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무엇을 위한 《대화》간판인가

주체100(2011)년 3월 15일 《우리 민족끼리》

요즘 괴뢰통일부의 《대화》타령이 부쩍 잦아진 가운데 현인택이 지난 11일 괴뢰국회 《남북관계발전특위》에서 또다시 《대화》를 놓고 이러쿵저러쿵하였다.
  그 내용인즉 《대화의 문을 열어놓고 북의 진정성에 기반을 둔 실질적대화를 지속적으로 추구할 방침》이라는것이다.
  대화거부자, 파괴자의 추악하고 위선적인 말장난질이라 하지 않을수 없다.
  오늘 우리 겨레가 요구하는것은 하루빨리 비정상적인 북남관계를 풀고 화해와 단합을 이룩하며 민족분렬과 소모적대결이 강요하는 비극과 수치를 시급히 끝장내고 공동의 평화와 번영을 이룩하는것이다. 이를 위한 최선의 유일한 방도는 대화와 협상뿐이다.
  민족의 이 지향과 념원을 반영하여 우리는 과거를 불문하고 그 누구와도 조건없이 만날수 있다는 최고의 진정을 표시하며 폭넓은 대화마당을 펼쳐놓았다.
  그러나 괴뢰집권패당은 대화의 문을 과감하게 열고 그 마당으로 나올 대신 《진정성》이니, 《태도변화》니 하는 빗장으로 그 문을 한사코 닫아맨채 합동군사연습과 우리 주민억류 등 대화분위기를 파괴하는짓만 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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