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지진과 해일로 인한 피해 확대, 원자로폭발사고 발생

주체100(2011)년 3월 15일 로동신문

일본에서 11일에 일어난 강한 지진과 해일로 인한 피해가 확대되고있다.

NHK방송은 13일 오전현재 사망자수는 1 600여명,행방불명자수는 1만여명으로 늘어났으며 38만명이상이 피난하였다고 전하였다.

지진으로 12일과 13일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 1호원자로에서 두차례의 폭발이 일어나 대량의 방사능이 루출되였다.

측정자료에 의하면 폭발직후 1호원자로 중앙통제실주변의 방사선량수치는 평상시의 약 1 000배,발전소정문부근에서는 70배이상 상승하였다.

최고 160명이 방사능피해를 입은것으로 추산되고있다.

1호원자로에 이어 2호,3호원자로들에서도 긴급상황이 조성되였다.

원자로폭발과 관련하여 정부는 1호원자로를 중심으로 반경 20㎞ 범위를 대피구역으로 설정하고 주민들이 이곳을 떠날것을 요구하였다.

지진으로 미야기현의 게센누마시는 도시전체가 불바다로 변하였고 나가노현에서 제방이 터질 위험이 조성되였으며 많은 현들에서 철도와 도로가 파괴되여 교통이 마비되고 먹는물,전력공급과 통신이 단절되는 등 혼란상태가 지속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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