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설 :: 선군정치는 민족의 자주권과 평화수호의 위력한 보검

주체99(2010)년 12월 13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민족은 내외분렬주의세력의 악랄한 도전속에서도 6. 15통일시대를 과감히 떠밀어가고있다. 외세와 남조선호전광들의 반통일책동은 날을 따라 악랄하게 감행되고있지만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의 가슴속에는 자주통일위업의 승리에 대한 신념이 억척같이 뿌리내리고있다. 그것은 불패의 선군정치가 자주적운명개척을 위한 우리 민족의 투쟁승리를 굳건히 담보해주고있기때문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불패의 혁명무력에 의거하고있는 우리의 선군정치는 제국주의반동들의 온갖 침해로부터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믿음직하게 수호하고 담보하는 원칙적이고 정의로운 반제자주의 정치이며 숭고한 애국, 애족, 애민의 정치입니다.》

우리 당은 위대한 수령님의 선군사상을 높이 받들어 발전하는 현실의 요구에 맞게 선군정치를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 확립하였다. 선군의 기치아래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비약과 전진이 이룩되고있으며 민족자주위업, 조국통일위업도 힘있게 전진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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