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레의 지향은 누구도 막을수 없다

주체100(2011)년 1월 24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민족의 통일기운은 날이 갈수록 더욱 높아가고있으며 전민족이 단결하여 조국통일을 이룩하려는 우리 민족의 의지와 지향은 꺾을수도 없고 막을수도 없습니다.》

북남사이의 폭넓은 대화와 협상을 가질데 대한 공화국정부, 정당, 단체 련합성명은 지금 우리 인민들과 세계사회계의 한결같은 지지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있다.

남조선 각계에서도 우리 공화국의 평화애호적인 중대제안에 적극 호응하며 당국이 북남사이의 대화와 협력, 관계개선에 나설것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이 울려나오고있다.

얼마전 남조선의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은 성명을 발표하여 당국이 북남대화에 적극적으로 나설것을 요구하였다.

단체는 성명에서 군사적충돌과 대결상태를 해소하고 대화와 협상으로 북남관계를 개선하려는 공화국의 의지가 반영된 련합성명을 열렬히 환영한다고 하면서 당국이 대화와 협상에 나서야 전쟁위기를 해소하고 평화와 민족공동의 번영이 실현되게 될것이라고 주장하였다.

그러면서 단체는 당국이 북의 대화제의를 이러저러한 조건을 내세우며 거부하는 행위를 하지 말아야 하며 민족적립장에 서서 그것을 시급히 받아들일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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