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긴장한 조선반도의 정세는 동족대결정책의 산물

주체99(2010)년 12월 16일 로동신문

조선반도정세가 그 어느때보다 긴장하다.

얼마전 남조선괴뢰들은 그 누구의 《도발》에 대해 운운하며 미국과 야합하여 조선서해해상에서 대규모적인 련합해상훈련을 감행하였다. 이어 남조선곳곳에서 도발적인 포사격훈련을 일제히 벌리였다. 괴뢰들은 우리 공화국을 위협하는 련합해상훈련을 미국과 함께 또다시 벌려놓을것을 획책하고있다.

이로 하여 지금 조선반도의 정세는 나날이 전면전쟁국면에로 치닫고있다.

조선반도의 현 긴장국면은 결코 그 어떤 우발적인 사건으로 인해 빚어진것이 아니다. 그것은 남조선보수당국의 반공화국대결정책의 필연적산물이다.

남조선당국이 6. 15통일시대에 배치되는 《비핵, 개방, 3 000》을 《대북정책》으로 들고나온것은 조선반도의 현 긴장국면의 시발점이였다.

6. 15통일시대의 전진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겨온 남조선보수세력은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자마자 《잃어버린 10년》을 되찾겠다고 기염을 토하면서 《비핵, 개방, 3 000》이라는것을 표방해나섰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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