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사 보도

2010년 12월 5일 《우리 민족끼리》

조선중앙통신사는 위임에 따라 다음과 같이 보도한다.

연평도주변 우리측 해역에 대해 무모한 불질을 하였다가 응당한 징벌을 받은 남조선괴뢰패당은 교훈을 찾을 대신 그것을 구실로 군사적도발과 전쟁책동에 더욱 미쳐날뛰고있다.

괴뢰들은 연평도포격사건의 포연이 미처 가시기도 전에 미핵항공모함전단을 서해에 끌어들여 미국과 함께 최대규모의 련합훈련을 광란적으로 벌린데 이어 가까운 시일안에 또다시 미국핵잠수함을 비롯한 미7함대의 방대한 무력을 동원하여 대규모해상련합훈련을 벌려놓으려 하고있다.

12월 6일부터는 남조선의 동해와 서해, 남해의 무려 29곳에서 일제히 사격훈련을 실시할것이라고 떠들고있다.

여기에는 우리 코앞의 서해 5개 섬가운데 하나인 대청도도 포함되여있다.

괴뢰들이 도발에 얼마나 피눈이 되여있는가 하는것은 연평도에서 다시금 전번 도발때와 똑같은 방향으로 우리측 령해를 향해 포사격을 강행하겠다고 떠들고있는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다련장로케트와 미싸일을 비롯한 최신무기들을 연평도에 집중적으로 끌어들여 화력과 시설을 대폭 보강한다, 대피훈련을 한다고 복닥소동을 일으키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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