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31st, 2011

천만군민을 완강한 공격정신의 소유자로

주체100(2011)년 1월 30일 로동신문

영웅적위훈으로 날과 달을 보내고 기적과 혁신으로 찬란한 래일을 마중해가는 오늘의 대고조는 그 어떤 광풍속에서도 드놀지 않는 김일성민족의 완강한 공격정신의 거세찬 발현이다.

례성강청년2호발전소와 현대적인 비날론공장, 남흥가스화대상, 대계도간석지, 룡성기계련합기업소의 선군주철공장, 금야강군민발전소를 비롯하여 지난해 완공된 모든 기념비적창조물들은 다 우리 군대와 인민이 완강한 공격정신으로 이룩한 선군시대의 귀중한 재보들이다.

천만군민을 완강한 공격정신의 소유자들로!

여기에 준엄한 혁명의 년대기마다 언제나 맞받아나가는 공격정신으로 싸워 백승을 떨치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영원불멸할 업적이 있으며 주체위업,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위업수행의 확고한 담보가 있다.

《우리 당의 사상은 공격사상이며 당의 혁명방식도 공격방식이다.》라는 올해공동사설의 구절구절이 이 나라 천만군민의 심장을 세차게 격동시키고있는것도 바로 그래서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의 령도밑에 우리 인민은 승리자의 자랑과 긍지를 가지게 되였으며 높은 영예와 존엄을 온 세계에 떨치게 되였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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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과 평화의 새봄을 부르는 애국적호소

주체100(2011)년 1월 30일 《우리 민족끼리》

지난 28일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는 해내외 전체 조선민족에게 우리의 련합성명에서 천명된 중대제안들과 무조건적이고 폭넓은 북남대화제의들을 하루빨리 실현시켜 대결로 얼어붙은 이 땅에 화합과 평화의 새봄을 불러오기 위한 투쟁에 총궐기할것을 호소하였다.
  호소문은 지난 5일에 발표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정당, 단체 련합성명과 그 실현을 위한 북남대화제의 및 선의의 조치들이야말로 조성된 엄중한 난국을 타개하고 북남관계를 개선하며 화해와 단합, 평화와 통일의 출로를 열기 위한 획기적인 중대결단이며 애국애족의 대용단이라는데 대하여 강조하고 북과 남, 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이 시대와 력사앞에 지닌 민족적사명과 책임을 다할것을 호소하였다.
  이것은 21세기의 새로운 10년대를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희망찬 년대기로 빛내이기 위한 거족적인 대진군에 떨쳐나선 온 겨레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하는것으로서 조선반도의 평화와 북남관계개선을 바라는 광범한 국제사회계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을 불러일으키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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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침전쟁을 노린 미군기동타격무력의 전진배비책동

주체100(2011)년 1월 30일 로동신문

새해벽두부터 남조선과 그 주변에 미군기동타격무력이 대대적으로 전진배비되고있다.

외신보도에 의하면 지난 11일 미핵항공모함 《칼빈손》호가 남조선의 부산에 입항하였다. 또한 이 핵항공모함전단에 소속된 순양함 《방커힐》호는 부산에, 순양함 《그리들리》호와 《스톡데일》호는 경상남도 진해항에 기여들었다.

《칼빈손》호핵항공모함전단은 초대형핵항공모함 《죠지 워싱톤》호를 대신하여 현재 미제7함대에 배속되였다고 한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미국은 일본에도 미제7함대소속 기동타격무력을 들이밀려 하고있다. 미제는 지난 조선전쟁시기 우리 인민을 반대하는 날강도적인 군사작전행동을 감행할 당시 미제7함대의 병참, 보급, 중계, 출격기지의 하나로 일본의 기지들을 리용하였었다.

동북아시아에 대한 대규모미군기동타격무력의 전진배비가 새로운 조선전쟁준비책동의 한 고리라는것은 두말할것 없다.

미국이 미군기동타격무력을 이 지역에 전진배비하고있는 목적은 다른데 있지 않다.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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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김철의 신념, 김철의 본때, 김철의 실천력으로 대고조의 승리를 안아오자

주체100(2011)년 1월 29일 로동신문

지금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공동사설과 김철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인민생활향상과 강성대국건설을 위한 생산돌격전을 힘차게 벌리고있다. 당의 부름따라 김철의 신념, 김철의 본때, 김철의 실천력으로 대고조의 승리를 안아오자, 이것이 오늘 전체 인민의 한결같은 지향으로 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서 일어나는 생산적앙양의 열풍은 온 나라 공장, 기업소들에서 기적과 비약의 나래를 더욱 활짝 펴게 할것입니다.》

김철의 로동계급은 충정의 열도로 주체의 쇠물을 끓이며 비약의 한길로 줄달음쳐온 대고조시대의 진짜배기영웅들이고 애국자들이다.

당과 혁명앞에 무한히 충직한 김철의 로동계급은 지난해를 김철이 일어서는 해, 김철이 일을 치는 해로 만들겠다는 결의를 다지고 온 한해 결사적으로 싸웠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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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선군은 우리 조국과 혁명의 백승의 기치

주체100(2011)년 1월 29일 로동신문

강성대국의 대문을 향하여 폭풍쳐나아가는 우리의 총진군대오앞에 《승리의 길》노래소리가 힘차게 울려퍼지고있다. 선군의 기치높이 수령님을 따라서 시작한 혁명 기어이 장군님따라 승리떨치려는 천만군민의 불타는 맹세가 끓어넘치고있다.

총대로 개척되고 승승장구하여온 우리 혁명의 력사에서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로작 《선군혁명로선은 우리 시대의 위대한 혁명로선이며 우리 혁명의 백전백승의 기치이다》는 매우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있다.

주체92(2003)년 1월 29일에 발표된 이 로작은 선군의 길에 나라와 민족의 밝은 앞날이 있고 강성대국건설도 있으며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도 있다는것을 뚜렷이 밝힌 강령적문헌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혁명의 총대우에 혁명위업의 승리가 있고 나라와 민족의 자주독립도 번영도 있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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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우리의 대화제의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

주체100(2011)년 1월 29일 《우리 민족끼리》

지난 27일 남조선의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이란자가 그 무슨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창설 30주년과 관련한 《합동회의》라는데서 북남사이의 대화와 협력을 심히 외곡모독하고 북남대화를 저들의 불순한 정치적목적에 악용하려는 시대착오적인 언동을 늘여놓았다.
  이자는 이날 《북에 대한 쌀, 비료지원은 뢰물》이라느니, 《평화는 뢰물갖다주는것을 중단하는 순간에 깨진다.》느니 뭐니 하는 몰상식하고 어처구니없는 막말을 하였는가 하면 우리의 성의있는 대화제의와 선의의 조치들을 시비질하는 부질없는 억측과 추측을 해대면서 그 무슨 《시험대》니, 《사과한다고 해서 남북관계가 잘되는것이 아니》라느니 뭐니 하고 떠들었다.
  청와대의 외교안보를 관장한다는 이자의 망발은 최근 무르익고있는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고 북남대화와 협력무대를 저들의 불순한 목적을 이루어보려는 또 하나의 대결장으로 만들려는 범죄적기도를 드러낸것외 다름아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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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에 비낀 애국장정의 세계      비전향장기수 김 동 기

주체100(2011)년 1월 28일 《우리 민족끼리》

그 이름 불러만 보아도 마음 한없이 성스러워지는 주체100년의 장엄한 해돋이가 시작되였습니다.

온 세계가 비상한 관심을 가지고 선군조선이 새해의 출정식을 어떻게 하는가를 지켜보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뜻깊은 새해 첫 아침 당보 1면을 꽉 채우며 노래 《승리의 길》이 실렸던것입니다.

                               머나먼 혁명의 길에 흘린 피 붉은기에 있고

                               승리의 천만리우에 영광의 자욱이 있다

                               수령님 따라서 시작한 이 혁명

                               기어이 장군님따라 승리 떨치리

                               …

지금껏 많이도 들어왔고 들을 때마다 힘과 용기를 붇돋아주군 한 노래였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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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조선민족에게 보내는 호소문

2011년 1월 28일 《우리 민족끼리》중에서

해내외의 전체 조선동포들!

지금 온 겨레는 21세기의 새로운 10년대를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희망찬 년대기로 빛내이기 위한 거족적인 대진군에 힘차게 떨쳐나섰다.

평화와 통일에 대한 민족의 절절한 지향과 념원을 반영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정당, 단체 련합성명은 조성된 엄중한 난국을 타개하고 북남관계를 개선하며 화해와 단합, 평화와 통일의 출로를 열기 위한 획기적인 중대결단이며 애국애족의 대용단이다.

련합성명과 그 실현을 위한 북남대화제의들과 선의의 조치들에는 어떤 일이 있더라도 한피줄을 이은 동포들이 서로 싸워서는 절대로 안되며 우리 민족끼리 손을 잡고 평화와 통일번영의 길을 개척해나가려는 뜨거운 진정과 아량이 그대로 담겨져있다.

지난해 불과 불이 오가는 최극단상황으로 치달았던 전쟁위기가 우리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일시 수습되게 된것은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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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조국통일은 우리 민족의 중대사

주체100(2011)년 1월 28일 로동신문

21세기의 새로운 10년대를 통일과 번영의 년대로 빛내일데 대한 올해공동사설의 호소는 우리 겨레의 가슴마다에 높은 민족적자각과 사명감을 안겨주고있다.

오늘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중대사는 나라의 통일문제를 해결하는것이다. 5천년력사를 가진 우리 민족이 지난 세기 중엽에 외세에 의하여 분렬되여 통일적발전을 이룩하지 못하고 반목과 질시, 대결과 분렬로 세기와 년대를 이어오고있는것은 참으로 가슴아픈 비극이 아닐수 없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반세기이상에 걸치는 국토량단과 민족분렬의 비극을 끝장내고 민족의 단합과 조국통일을 실현하는것은 더는 늦출수도 미룰수도 없는 민족의 사활적요구이며 지상의 과업입니다.》

북과 남의 화해와 단합을 실현하여 통일과 번영의 길을 열어나가는것은 우리 민족앞에 나선 초미의 과제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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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막을수 없는 시대적흐름

주체100(2011)년 1월 28일 로동신문

《로동신문》, 《조선인민군》, 《청년전위》의 새해공동사설에서는 자주의 길로 나아가는 시대의 흐름은 그 무엇으로도 막을수 없다고 천명하였다.

이것은 자주의 길로 나아가는 시대적흐름을 힘있게 추동해나가려는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확고한 의지의 뚜렷한 증시로 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제국주의를 반대하고 자주성을 옹호하는것은 오늘 세계 혁명적인민들앞에 나서고있는 공동의 투쟁과업입니다.》

세계의 자주화를 실현하기 위하여 투쟁하는것은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앞에 나서는 공동의 투쟁과업이다.

인민대중이 자주의 길로 나아가는것은 침략과 전쟁, 지배와 예속이 없는 새 세계에서 자유롭게 살며 발전하려는 인류의 공통된 지향과 념원의 반영이다.

온갖 지배와 예속, 침략과 전쟁이 없고 모든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이 완전히 행사되는 세계가 자주화된 세계이다. 자주화된 세계에서는 인간의 본성적요구가 옹호되고 매개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지향과 념원이 실현되게 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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