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금 드러난 미국의 검은 속심

주체99(2010)년 12월 9일 로동신문

얼마전 미국방장관 게이쯔가 아시아의 어느 한 나라를 행각하였다. 여기에서 그는 이라크문제를 거들면서 자기 나라는 이라크가 원하는 경우 이 나라에 미군을 계속 주둔시킬 용의가 있다고 말하였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하는것은 가히 짐작할수 있다. 문제는 미국의 고위인물들속에서 이러루한 발언이 튀여나온것이 처음이 아니라는것이다. 이라크에서의 미군전투임무《종결》을 선포한 후 미집권자는 이라크에 대한 미국의 공약이 끝난것은 아니라고 하면서 미군이 《권고와 협조》를 위해 이 나라에 계속 주둔해있을것이라고 하였다. 이에 보조를 맞추어 미국부대통령과 미군부의 여러 고위인물들도 저마다 이라크에 대한 미국의 관여가 계속될것이라느니, 이라크가 《요청》하면 미군은 계속 남아있을것이라느니 뭐니 하는 소리들을 늘어놓았다. 이러한 발언들은 군사적힘에 의거하여 이라크를 언제까지나 깔고앉아있으려는 미국의 속심을 그대로 드러내보인것이나 다름없다. 이번에 게이쯔는 미국의 이러한 립장을 다시금 명백히 하였다. 이로써 미국이 연출하고있는 미군의 이라크철수놀음이 한갖 기만술책이라는것이 낱낱이 까밝혀졌다.

미국이 이라크의 그 무슨 《요청》이요, 《권고》요 뭐요 하는것은 미군의 이라크영구주둔명분을 세우고 지배주의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저들의 책동에 《합법성》의 외피를 씌우기 위한 궤변에 불과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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