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분위기에 역행하는 무분별한 북침합동군사연습계획

주체100(2011)년 2월 10일 《우리 민족끼리》

남조선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이달말부터 3월중순까지 대규모북침전쟁훈련인 《키 리졸브》합동군사연습을 또다시 벌려놓으려 하고있다. 그에 의하면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이번 전쟁연습을 북의 《핵무기개발》과 《대량살상무기》를 제거하는 훈련으로 확대강화하는 한편 연습내용도 구체화하고있다고 하면서 이를 위해 미국은 이 전쟁연습에 대량살상무기에 대한 신속대응과 탐지, 제거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미군 제20지원사령부의 요원들을 지난해보다 더 많이 참가시키려고 획책하고있다.
  남조선당국이 외세와 또다시 감행하려는 이러한 북침전쟁연습소동은 우리의 선의있는 조치에 의하여 모처럼 마련되여가고있는 대화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고 대결상태를 지속시키며 기어이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을 일으키려는 용납 못할 반민족적범죄행위로 된다.
  최근에만도 남조선당국자들은 미국, 일본의 고위인물들과 련이어 그 무슨 《회담》이라는것을 벌려놓고 《북의 우라니움농축문제를 유엔안보리사회에서 론의해야 한다.》느니 뭐니 하며 외세와의 핵공조책동에 열을 올리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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