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대화에 역행하는 군사협력놀음
1月 17th, 2011 | Author: arirang
지금 해내외의 우리 겨레는 남조선당국이 우리 공화국의 대화와 협상제의에 조속히 응해나와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평화, 북남관계개선의 길을 여는데서 자기의 응당한 역할을 할것을 요구하고있다. 그런데 남조선당국은 시대와 겨레의 지향에는 등을 돌리고 동족이 아니라 재침을 꿈꾸는 일본과 군사적으로 공공연히 손을 잡는 길로 나가고있다.
지난 10일 남조선국방부 장관과 일본방위상은 회담을 벌려놓고 그 누구의 《도발》을 운운하며 그에 대비한 《긴밀한 공조》체제를 수립하는 문제를 론의하였다. 그 내용은 남조선과 일본이 군수분야에서 호상 지원하고 정보교류를 실시하며 그를 위한 협정체결을 다그친다는것이다. 이것은 남조선과 일본의 새로운 군사적결탁의 개시를 의미한다.
남조선이 죄많은 일본의 과거사문제를 덮어둔채 그와 군사적결탁을 본격화하고있는것은 내외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는 사태이다. 남조선당국이 일본반동들과의 군사적협력에 거리낌없이 나서는것은 본질에 있어서 그들에게 재침의 길을 열어주는 행위이다. 이것이 북남사이의 대화와 협상의 분위기를 해치고 나아가서 이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는 반민족적범죄행위로 된다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전문 보기)
Posted in 남조선/南朝鮮
Leave a Reply
検索
最近の記事
- 정론 :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힘
- 인민을 지키고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시기 위하여
- 사설 : 주체의 정치헌장을 강력한 무기로 틀어쥐고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가자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로씨야련방 대통령이 축하편지를 보내여왔다
- 주체적법건설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 위대한 업적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13돐에 즈음하여
- 세상에서 으뜸가는 조선의 헌법
- 유럽에서 왜 정치파동이 일어났는가
- 아프리카나라들의 불신과 반감을 불러일으키는 미국의 기만적인 《원조공약》
- 자립, 자력의 기치높이 더욱 백배해진 우리 국가의 무진한 발전력과 전진기상
- 제국주의자들이 떠드는 《평화》는 곧 대결과 전쟁이다
- 국제적우려를 자아내는 파시즘부활책동
- 위민헌신의 불멸할 려정
-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우리 당의 모든 명예와 긍지는 인민의 무궁한 복리에 있다
- 사자봉밀영
- 피맺힌 과거는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할 력사의 교훈이다
- 미국의 《원조》는 공짜가 아니다
- 어머니당의 숭고한 인민관이 펼친 사회주의 우리 집의 참모습 -당과 국가의 혜택속에 수해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이 맞고보낸 130일간의 평양체류나날에 대하여-
-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무력건설업적은 만대에 빛나리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13돐에 즈음하여
バックナンバー
最近のコメン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