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31st, 2010

정 론 :: 진격의 나팔소리 더 힘차게 울리라

주체99(2010)년 12월 30일 로동신문

승리를 떨쳐온 공훈국가합창단의 군가장정을 더듬으며

백두의 혁명군가가 천만의 심장을 틀어잡고있다.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며 우리 혁명무력의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장군님을 모시고 성대히 진행된 공훈국가합창단의 《12월경축음악회》는 지금 커다란 충격과 격동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신념과 의지, 우리 군대와 인민의 불굴의 정신력을 과시하며 혁명의 노래로 강하고 노래로 승리해가는 조선의 본때, 조선의 영웅기상을 보여준 공훈국가합창단,

우리 조국의 커다란 자랑인 합창단의 혁명군가와 함께 우리 얼마나 많은 시련의 험난한 언덕들을 넘어왔으며 우리 얼마나 가슴벅찬 승리의 년대기를 새겨왔던가.

조국이 대비약의 력사적전환기에 들어선 때에 천지를 진감하며 울린 공훈국가합창단의 《12월경축음악회》는 고난의 사선천리를 헤쳐온 승리와 추억의 메아리이며 휘황찬란한 미래에로 더 용기백배하여 돌진하게 하는 드세찬 진공나팔소리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제강국건설에서 대비약을 이룩한 자랑찬 한해

주체99(2010)년 12월 30일 《우리 민족끼리》

                2010123001a

  2010123002b

  력사적인 당대표자회와 당창건 65돐을 조국력사에 특기할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인 주체99(2010)년의 마지막나날이 흘러가고있다.
  돌이켜보면 올해 주체99(2010)년은 혁명적대고조의 불길드높이 인민생활향상에서 결정적인 전환을 가져오기 위한 투쟁에서 대혁신, 대비약을 이룩한 긍지높은 한해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올해 설날 당보, 군보, 청년보에 발표된 공동사설을 통하여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강성대국건설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전투적구호와 함께 투쟁목표와 그 수행방도까지 세심히 밝혀주시였다.
  조국과 인민의 부강번영을 위해 순간의 휴식도 없이 조국땅 방방곡곡 수많은 대건설장들과 공장기업소들을 찾아 현지지도길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불면불휴의 령도는 온 나라에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대고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게 한 원동력이였고 올해 총공세의 승리를 담보한 백승의 기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에서 무한한 힘과 용기를 얻은 천만군민은 산악같이 일떠섰으며 경제강국건설을 위한 모든 전투장마다에서 일대 비약의 폭풍이 휘몰아쳤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모략소굴에서 울리는 대결타령

주체99(2010)년 12월 30일 《우리 민족끼리》

최근 괴뢰국정원산하의 《국책연구기관》이라는 《국가안보전략연구소》는 래년도 정세전망과 관련한 그 무슨 《보고서》라는데서 《<북의 급변사태>가 통일로 련결되도록 준비할 필요가 있다.》는 망상같은 계획을 내놓았다.
  괴뢰국정원이 또다시 우리를 걸고 《북 급변사태》를 떠들어대며 그 무슨 《통일로 련결되는 준비》를 운운한것은 우리의 존엄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고 우롱이며 용납 못할 또 하나의 정치적도발이다.
  괴뢰통일부와 외교통상부의 반통일, 매국역적들이 《2011년 업무계획》이라는데서 《북의 바람직한 변화》니, 《통일에 대비한 준비》라느니, 그 누구의 《인권개선》이니 하는 따위의 궤변들을 련이어 쏟아내는 가운데 괴뢰국정원까지 어리석은 《흡수통일》야망실현에 합세해나선것은 별로 놀라운것이 아니다.
  올해만 보더라도 《북 급변사태》를 웨쳐대며 반공화국대결정책에 악랄하게 매달려온 괴뢰패당의 앞장에는 희대의 모략소굴, 괴뢰국정원이 서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흡수통일》야망에 환장한자의 가소로운 넉두리

주체99(2010)년 12월 30일 《우리 민족끼리》

지난 28일 반통일대결패당의 괴수 리명박이 《청와대》에서 그 무슨 《오찬》이라는것을 벌려놓고 또다시 그 무슨 《북의 변화》를 운운하며 《통일은 멀지 않았다.》고 떠들어댔다.
이 자리에서 역도는 《북의 도발》에 대한 《강력한 응징》을 줴쳐대며 《북주민들의 생활에서의 변화양상》에 대해 횡설수설하던 나머지 그 무슨 《민주화촉발의 가능성》이라는 얼토당토않은 망발까지 줴쳐댔다.
역도가 그 무슨 《북의 변화》니, 《급변사태》니 하는 망발들을 때없이 줴쳐댔다는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년초부터 앞잡이들을 내세워 그 무슨 《비상통치계획》이니, 《통일대계탐색》이니 하는 반공화국체제전복을 노린 모략각본을 조작완성하여 여론에 공개하면서 역적패당이 들고나온것이 《북의 변화에 의한 급변사태론》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대 담 :: 불법무법의 《북방한계선》은 절대로 통할수 없다 (5)

주체99(2010)년 12월 30일 《우리 민족끼리》

– 괴뢰들이 주장하는 강도적인 《북방한계선》과 관련하여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부장과 《우리 민족끼리》 기자가 나눈 대담 –

긴장격화를 노린 음모의 산물

기자; 최근 미국과 남조선괴뢰패당은 내외의 강력한 항의규탄에도 불구하고 《북방한계선》고수의 미명하에 연평도에서 두차례에 걸쳐 엄중한 군사적도발을 감행하였다. 이로 하여 지금 조선반도정세는 일촉즉발의 위기에로 치닫고 동북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은 무참히 유린당하고있다.
  그러면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이 이번에 연평도사태를 일으킨 목적은 어디에 있는가.
  부장; 한마디로 이번 연평도사태는 조선반도정세를 의도적으로 격화시킬것을 노리고 미국과 괴뢰패당이 계획적으로 일으킨 추악한 공모결탁의 산물, 음모의 산물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파산의 운명에 직면한 미국의 침략적《반테로》전략

주체99(2010)년 12월 30일 로동신문

올해에도 미국은 이른바 《평화》와 《안정》을 제창하면서 침략적인 《반테로》전략을 강행하였다. 하지만 국제사회에서 테로는 수그러든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욱 기승을 부리였다.

미국이 이른바 《평정》을 운운해온 이라크에서는 종족간, 교파간 알륵과 모순에 의한 테로의 악순환이 지속되였다.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사태는 더 험악하다. 최근시기 이 나라에서는 소규모, 대규모인명피해를 동반하는 자폭공격사건들이 꼬리를 물고 일어났다. 이뿐이 아니다. 아프가니스탄과 린접한 파키스탄에서 자폭공격에 의한 피해가 증대되였다. 이것을 기화로 이 지역에서 미군의 군사활동이 맹렬해졌다.

알려진것처럼 미국이 《9. 11사건》을 계기로 《반테로전》을 선포한지도 9년이상의 세월이 흘렀다.

미군이 《테로방지》의 미명하에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를 강점할 때까지만 하여도 사람들은 미국의 《반테로》전략실행의 진의도에 대해 다는 알지 못하였다. 하지만 시간이 흐름에 따라 미국의 《반테로》전략의 침략성, 범죄성이 드러나기 시작하였으며 그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에서도 변화가 일어났다. 사람들은 미국이 전략적요충지들과 주요자원지대들을 군사적으로 장악, 지배할 목적밑에 《반테로전》을 개시하였다는것을 깨닫게 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김철의 로동계급을 대고조의 선봉에 내세워준 위대한 령도 – 자립경제의 승리를 안아온 애국헌신의 장정 (1) –

주체99(2010)년 12월 29일 로동신문

나라의 믿음직한 대야금기지인 김철에 주체철생산체계가 확립되였다.

얼마전 혁명적대고조의 앞장에서 기운차게 내달리고있는 김책제철련합기업소를 찾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주체공업의 위용떨치며 거창하게 일떠선 주체철용광로에서 불꽃을 날리며 폭포처럼 쏟아지는 주체철을 바라보시면서 주체철생산체계를 완성하고 그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고있는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그리고 이곳 로동계급이 대고조의 전렬에서 계속 질풍같이 내달릴데 대한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믿음속에 다시한번 대비약의 기치를 높이 든 김철의 로동계급,

뜻깊은 올해에 화산분출과도 같은 무서운 기세로 전국에 소리치며 솟구쳐오른 그들의 가슴에서는 과연 무엇이 끓고있는것인가.

그것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령도는 자립경제의 대승리를 마련하는 비약의 원동력이라는것이다.

한해가 저물어가는 이 시각 김철로동계급은 뜨거운 감사의 정에 눈시울을 적시면서 경애하는 장군님의 령도따라 대비약의 한길을 걸어온 잊지 못할 올해의 나날들을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무엇을 노린 《바른 통일준비의 원년》인가

주체99(2010)년 12월 29일 《우리 민족끼리》

   괴뢰통일부가 《바른 통일준비의 원년》이란것을 들고나왔다.
  이른바 래년도 업무계획의 초점을 《바른 통일준비》에 맞추고 2011년을 그 《원년》으로 삼겠다는것이다.
  이것은 지금껏 강행해온 북남관계파탄책동에 기초하여 《자유민주주의체제하의 통일》야망을 본격적으로 실행하겠다는 괴뢰집권보수패당의 로골적인 선언이다.
  올 한해는 집권후부터 체계적으로 감행된 현 괴뢰집권당국의 북남관계파괴책동이 그야말로 극에 달한 시기였다.
  지난해 말 《핵과 남북관계를 련계시킨다》는 《정책기조》아래 《원칙있는 남북관계발전》과 《생산적인도주의실현》, 《미래준비통일력량강화》를 북남관계분야의 《3대전략목표》로 내세운 괴뢰들은 올 한해동안 《북핵포기》를 전제조건으로 하여 북남대화와 협력을 모조리 동결시키고 반공화국《인권》소동과 《랍북자, 국군포로》소동 등 대결모략소동에 광분하였으며 남조선의 각계층속에서 《흡수통일》의 분위기조성을 위한 반공화국대결《교육》을 그 어느때보다도 광란적으로 벌렸다.(전문 보기)

[Korea Info]

대 담 :: 불법무법의 《북방한계선》은 절대로 통할수 없다 (4)

주체99(2010)년 12월 29일 《우리 민족끼리》

– 강도적인 《북방한계선》과 관련하여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부장과 《우리 민족끼리》 기자가 나눈 대담 –

《북방한계선》고수야망을 드러낸 파렴치한 책임전가소동

  기자; 남조선당국은 지난 11월에 감행한 연평도포격사건의 책임을 우리에게 뒤집어씌워보려고 또다시 《북방한계선》을 내들고있지 않는가?
  부장; 그렇다. 지난 시기 괴뢰패당은 조선서해상에서 군사적충돌이 발생할 때마다 불법무법의 《북방한계선》을 내들고 사태의 진상을 오도하고 대결분위기를 고취하기 위해 악랄한 책임전가책동에 매달려왔다. 이번 연평도포격사건직후에도 괴뢰국방부를 비롯한 호전광들은 마치 이번 포사격행위가 《북방한계선》남쪽 저들의 수역에서 주기적으로 진행되는 정상적인 년례훈련인듯이 여론을 내돌리는가 하면 적반하장격으로 우리의 자위적조치를 놓고 정전협정과 유엔헌장, 북남불가침조약에 대한 《위반》이니, 《도발》이니 하는 잠꼬대같은 수작들을 늘어놓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신의없는 행위, 응당한 귀결

주체99(2010)년 12월 29일 로동신문

현대산업에서 동력은 공업의 식량이다. 현재 우리 나라에서는 핵동력공업구조를 완비하기 위한 자립적인 경수로건설이 활발히 추진되고있다. 경수로의 연료보장을 위해 수천대규모의 원심분리기를 갖춘 현대적인 우라니움농축공장이 정상적으로 돌아가고있다. 오랜 공업력사를 자랑하며 과학기술이 앞선 나라들만이 가질수 있다고 생각하던 경수로건설과 그 연료보장문제를 자체로 해결할수 있는 현대적인 우라니움농축공장이 가동하고있는데 대하여 우리 인민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있다.

그런데 삐뚤어진 심사를 가진 미국을 비롯한 일부 세력들은 전력생산을 위한 평화적핵활동인 우리 나라의 경수로건설문제를 시야비야하면서 압력과 제재소동을 벌리려고 어리석게 획책하고있다.

우리가 주체적인 핵동력공업구조를 완비하기 위하여 자체의 자원과 기술에 의거한 자립적인 경수로건설의 길로 나아가는것은 합법적인 평화적핵활동권리로 보나 국제적인 핵에네르기개발리용추세로 보나 날로 높아가는 나라의 전력수요로 보나 응당한것이다.

오늘 평화적핵에네르기를 개발리용하는것은 막을수 없는 세계적추세로 되고있다. 나라들사이에 평화적핵에네르기리용분야에서의 교류와 협조가 활발히 진행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10年12月
« 11月   1月 »
 12345
6789101112
13141516171819
20212223242526
2728293031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