌어지고있는 때 남조선당국자들속에서 그에 역행하는 매우 상서롭지 못한 망발들이 마구 튀여나오고있다.

남조선집권자는 그 무슨 회담이요, 기자회견이요 하는데서 우리를 걸고들며 《핵의 완전포기》니, 《천안함에 대한 책임있는 태도표시가 남북관계의 출발점》이라느니, 《북이 버티면 버틸수록 손해》라느니 하고 떠들었는가 하면 지금 남북관계가 정상궤도로 가고있으며 관계개선은 림시방편이라고 하면서 《비핵화목적달성을 위한 남북정상회담만 가능하다.》는 따위의 오만불손한 언사도 서슴지 않았다.

통일부 장관 현인택도 《국회》외교통상통일위원회에서 북이 남북관계의 본질적문제들에 대해서는 립장변화를 보이지 않고있다고 하면서 《근본적인 태도변화》니, 《건강하고 정상적인 남북관계》니 하고 지껄여댔다.

이것은 북남관계개선과 평화를 바라는 온 겨레와 내외여론에 찬물을 끼얹는 도전행위이고 우리의 성의있는 노력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며 도발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동네북신세가 된 인권후진국

주체99(2010)년 11월 19일 로동신문

미국은 인권을 옹호하고 개선하기 위한 국제적인 노력에 배치되게 행동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세상사람들로부터 인권후진국으로 몰리우고있다. 이러한 미국이 얼마전 유엔인권무대에서 또다시 동네북신세가 되는 봉변을 당하였다.

지난 5일 유엔인권리사회는 전체 성원국들이 서로의 인권상황을 지적하는 보편적정기심사에서 미국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였다. 심사에 참가한 절대다수의 성원국들은 세계 이르는 곳마다에서 인권을 무참히 유린하는 미국을 되게 다불러댔다.

꾸바, 이란, 로씨야를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 대표들은 미군의 수감자고문이 문제시된 관따나모미해군기지감옥을 아직도 페쇄하지 않고있는 미국에 격분을 표시하면서 《감옥을 빨리 페쇄하고 수감자들을 본국으로 돌려보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중국대표는 미국이 《반테로》를 운운하며 인터네트망에 대한 항시적인 감시를 진행하고있는 사실에 대해 언급하고 미국은 주제넘게 다른 나라들의 《인권상황》에 대해 말할자격이 없다고 면박을 주었다.

미국이 국제인권조약의 대부분을 비준하지 않고있는데 대해서도 비난이 집중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반제투쟁강화는 세계평화보장의 근본요구

주체99(2010)년 11월 19일 로동신문

세계평화를 바라는 인류의 념원은 아직도 실현되지 못하고있다. 세계 여러 지역들이 흑사병과 같은 전쟁위험속에 빠져들어 몸살을 앓고있다. 범죄적인 《반테로전》의 간판밑에서 주권국가들을 함부로 침공하거나 로골적으로 위협하는 행위들이 공공연히 벌어지고있다.

이로 하여 세계적으로 인도주의적문제들이 심각하게 제기되고있다. 현재 민간인학살문제, 피난민문제, 인종차별문제 등이 국제적인 론의거리로 되고있다. 유엔과 해당 지역 기구들에서 방책을 토론하고있지만 해결은 잘되지 않고있다.

세계 여러 나라들의 새 생활창조를 위한 투쟁도 커다란 저애를 받고있다.

침략과 지배를 노린 서방렬강들의 과도한 군비지출로 인한 경제위기로 하여 세계경제가 위협당하고있다. 전쟁의 피해를 직접적으로 입고있는 나라들의 경제형편은 더 말할것 없다.

이러한 세계적인 난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기본방도는 다른데 있지 않다. 그것은 한시바삐 세계에 평화적환경을 보장하는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창성군의 공장들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지방공업혁명의 불길을 지펴주시였다

주체99(2010)년 11월 18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창성군의 공장들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지방공업혁명의 불길을 지펴주시였다.

조선로동당 평안북도위원회 책임비서 리만건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홍석형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김경희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인 태종수동지, 김평해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창성군당위원회 책임비서 림진섭동지, 창성군인민위원회 위원장 강명학동지를 비롯한 군과 공장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어버이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이 뜨겁게 어려있는 영광의 땅 창성은 이날 자나깨나 그리던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또다시 맞이한 끝없는 감격과 환희로 하여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선군은 나라의 자주권과 평화수호의 근본담보

주체99(2010)년 11월 18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책동이 계속되고 날로 더욱 우심하여지는 조건에서 나라의 군사력을 강화하며 국방공업을 더욱 발전시키는것은 혁명과 건설에서 제1차적인 전략적과업으로 나섭니다.》

오늘 자주, 평화를 위한 인민들의 투쟁을 말살하려는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이 더욱 악랄해지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은 세계도처에서 주권국가들에 대한 군사적간섭과 침략책동을 로골적으로 감행하면서 자주권과 평화를 엄중히 위협하고있다. 그들은 자주적으로 나아가는 나라들에 함부로 《위험국가》의 딱지를 붙여 정치외교적압력을 가하고 나중에는 무력으로 압살하는 횡포를 서슴없이 감행하고있다. 특히 제국주의자들은 랭전시기와는 달리 《반테로》의 간판밑에 침략적인 군사행동을 세계적범위에로 확대하고있다. 이로 하여 여러 나라들의 자주권이 유린당하고 세계의 평화와 안전이 엄중한 도전에 직면하고있다. 《반테로》의 미명밑에 감행되고있는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전쟁책동은 세계를 저들의 지배와 통제하에 두고 무제한한 착취와 략탈로 배를 불리려는 끝없는 탐욕에서 출발한 용납 못할 범죄행위이다.(전문 복기)

[Korea Info]

미제는 세계평화의 횡포한 교란자

주체99(2010)년 11월 18일 로동신문

현 행정부가 들어앉은 후 미국은 군사비를 대폭 증강하고 새로운 군비경쟁을 다그치며 도처에 군사기지들을 건설하고 세계 여러 지역에서 대대적인 무력시위와 군사연습을 벌리며 전쟁위험을 조성하고있다.

오늘 미제국주의자들이 더욱 로골적으로 전쟁광증을 일으키고있는것은 그의 정치경제적위기가 날로 격화되고있는것과 관련된다.

원래 침략과 략탈은 제국주의의 본성이다. 제국주의자들은 침략과 략탈을 떠나서 자기의 존재를 유지할수 없다. 제국주의자들은 독점적고률리윤을 짜내고 세력권을 확대하며 무력으로 다른 나라들을 침략하고 지배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발악한다. 제국주의의 침략적이며 략탈적인 본성은 그의 처지가 어려워질수록 더욱 로골적으로 드러난다.

미제국주의는 안팎으로 전례없이 심각한 위기를 겪고있다.

반제자주력량이 비할바없이 장성강화되고 미제의 침략과 간섭책동은 도처에서 배격당하며 파탄을 면치 못하고있다. 미제는 지난날과 같이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에서 제멋대로 착취와 략탈을 감행할수 없게 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 1호대형원추형파쇄기 조업식 진행, 2선광장기술개건공사 완공

주체99(2010)년 11월 17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감사문 전달

[무산 11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 대형원추형파쇄장이 새로 건설되고 2선광장기술개건공사가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

결과 자동차운행거리를 훨씬 줄이면서도 박토처리능력을 무려 4배로 높이고 질좋은 철정광생산을 늘일수 있게 되였으며 나라의 금속공업을 발전시키는데 기여할 또 하나의 튼튼한 토대가 마련되게 되였다.

조업식이 16일에 진행되였다.

리태남내각부총리, 김태봉금속공업상, 오수용 함경북도당위원회 책임비서, 관계부문 일군들, 무산광산련합기업소와 무산광업건설사업소 종업원들이 조업식에 참가하였다.

조업식에서는 무산광산련합기업소 대형원추형파쇄장건설과 2선광장기술개건공사에서 로력적위훈을 세운 로동자, 기술자, 일군들에게 보내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감사문이 전달되였다. (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10年11月
« 10月   12月 »
1234567
891011121314
15161718192021
22232425262728
2930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