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대화파탄의 책임에서 벗어날수 없다

주체100(2011)년 2월 11일 《우리 민족끼리》

  보도된바와 같이 우리의 주동적인 제안에 의하여 열렸던 북남고위급군사회담개최를 위한 예비회담이 남측의 로골적인 대결적자세로 말미암아 결렬되였다.
  온 겨레는 남조선당국이 이번 예비회담에 응해나온것에 대해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완화시키려는 긍정적움직임으로 보고 열렬한 환영을 보냈으며 주변국가들도 기대를 가지고 주시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내외의 기대에 배치되게 남조선군부는 이른바 《천안》호사건과 연평도포격전에 대한 우리의 책임있는 조치만을 운운하였으며 온갖 부당한 구실을 내대고 이미 합의한 문제점들마저도 뒤집으면서까지 회담을 파탄에로 몰아갔다.
  이로써 남조선당국의 회담수용의 리면에 깔린 음흉한 목적이 백일하에 드러났다. 남조선당국이 고위급군사회담개최를 위한 예비회담에 응해나온것은 진정으로 대화에 관심이 있어서가 아니라 평화와 번영을 절절히 바라는 민족의 요구와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장본인이라는 규탄을 모면하자는데 있다. 그것은 또한 어떻게 하나 《천안》호사건과 연평도포격사건의 책임을 우리에게 돌림으로써 국제사회앞에 조선반도정세를 악화시킨 저들의 범죄적정체를 가리워보려는데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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