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17th, 2011
론 설 : 김일성조선의 100년,승리와 기적의 력사 –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며 백승을 떨치는 우리 식 사회주의
위대한 김일성조선의 력사가 혁명의 고귀한 철리를 새겨주며 줄기차게 흐르고있다.20세기를 자주와 독립,사회주의를 위한 승리의 력사로 빛내이고 격동적인 21세기에 민족번영의 일대 전성기를 아로새기고있는 김일성조선의 100년사가 우리에게 새겨주는 진리는 무엇인가.그것은 주체성과 민족성이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며 우리 식 사회주의의 백승의 기치이라는것이다.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한평생은 주체성과 민족성을 견결히 고수하고 빛내여오신 애국애족의 한평생이다.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언제인가 일군들에게 우리 수령님처럼 주체성과 민족성이 강하신분은 없었다고,수령님이시자 곧 우리 조국과 민족의 주체이고 존엄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주체성과 민족성으로 빛나는 위대한 수령님의 애국애족의 사상과 업적,우리 식 사회주의위업의 영원한 승리를 위한 사상리론적지침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고전적로작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할데 대하여》에 집대성되여있다.
주체86(1997)년 6월 19일에 발표된 이 로작에는 주체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드시고 위대한 수령님의 한평생이 어려있는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며 김일성조선을 불패의 대강국으로 빛내이시려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철의 신념이 맥박치고있다.(전문 보기)
6.15정신으로 굳게 손잡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평화와 통일의 새 국면을 힘차게 열어나가자 – 6.15민족공동위원회 호소문 발표 –
6.15공동선언발표 11돐에 즈음하여 6.15공동선언실천 민족공동위원회(6.15민족공동위원회)의 북측위원회,남측위원회,해외측위원회가 15일 공동호소문을 발표하였다.
호소문은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가 력사적인 6.15공동선언발표 11돐을 맞이하고있는데 대해 언급하였다.
2000년 6월 북남공동선언의 채택은 불신과 대결의 민족분렬사를 화해와 단합,평화와 통일의 새 력사로 바꾸어놓은 일대 사변이였다고 호소문은 밝혔다.
그러나 오늘 북남사이에는 래왕과 접촉,대화와 통일회합의 길이 막히고 대결과 전쟁의 기운만이 무겁게 감돌고있다고 호소문은 지적하였다.
호소문은 더우기 북과 남,해외의 민간단체들이 합의하고 추진해온 개성에서의 6.15공동선언발표 11돐기념 민족공동행사를 끝끝내 가로막은것은 민족의 화합과 평화,통일에 대한 공공연한 부정이라고 단죄하였다.
겨레의 단합과 협력교류를 파괴하고 대결의 길을 추구하는 이러한 민족분렬행위는 력사에 똑똑히 기록될것이며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라고 하면서 호소문은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전문 보기)
론 평 : 속이 켕긴자의 분수없는 망발
괴뢰통일부 장관 현인택이 북남관계파국의 책임에서 벗어나보려고 허둥대고있다.얼마전 역도는 그 무슨 토론회라는데서 《리성》이니,《고립》이니 하면서 우리를 심히 중상모독하였다.나중에는 주제넘게도 북은 《책임있는 남북대화의 장》으로 들어와야 한다,《정상적인 남북관계궤도》에서 더이상 멀어져서는 안된다고 떠들어댔다.그야말로 분수없는 망발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최근 우리는 남조선보수당국의 날로 악랄해지는 반공화국대결책동에 대처하여 응당 취해야 할 조치들을 취하였다.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놓은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전면부정하고 외세와 공조하여 반공화국대결과 북침전쟁책동을 악랄하게 감행한것이 과연 누구인가.남조선에서 대결을 추구하는 리명박《정권》이 출현하지 않았더라면 북남관계는 오늘과 같은 파국상태에 결코 처하지 않았을것이다.리명박《정권》의 반통일대결정책인 《비핵,개방,3 000》을 고안해내고 통일부 장관자리에 틀고앉아 북남관계를 파탄시킨 장본인이 바로 현인택이다.
우리의 적극적인 북남관계개선노력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보수당국의 대결책동은 더욱 무분별한 단계에 들어서고있다.그것은 최근의 사태가 보여주다싶이 우리의 존엄높은 체제를 함부로 건드리는 최악의 상태에 이르렀다.리명박패당이 정치군사적도발의 도수를 날로 높이고있는 형편에서 우리는 가만히 있을수 없다.(전문 보기)
도발적정체가 비낀 《서북도서방위사령부》창설놀음
지난 15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이 연평도와 백령도를 비롯한 조선서해 5개 섬일대를 전담하는 그 무슨 《서북도서방위사령부》창설놀음이라는것을 벌려놓았다. 괴뢰들은 《서북도서방위사령부》를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해병대사령부를 모체로 하여 정보처, 작전처, 화력처와 항공지원작전본부, 해상지원작전본부 등을 망라하여 편성하였다.
괴뢰들이 상륙작전과 해안방어임무에 국한되여있던 조선서해 5개 섬일대의 괴뢰해병대를 각 군종들의 전력을 통솔하는 종합적인 합동참모부성격으로 격상시켜 《서북도서방위사령부》를 조작한것은 군사적으로 예민한 이 지역에서 북침전쟁의 불집을 터뜨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미 알려진바와 같이 조선서해의 5개 섬일대는 쌍방사이에 군사적으로 첨예하게 대치되여있는 가장 예민한 수역이다. 호전광들은 이 수역에서 지금껏 해병대보다는 전투함선과 잠수함무력강화에 더 주목을 돌리면서 그를 통한 북침도발책동들을 빈번히 벌려왔다.
그러나 지난해 연평도포격도발이후 괴뢰호전광들은 해병대를 기동성이 좋고 강한 타격력을 갖춘 《전략기동군》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고아대면서 해병대에 륙, 해, 공군과 대등한 지위를 부여하기 위해 발악하였다. 그런가 하면 청와대 비서관을 해병대의 부대장으로 임명하는 이례적인 조치까지 취하였다. 이번에 괴뢰호전광들은 해병대사령관이 《서북도서방위사령관》을 겸직하도록 하였다.(전문 보기)
사 설 : 북남선언의 기치높이 자주통일위업을 다그치자
오늘 온 겨레는 위대한 선군의 기치밑에 밝아오는 민족의 희망찬 래일을 확신에 넘쳐 바라보며 조국통일을 위한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는 시기에 력사적인 6.15공동선언발표 11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6월 15일은 자주통일의 새시대가 열린 민족사적인 경사의 날이다.지금으로부터 11년전 민족분렬사상 처음으로 북남수뇌상봉이 진행되고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인 6.15공동선언이 채택되였다.이것은 온 겨레를 통일에 대한 환희와 격정으로 들끓게 하고 장구한 대결시대에 종지부를 찍은 민족사적사변이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조국의 자주통일을 실현하는데서 우리 민족이 들고나가야 할 기치는 6.15북남공동선언과 10.4선언입니다.6.15북남공동선언과 10.4선언은 민족자주의 선언,민족대단결의 선언이며 조국통일의 대강입니다.》
6.15공동선언은 민족자주의 선언,민족대단결의 선언이다.7.4공동성명을 비롯한 이전 시기의 모든 북남합의들의 사상과 원칙을 반영한 최고의 북남관계문건인 6.15공동선언의 지위는 확고하다.(전문 보기)
사 설 : 우리 민족끼리 기치높이 자주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자
오늘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내외분렬주의세력의 발악적인 도전을 짓부시고 조국통일의 새로운 전환적국면을 열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는 시기에 력사적인 6. 15북남공동선언발표 11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감회도 깊은 주체89(2000)년 6월 평양에서 민족분렬사상 처음으로 북남수뇌상봉이 마련되고 우리민족끼리리념을 핵으로 하는 북남공동선언이 채택된것은 조국통일운동에서 결정적전환의 계기를 열어놓은 특기할 사변이였다.
6. 15공동선언의 채택은 우리 민족모두의 가슴을 끝없는 환희와 격동으로 들끓게 하였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 자주통일을 위한 온 겨레의 투쟁을 힘있게 추동하였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6. 15공동선언이 채택된 이후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를 높이 들고 조국통일을 하루빨리 앞당기기 위한 진군을 힘있게 다그쳐왔다.
각계각층 단체들과 동포들의 래왕과 접촉, 협력과 교류가 활발해지고 6. 15와 8. 15를 비롯한 여러 계기들에 민족공동의 통일행사들이 끊임없이 벌어짐으로써 민족의 화해와 단합이 촉진되고 겨레의 통일의지는 힘있게 떨쳐졌다. 끊어졌던 도로와 철길이 이어지고 하늘길, 바다길이 열리는것과 같은 감격적인 사변들이 련일 일어났으며 북과 남, 해외의 정당, 단체, 인사들을 폭넓게 망라한 6. 15민족공동위원회가 결성됨으로써 민족대단결위업실현에서 획기적인 국면이 열리게 되였다.(전문 보기)
6.15공동선언발표 11돐기념 중앙보고회 진행
6.15공동선언발표 11돐기념 중앙보고회가 14일 중앙로동자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보고회장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초상화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초상화가 모셔져있었다.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조선로동당 만세!》,《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라는 구호들이 보고회장에 나붙어있었다.
또한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의 기치밑에 조국통일운동을 거족적으로 벌려나가자!》,《온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기어이 성취하자!》라는 구호들이 나붙어있었다.
보고회에는 양형섭동지,김양건동지와 로두철내각부총리,김영대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류미영 천도교청우당 중앙위원회 위원장,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장 안경호,사회단체일군들,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와 범민련,범청학련 북측본부 성원들,관계부문 일군들,평양시내 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보고회는 《김정일장군의 노래》주악으로 시작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인 양형섭동지가 기념보고를 하였다.(전문 보기)
북남선언들의 리행은 민심의 요구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으로 틀어쥐고 그것을 고수리행해나감으로써 자주통일의 새 아침을 기어이 안아오려는것은 북과 남,해외 온 겨레의 강렬한 지향과 의지로 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민족의 통일기운은 날이 갈수록 더욱 높아가고있으며 전민족이 단결하여 조국통일을 이룩하려는 우리 민족의 의지와 지향은 꺾을수도 없고 막을수도 없습니다.》
북남관계를 과거의 대결시대에로 되돌려세우려는 리명박일당의 반통일적망동으로 하여 6.15공동선언과 10.4선언리행의 앞길에는 커다란 난관이 조성되고있다.이 땅에 차넘치던 통일에 대한 환희와 기쁨은 사라졌으며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는 파국적위기에 처하고 전쟁위험이 날로 고조되였다.
자주통일,평화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길을 명확히 밝혀주고있는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정당성과 소중함을 너무도 잘 알고있는 우리 겨레이기에 해내외 각계에서는 북남선언들을 고수하고 리행하기 위한 투쟁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다.
조국통일범민족련합(범민련) 남측본부,6.15공동선언실천 청년학생련대,통일련대,진보련대,《한총련》을 비롯한 수많은 단체들은 지난 기간 보수당국의 반통일책동을 폭로단죄하는 성명,론평들을 발표하고 각종 형식의 시위와 집회들을 벌리면서 북남선언들의 리행을 강력히 요구하였다.(전문 보기)
론 평 : 특대형범죄자의 단말마적인 비명
얼마전 괴뢰국방부 장관 김관진이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안보회의》라는데서 우리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성명을 걸고들면서 그 무슨 《군사적모험행위》니,《평화와 안정에 대한 부정적영향》이니 하는 악담을 늘어놓았다.지어 이자는 《도발억제를 위한 노력이 강화》되여야 한다고 떠들면서 《용납하지 않을것》이니 뭐니 하는 극히 호전적인 망발도 줴쳤다.
극악한 대결광신자,악질호전광의 입에서 다른 소리가 나올리 만무하다.역도의 망발은 극한점에 이른 조선반도긴장격화의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우고 반공화국대결책동을 더한층 강화하려는 범죄적기도의 발로이다.그것은 사실상 민족의 이름으로 처형당하게 된 특대형범죄자의 단말마적인 비명에 지나지 않는다.
김관진역도는 이번에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사상 최악의 정치적도발행위의 주범으로 락인찍혀 력사의 교수대에 오르게 되였다.이런자가 제 처지도 모르고 아직도 우리의 정당한 자위적조치를 헐뜯으며 그 무슨 《모험》이니 뭐니 하고 떠든것을 보면 가소롭기 그지없다.
김관진으로 말하면 합동참모본부 의장 등 괴뢰군부의 요직에 있으면서 동족대결에 피눈이 되여 돌아친자이다.이자가 연평도사건이후 국방부 장관자리에 올라앉을수 있은것도 동족과는 기를 쓰고 맞서는 호전적기질때문이였다.(전문 보기)
제국주의의 제재책동은 정당화될수 없다
부당한 제재정책은 제국주의자들의 반동적대외정책실현에서 주요기둥의 하나이다.
제국주의렬강들은 다른 나라들에 대한 지배주의야망을 실현하기 위하여 제재몽둥이를 공공연히 휘두르고있다.그들은 《대량살륙무기전파》,《테로》,《인권 및 민주주의결여》 등을 구실로 민족적 및 종교적분쟁을 겪고있는 나라,경제건설에서 난관을 겪고있는 나라,반제자주적인 나라 등에 각종 압력을 가하여 틀어쥐려 하고있다.
그중의 하나가 《원조》와 집단적제재정책이다.제국주의자들은 일련의 나라들에 《인권》,《민주주의》를 받아들이라고 강요하면서 그 《성과》여부에 따라 《원조》를 재개하기도 하고 그만두기도 한다.
가장 악랄한 수법은 집단적제재정책이다.제국주의자들은 쩍하면 국제기구들을 발동하여 다른 나라들을 반대하는 《제재결의》들을 만들어내고있으며 동맹국,추종세력들이 여기에 합세하도록 압력을 가하고있다.
그들은 특히 반제자주적인 나라들과 경제관계를 가지는 다른 나라들에 압박을 가하여 그 나라가 반제자주적인 나라들과 경제관계를 가지지 못하게 책동하고있다.
또한 다른 나라들이 반제자주적인 나라와의 경제무역거래를 금지하도록 하면서 송금차단,선박,비행기단속을 비롯한 국제적인 제재전략실현에 집요하게 매달리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