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10th, 2010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은 연평도포격사건의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상보 –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지난 11월 23일 남조선호전광들은 조선서해 연평도일대의 우리측 령해에 포사격을 가하는 무모한 군사적도발을 감행하였다가 우리 군대의 단호한 징벌을 받았다.
연평도포격사건은 그 직접적동기와 과정, 근원과 배후를 볼 때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에 의해 사전에 면밀하게 꾸며지고 의도적으로 감행된 또 하나의 극히 엄중한 반공화국군사적도발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흑백을 전도하는데 이골이 난 미국과 남조선의 호전광들은 이번 사건을 《북의 도발》로 황당하게 외곡하는가 하면 《민간인피해》요 뭐요 하면서 전대미문의 일대 반공화국광란을 벌리고있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조선서해에서 발생한 연평도포격사건의 진상과 본질을 까밝혀 도발자와 장본인이 누구인가를 내외에 정확히 알리기 위해 이 상보를 발표한다.(전문 보기)
비약의 폭풍을 안아온 현명한 령도
력사적인 당대표자회와 당창건 65돐을 우리 조국력사에 특기할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인 주체99(2010)년의 마지막나날이 흘러가고있다.
공동사설의 전투적과업과 당중앙위원회, 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를 높이 받들고 이해의 날과 달들을 자랑찬 위훈과 혁신으로 수놓아온 우리의 미더운 로동계급, 온 나라 대경사를 안아온 주체비날론, 주체비료폭포와 조선은 결심하면 한다는 철리를 힘있게 과시한 대계도간석지의 완공을 비롯하여 내 조국땅에서 다계단으로 일어난 크고작은 변들을 돌이켜보는 그들모두의 가슴마다에 위대한 승리의 기치로 뜨겁게 새겨지는것이 있다.
강성대국건설의 최전선인 희천발전소건설장을 찾으시는것으로 뜻깊은 올해의 첫 현지지도자욱을 찍으시고 온 한해 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크고작은 공장들과 기업소들을 찾으시며 인민생활대고조의 열풍, 총공격전의 불길이 활활 타번지도록 하여주신 위대한 선군령장 김정일동지,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온 나라를 주름잡으시며 잠시의 휴식도 없이 현지지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시고 이해의 마지막달에도 또다시 공장, 기업소들을 찾아 애국헌신의 장정을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영상을 우러르며 우리는 확신하고있다.(전문 보기)
우리 시대 인간들이 지닌 숭고한 리상
혁명은 높은 리상을 지닌 투사들에 의하여 전진한다. 인간의 자주성이 완전히 실현된 미래에 대한 강렬한 지향과 훌륭하고 아름다운 새 사회를 건설하려는 불타는 열정은 혁명을 추동하는 발동기이다.
리상이 없는 혁명이란 있을수 없다. 그 어떤 위대한 사업도 생활을 보다 새롭고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킬데 대한 사람들의 리상으로부터 시작되는 법이다. 혁명적지조를 지켜 한목숨 서슴없이 바치는 불굴의 기개도 더없이 숭고한 리상을 끝까지 실현하려는 혁명적신념에 기초하고있으며 겹쌓이는 고난과 시련을 뚫고 혁명을 전진시켜나가는 영웅성도 높이 세운 목표를 끝까지 점령하려는 강렬한 지향에 바탕을 두고있다.
오늘 우리 인민은 강성번영하는 찬란한 래일을 앞당겨오려는 숭고한 리상을 지니고 대고조진군에 더 큰 박차를 가하고있다. 선군조선에서 창조되고있는 기적과 위훈의 높이는 우리 인민의 리상의 높이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김일성종합대학에 보내주신 친필명제 《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눈은 세계를 보라! 숭고한 정신과 풍부한 지식을 겸비한 선군혁명의 믿음직한 골간이 되라! 분발하고 또 분발하여 위대한 당, 김일성조선을 세계가 우러러보게 하라!》, 여기에는 우리 시대 인간들이 지녀야 할 숭고한 리상의 높이가 명백히 반영되여있다.(전문 보기)
다시금 드러난 미국의 검은 속심
얼마전 미국방장관 게이쯔가 아시아의 어느 한 나라를 행각하였다. 여기에서 그는 이라크문제를 거들면서 자기 나라는 이라크가 원하는 경우 이 나라에 미군을 계속 주둔시킬 용의가 있다고 말하였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하는것은 가히 짐작할수 있다. 문제는 미국의 고위인물들속에서 이러루한 발언이 튀여나온것이 처음이 아니라는것이다. 이라크에서의 미군전투임무《종결》을 선포한 후 미집권자는 이라크에 대한 미국의 공약이 끝난것은 아니라고 하면서 미군이 《권고와 협조》를 위해 이 나라에 계속 주둔해있을것이라고 하였다. 이에 보조를 맞추어 미국부대통령과 미군부의 여러 고위인물들도 저마다 이라크에 대한 미국의 관여가 계속될것이라느니, 이라크가 《요청》하면 미군은 계속 남아있을것이라느니 뭐니 하는 소리들을 늘어놓았다. 이러한 발언들은 군사적힘에 의거하여 이라크를 언제까지나 깔고앉아있으려는 미국의 속심을 그대로 드러내보인것이나 다름없다. 이번에 게이쯔는 미국의 이러한 립장을 다시금 명백히 하였다. 이로써 미국이 연출하고있는 미군의 이라크철수놀음이 한갖 기만술책이라는것이 낱낱이 까밝혀졌다.
미국이 이라크의 그 무슨 《요청》이요, 《권고》요 뭐요 하는것은 미군의 이라크영구주둔명분을 세우고 지배주의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저들의 책동에 《합법성》의 외피를 씌우기 위한 궤변에 불과하다.(전문 보기)
사 설 :: 김철이 울린 대진격의 포성에 화답하여 더 빨리 내달리자
김철이 주체화의 통장훈을 부르고 혁명적대진격의 우렁찬 포성을 울리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김책제철련합기업소를 현지지도하시면서 주체철에 의한 철생산방법을 완성한것은 주체화의 위대한 승리라고 높이 평가하시면서 대고조진군의 앞장에서 기운차게 내달리고있는 김철의 영웅적로동계급을 뜨겁게 고무격려해주시였다.
지금 김철의 로동계급을 비롯한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은 새해 정초부터 한해가 저무는 12월까지 끊임없는 현지지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시며 강성대국건설대전을 진두에서 지휘하시는 위대한 장군님을 뜨거운 격정속에 우러르고있으며 김철이 울린 대진격의 포성에 화답하여 최후승리를 위한 총공세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나갈 불타는 결의를 다지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김일성민족의 위대한 정신력을 최대한으로 발양하여 강성대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야 합니다.》(전문 보기)
비범한 정치실력으로 안아온 민족번영의 전성기
날에날마다 천만군민의 가슴을 환희와 격동으로 끓어번지게 한 뜻깊은 이해가 바야흐로 저물어간다.
위대한 현실은 충격적인 여운을 남기기마련이다.
격동적인 사변들로 세계를 진감시킨 선군조선의 2010년, 정초부터 희천바람, 강성대국건설열풍을 일구며 우리 당과 인민은 얼마나 많은 일을 자랑스럽게 해놓았는가.
부강조국건설사에서 민족의 존엄과 기개를 최상의 경지에서 떨친것으로 하여 사람들의 뇌리에 지울수 없는 흔적을 남긴 격동의 해, 비범한 정치실력으로 우리 조국을 끓게 하고 세계를 경탄시키며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안아오신 승리, 이는 선군혁명사와 더불어 영원불멸할 위대한 승리이다.
일찌기 어버이수령님께서 높이 칭송하신 그대로 조선의 창창한 미래이시며 모든 성공과 승리의 위대한 상징이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
2010년은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불세출의 정치원로이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 계시여 격동적인 올해의 눈부신 승리가 있고 보다 휘황찬란한 선군조선의 래일이 있다는것을 실증한 정녕 잊을수 없는 해이다.(전문 보기)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도발행위 조선청년들의 본때를 보여주리
북과 남, 해외의 우리 민족이 바라고있는것은 민족의 화해와 조국의 통일이지 결코 동족간의 대결과 전쟁이 아니다. 하기에 해내외의 우리 청년들도 조국통일의 대강인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통해 조국통일의 밝은 앞날을 내다보며 그 리행을 위해 줄기찬 투쟁을 벌리여왔다.
그러나 지금 남조선의 호전세력들은 민족의 이러한 요구와 의사를 외면한채 동족을 해칠 범죄적흉계를 꾸미면서 북침전쟁을 도발할 기도를 공공연히 드러내보이고있다. 날로 위험한 단계에 들어서고있는 미국과 남조선호전세력의 북침전쟁도발책동은 우리들의 가슴가슴을 원쑤들에 대한 끝없는 분노와 적개심으로 끓어번지게 한다.
현실은 우리 청년들이 조국통일을 위한 거족적투쟁에서 통일애국운동의 선봉대, 주인공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높여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미국과 남조선의 호전세력들은 우리 공화국의 인내력과 평화애호의지를 오판하지 말아야 하며 분별있게 처신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론 평 :: 용납할수 없는 전쟁하수인의 죄악
최근에 지난 조선전쟁에 가담한 일본의 죄행과 관련한 새로운 자료가 언론을 통해 세상에 공개되였다. 그에 의하면 구일본군장교들이 지난 조선전쟁시기 미제침략군의 폭격 등 군사작전을 위하여 우리 나라의 지형을 상세히 밝힌 전략지도를 작성, 제공하였다고 한다.
당시 《유엔군총사령부》산하에 구일본군정보장교들로 구성된 《야마사끼기관》이라는 정보기관이 있었다고 한다. 이 기관은 《유엔군총사령부》에서 첩보, 정보를 맡아보는 참모2부에 배속되여 미제침략군소장의 직접적인 지시를 받아 활동하였다. 《야마사끼기관》성원들은 우리 나라에 구축된 군사요새들과 항만, 공장, 학교, 병원뿐아니라 매 시설의 형태와 전압상태에 대해서까지 상세하게 밝힌 지도, 설명서들을 작성하여 《유엔군총사령부》에 제공하였다.
일본언론계의 취재과정에 지난 조선전쟁시기 구일본군장교들에 의해 작성된 전략지도 6점과 현지정세를 기록한 설명서 3통이 입수되였다. 이것들은 우리 나라 북부 함경북도 청진, 우리 나라 서해안 등 지역들을 그린 축척이 1만분의 1 또는 5만분의 1이 되는 지도들이다. 설명서 3통중 하나에는 우리 나라 북부에 건설된 수풍발전소의 구조, 송전선망, 통신체계, 도하지점 등에 대한 상세한 자료가 적혀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