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12月 17th, 2010 | Author: arirang
[평양 1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모스크바에서 조로외무상회담이 진행된것과 관련하여 14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로씨야련방 외무상의 초청에 의하여 로씨야를 방문하고있는 박의춘외무상은 13일 모스크바에서 라브로브외무상과 회담을 진행하고 두 나라 외무성들사이의 2011-2012년 교류계획서에 조인하였다.
회담에서 쌍방은 올해에 두 나라가 조로공동선언발표와 조로국가간 조약체결 10돐을 공동으로 뜻깊게 기념한데 대하여 평가하였으며 전통적인 조로친선협조관계를 더욱 확대발전시킬데 대한 문제들을 심도있게 토의하고 견해일치를 보았다.
회담에서는 또한 호상 관심사로 되는 지역 및 국제문제들에 대한 허심탄회한 의견교환이 진행되였다.
로씨야측은 최근 조선반도에 조성된 엄중한 정세에 대한 우리측의 립장에 충분한 리해를 표시하면서 남조선의 도발로 연평도사건이 발생하고 미국과 남조선이 대규모군사연습들을 련이어 벌려놓아 조선반도정세를 계속 격화시키고있는데 대하여 커다란 우려를 표명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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