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2011

사 설 : 혼연일체의 숭고한 화폭

주체100(2011)년 7월 10일 로동신문

◇ 얼마전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독연 《소원》을 창작한 작가와 작품에 출연한 군인가족예술소조원을 만나시고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신 소식은 오늘도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을 세차게 격동시키고있다.

《정녕 우리 집의 기념사진은 장군님을 어버이로 모시고 사는 온 나라 대가정의 영원한 가족사진,대를 두고 길이 전할 우리 집의 가보입니다.아버지장군님! 정말 고맙습니다.》

이것이 어찌 희천돌격대 군인들과 군인가족들만의 심정이겠는가.못 잊을 그날을 그려보며 영광의 기념사진을 우러르는 대계도의 용사들,우리 장군님의 체취가 어린 CNC기계를 정히 쓰다듬으며 만부하의 동음을 울리는 자강땅의 기대공들,언제면 다시 오실가 오로지 장군님만을 그리며 협동벌을 가꾸는 미곡의 농장원들… 자나깨나 봄빛처럼 따사로운 위대한 장군님의 품에 달려가 안기고싶은것이 천만군민의 간절한 소원이다.

◇ 경애하는 장군님을 대가정의 어버이로 높이 모신 우리의 혼연일체는 무적의 성새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원쑤들이 발악할수록 더 강해지고 더 굳건해지는것이 우리의 혼연일체이고 일심단결입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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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범죄진상규명 전민족특별조사위원회 북측본부 대변인담화

주체100(2011)년 7월 10일 로동신문

남조선괴뢰들이 미국과 굴욕적인 《행정협정》을 체결한지 45년이 된다.

1966년 7월 9일에 체결된 남조선미국《행정협정》은 미제침략군의 남조선강점을 합법화하고 미군의 전횡과 범죄를 묵인하는 현대판노예문서로서 형사재판,토지 및 시설사용,세금업무,《출입국》관리 등에서 미군에게 무제한한 특권과 지위를 부여하고있다.

이 굴욕적이며 불평등한 협정을 코에 걸고 지난 45년간 미제침략군은 남조선에서 매일과 같이 폭행과 강탈,살인과 강간 등 온갖 흉악한 범죄를 일삼으면서 남조선의 실질적인 지배자로,치외법권적존재로 군림하여왔다.

세상을 경악시킨 동두천녀인삭발사건,윤금이살해사건,매향리폭탄투하사건과 두 녀중학생을 장갑차의 무한궤도로 깔아죽인 사건을 비롯하여 이루 다 헤아릴수 없는 미제침략군의 치떨리는 만행들은 오늘도 만사람의 기억에 생생하다.

최근 드러난 미제침략군의 고엽제매몰사건은 미군의 남조선강점이 빚어낸 또 하나의 비극적산물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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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고의적이며 계획적인 범죄행위

주체100(2011)년 7월 10일 로동신문

남조선호전세력이 반공화국도발행위를 강화하며 정세를 더욱 파국에로 몰아가고있다.괴뢰들의 반공화국도발책동은 최근에 들어서면서 우리를 엄중히 중상모독하는 최악의 지경에 이르렀다.얼마전 우리의 최고존엄을 함부로 건드리는 표적사건으로 온 민족의 격분을 자아낸 괴뢰호전세력은 이어 전연부대들에서 우리 군대와 우리 체제,우리 존엄을 마구 헐뜯는 특대형도발행위를 감행하였다.리명박역적패당의 이러한 망동은 고의적인 정치군사적도발로서 우리에 대한 명백한 선전포고이며 북남관계와 조선반도평화에 대한 최대의 파괴행위이다.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괴뢰들에 대한 치솟는 격분과 증오를 금치 못하며 역적패당에게서 그 대가를 천백배로 받아낼 불타는 적개심으로 피를 펄펄 끓이고있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는 천만군민의 치솟는 분노와 복수심을 반영하여 괴뢰역적패당의 극악무도한 특대형범죄행위를 천추에 용납 못할 만고대역죄로,우리에게 불집을 걸어온 로골적인 도발로 비상사건화하고 해당한 군사적보복조치를 취하게 될것이라는 대변인성명을 발표하였다.이것은 천하에 둘도 없는 대결광신자들의 악랄한 도발소동에 대처한 지극히 정당한 자위적조치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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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당과 국가책임일군들과 인민군장병들,각계층 근로자들 금수산기념궁전을 찾아 경의 표시

주체100(2011)년 7월 9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서거 17돐에 즈음하여 당과 국가책임일군들과 우당위원장,당,정권기관,근로단체,성,중앙기관 일군들이 8일 금수산기념궁전을 찾아 경의를 표시하였다.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을 맞이한 주체의 최고성지는 가장 경건한 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립상량옆에는 조선로동당기와 공화국기,조선인민군,로농적위군 군기들이 세워져있었으며 명예위병들이 서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립상을 우러러 조선인민군 륙해공군 및 로농적위군 명예위병대가 정렬해있었다.

《김일성장군의 노래》선률이 울리는 가운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립상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공동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꽃바구니의 댕기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영생불멸할것이다》라는 글발이 씌여져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립상을 우러러 참가자들은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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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시다

주체100(2011)년 7월 9일 로동신문

주체100년이 흘러가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의 태양으로 솟아오르신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은 우리 인민이 두 제국주의강적을 타승하고 조국과 민족의 존엄을 높이 떨친 백전백승의 로정이며 세기적인 변혁으로 강성대국건설의 력사적시대를 열어놓은 기적의 년대기이다.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자주시대와 더불어 우리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빛나게 개척하시고 사회주의위업수행의 만년토대를 마련하신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시다.

주체년호로 빛나는 김일성조선의 100년사가 5천년민족사와 인류해방투쟁사에서 차지하는 폭과 무게는 실로 무한대하다.우리는 5천년민족사를 합친것보다 더 성스러운 주체100년사를 천하재보로 빛내여나갈것이며 주체의 기치높이 이 땅우에 륭성번영하는 사회주의강성대국을 반드시 일떠세울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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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교육위원회 대변인담화

주체100(2011)년 7월 9일 로동신문

최근 역적패당은 전방의 괴뢰군부대들에서 우리를 자극하는 극악무도한 도발적망동에 매달리는 한편 남조선의 전체 주민들을 대상으로 북남대결을 고취하고 우리 체제를 중상모독하는 반통일교육놀음을 미친듯이 벌리고있다.

괴뢰통일부가 우리를 악랄하게 헐뜯고 저들의 반공화국대결정책을 미화하는 내용으로 된 극히 불순한 《통일교육》교재들을 만들어 내돌리고있는것은 우리에 대한 또 하나의 용납 못할 엄중한 도발이다.

통일부패거리는 이번에 종전의 교재들에 북남관계와 관련하여 《동반자》,《대화와 협력의 관계》라고 서술되였던 표현들마저 깡그리 없애버리고 극단한 동족증오와 체제대결을 로골적으로 고창하는 문구들로 꽉 채워넣었으며 지어 6.25전쟁과 북남사이의 군사적충돌사건들에 대해서도 《남침》이니,《북의 도발》이니 하며 외곡서술하고 우리의 체제와 최고존엄까지 무엄하게 시비하고 헐뜯었다.

하기에 남조선의 교육관계자들은 물론 광범한 사회계가 《통일교육》교재가 아니라 《분단교육지침서》라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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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대미추종세력의 불순한 기도

주체100(2011)년 7월 9일 로동신문

얼마전 미국과 일본사이에 《안전보장》협의위원회라는것이 진행되였다.여기에서 일본은 국내민심의 강력한 항의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오끼나와현의 후덴마미군기지를 같은 현내의 헤노꼬로 이설하기로 정식 합의하였다.그리고 2014년까지로 정한 후덴마미군기지이설기한을 단념하기로 하였다.이로써 일미사이에 말썽거리로 되여오던 후덴마미군기지이설문제를 일단락짓게 되였다.이것은 일본당국이 불순한 속심에서 미국의 일방적인 요구를 덥석 받아문 비굴한 대미추종태도의 산물이다.

일본당국이 국내민심은 안중에도 두지 않고 상전의 요구에 순응한것은 무엇때문인가.

결론부터 말하면 국민의 안전과 리익을 희생시키면서라도 미국상전을 등에 업고 군사대국화야망을 기어이 실현하자는것이다.이번 일을 계기로 일본이 오끼나와를 미국의 침략기지,군사적교두보로 내맡기려 한다는것이 더욱 확실해졌다.이러한 사실은 일본이 좋든싫든 미국의 범죄적인 군사전략에 휘말려들지 않을수 없게 되였다는것을 의미한다.이것은 일본반동들이 내심으로 바라는것이기도 하다.실지로 일본반동들은 그것을 군사대국화야망실현의 좋은 기회로 삼고 제볼장을 보려 하고있다.그들은 오래전부터 군사대국화를 다그치면서 그에 장애로 되는 거치장스러운 법률적,제도적장치들을 하나하나 없애버리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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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유훈을 강령적지침으로 틀어쥐고 빛나게 실현하자

주체100(2011)년 7월 8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혁명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개척하신 주체의 길을 따라 승리적으로 전진해나가고있다.날이 가고 세월이 흐를수록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의 필승불패성이 뚜렷이 과시되고 수령님을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신념은 더욱더 확고부동한것으로 되고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수령이시며 어버이수령님의 유훈은 당과 군대와 인민의 투쟁강령이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의 유훈을 틀어쥐고 철저히 관철해나감으로써 우리 조국을 강성번영하는 김일성조선으로 빛내이며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개척하시고 이끌어오신 우리 혁명의 길이 아무리 멀고 험난하다 해도 우리는 김일성동지의 유훈을 지켜 이 길로만 꿋꿋이 걸어나가야 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천리혜안의 선견지명과 정력적인 령도로 우리 당과 혁명,우리 조국과 민족이 영원히 승리해나갈수 있는 모든 토대와 재부를 다 마련해주신 불세출의 정치가이시며 절세의 애국자이시다.세상에는 김일성동지께서와 같이 후손만대의 승리와 번영을 위하여 자신의 한평생을 깡그리 바치시며 하실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해놓으신 그처럼 위대한 수령,걸출한 위인은 없다.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뜻,불면불휴의 로고와 업적으로 빛나는것이 우리 혁명이고 우리의 사회주의조국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 설 : 백두의 선군령장을 받들어 김일성주석의 조국통일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자

주체100(2011)년 7월 8일 《우리 민족끼리》

오늘 북과 남, 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은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김일성주석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과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안고 7월 8일을 맞이하고있다.
  이날을 맞는 온 겨레는 우리 민족에게 통일된 조국을 안겨주시려고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온갖 심혈을 다 기울이신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고귀한 생애를 경건한 마음으로 되새기며 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해나갈 의지를 더 굳게 가다듬고있다.
  위대한 김일성주석은 탁월한 사상과 령도로 조국통일위업을 개척하시고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튼튼한 토대를 닦으시였으며 조국통일의 밝은 전망을 열어놓으신 민족의 어버이이시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우리 민족이 조국통일투쟁에서 변함없이 높이 들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을 마련하시여 민족의 력사에 영원히 빛날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시기에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그것을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 구현하시여 가장 과학적이며 정당한 조국통일사상과 로선을 제시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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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조국의 미래를 확신하며

주체100(2011)년 7월 8일 로동신문

조국통일의 구성

광주시에서 활동하는 통일촉진회 회원들이 시내의 어느 한 곳에서 《통일좌표와 민족의 과제》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가지였다.

토론회에서 통일촉진회 회장은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에게는 김일성주석께서 밝혀주신 통일방략이 있으며 그분의 통일유훈을 실현하기 위하여 낮에 밤을 이어 헌신분투하시는 김정일장군님께서 계신다.온 겨레에게 크나큰 기쁨과 환희,격정을 안겨준 6.15남북공동선언과 자주통일과 민족번영의 새시대를 알리는 10.4선언이 발표된것도 바로 김정일장군님의 통일의지와 그분의 현명한 령도의 결실이다.김정일장군님은 진정 민족의 태양,통일의 구성이시며 우리모두의 마음의 기둥이시다.》

토론회에 참가한 회원들도 그의 말에 전적인 동감을 표시하면서 김정일장군님을 통일의 구성으로 높이 받들고 조국통일대행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굳은 결의들을 다지였다고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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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락원기계련합기업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0(2011)년 7월 7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락원기계련합기업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김기남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최룡해동지, 김평해동지, 조선로동당 평안북도위원회 책임비서 리만건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기업소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꿈결에도 그리던 경애하는 장군님을 또다시 자기들의 기업소에 모시는 크나큰 영광과 행복으로 하여 락원의 로동계급은 끝없는 감격과 환희에 넘쳐있었다.

인민생활향상과 경제강국건설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킬데 대한 당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락원의 로동계급은 생산과 건설에서 전례없는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락원의 로동계급은 지난해 6월 몸소 기업소에 찾아오시여 기계제품들을 더 많이, 더 좋게 생산할데 대하여 주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말씀을 높이 받들고 힘찬 투쟁을 벌려 여러가지 현대적인 기계들을 창안제작하고 그 질을 훨씬 높이는 자랑찬 성과들을 이룩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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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룡천군 신암협동농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0(2011)년 7월 7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룡천군 신암협동농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김기남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최룡해동지, 김평해동지, 조선로동당 평안북도위원회 책임비서 리만건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평안북도인민위원회 위원장 최종건동지, 평안북도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 리철만동지, 룡천군당위원회 책임비서 백성남동지와 농장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을 자기들의 일터에 또다시 모신 신암협동농장의 농업근로자들은 크나큰 감격과 환희에 휩싸여있었다.

인민생활문제해결의 생명선인 농업전선을 지켜선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시기별 영농전투에서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는 신암협동농장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농사에 력량을 총집중함으로써 올해 알곡생산에서 최고생산년도수준을 돌파할수 있는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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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명박역적패당에게 민족의 준엄한 철추를 내리자 – 평안남도,함경북도,자강도,황해남도,강원도,개성시군민대회 진행 –

주체100(2011)년 7월 7일 로동신문

만고역적 리명박패당의 죄행을 단죄규탄하는 평안남도,자강도,함경북도,황해남도,강원도,개성시군민대회가 5일과 6일에 진행되였다.

대회장들에 모인 조선인민군 장병들과 각계층 근로자들,청년학생들은 우리의 체제와 존엄을 모독하고 반공화국적대감을 공공연히 드러내면서 천추에 용납 못할 반민족적망동을 일삼고있는 리명박역적패당에 대한 치솟는 분노와 적개심으로 가슴 끓이고있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혁명의 수뇌부를 목숨으로 사수하자!》,《천출명장 김정일장군님의 선군정치를 일심단결로 받들자!》,《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따라 이 땅우에 강성대국을 건설하자!》 등의 구호판들이 세워져있었다.

또한 《민족반역자이며 매국노인 리명박역적을 타도하자!》를 비롯한 구호판들과 천만군민의 멸적의 의지가 담긴 선전화들이 대회장들에 세워져있었다.

지방당,정권기관,근로단체 책임일군들,인민군장병들,각계층 근로자들,청년학생들이 대회들에 참가하였다.

대회들은 《혁명의 수뇌부 결사옹위하리라》노래주악으로 시작되였다.

대회들에서는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대변인성명이 랑독된 다음 연설들이 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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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넣은 만고역적을 단죄한다 – 리명박역도의 반통일대결망발백서 –

주체100(2011)년 7월 7일 로동신문

지금 북남관계는 괴뢰역적패당의 극악무도한 도발적망동으로 최악의 파국에 처해있다.

리명박역도가 북남관계를 어떻게 체계적으로 파괴하여왔는가 하는것은 그의 추악한 망발들이 력사의 산 기록으로 낱낱이 고발해주고있다.

조국통일연구원은 극악한 동족대결광신자인 리명박역도의 반민족적,반통일적정체를 만천하에 알리기 위해 이 망발백서를 낸다.

북남공동선언에 대한 도전적망발

6.15이후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가 파국에 처하게 된것은 무엇보다 리명박역도가 력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부정하고 그 리행을 가로막은데 있다.

역도는 집권하기 전부터 공동선언들을 부정하는 흉심을 드러냈다.

2007년 5월 10일 리명박역도는 괴뢰대통령선거 출마선언문에서 6.15공동선언발표이후의 경이적인 북남관계의 발전을 《북에 끌려다닌 남북관계》니,《잃어버린 10년》이니 하고 모독하였다.(《파이낸셜뉴스》2007.5.10)(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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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유일한 지도적지침

주체100(2011)년 7월 7일 로동신문

세대와 세기를 이어오며 승리의 길을 개척하여온 우리 당의 위업은 오늘 더욱 왕성한 생기와 활력에 넘쳐 승승장구하고있다.

우리는 선군천리마에 비약의 박차,총공세의 박차를 끊임없이 가하며 억세게 전진하여 뜻깊은 2012년에 기어이 강성대국의 대문을 활짝 열어제낌으로써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00돐을 김일성민족의 최상최대의 명절로,인류사적대경사로 맞이하여야 한다.그러자면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사상,주체사상을 혁명과 건설의 유일한 지도적지침으로 삼고 주체사상의 요구대로 살며 일해나가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주체사상에 의거함으로써만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우리 당의 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수 있습니다.》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사상,주체사상은 인류의 사상리론발전력사에서 최고봉을 이루는 위대한 혁명학설이며 혁명과 건설의 유일한 지도적지침이다.

우리 혁명위업을 승리에로 이끌어나가는 조선로동당의 확고부동한 지도사상인 주체사상을 유일한 지도적지침으로 삼고 일해나갈 때 우리는 백전백승할수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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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공개정보쎈터》계획의 검은 속심

주체100(2011)년 7월 7일 《우리 민족끼리》

얼마전 괴뢰통일부가 내놓은 이른바 《북과 관련된 소식들을 자유롭게 볼수 있게 한다》는 그 무슨 《북공개정보쎈터》계획이 남조선인민들의 조소의 대상으로 되고있다.
  《〈북공개정보〉쎈터가 아니라 북현실외곡날조, 적대감고취쎈터이다.》, 《진실을 전하는 싸이트, 네티즌탄압이나 그만두라.》는 규탄의 목소리가 남조선의 사회각계에서 터지고있다. 지어 항간에서는 《〈북공개〉를 시도하는 현인택이를 당장 〈보안법〉에 걸겠다. 〈북공개〉 그 한마디만으로도 충분하다.》, 《이제는 막 신물이 난다. 정 하겠으면 진저리나는 거짓정보 만들어서 〈급변사태〉희망자들, 꺼져가는 너희들의 〈사기〉나 돋구어라.》, 《현인택이 네가 아니래도 보구 듣는 사람은 북에 대해 알만큼 다 안다. 주제넘다.》, 《권력층의 부정부패실상이나 조사공개하라.》 이것이 바로 괴뢰통일부의 《북공개정보쎈터》계획에 대한 남조선의 민심이다.
  통일부의 《북공개정보쎈터》계획이 만사람의 조소의 대상으로 되고있는것은 응당하다.
  현실을 통해 동족에 대한 중상과 모해에 이골이 난 현 보수집권세력의 반공화국대결적정체를 남조선인민들은 너무나 잘 알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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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체제대결을 합리화하려는 《민간인실탄사격계획》

주체100(2011)년 7월 7일 《우리 민족끼리》

최근 남조선인민들속에 동족에 대한 적대감과 대결의식을 고취하여 체제대결을 합리화해보려는 리명박패당의 망동이 극도에 이르고있다.
  얼마전 괴뢰국방부가 발표한 그 무슨 《민간인안보체험계획》은 그 대표적실례이다.
  여기에는 오는 10월부터 서울에 있는 예비군훈련장에서 초,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포함한 민간인들에게 우리와의 대결을 고취하는 《안보영상시청》과 표적을 겨냥한 《민간인실탄사격》을 하도록 한다는 내용들이 들어있다.
  또한 이러한 놀음들을 서울지역과 6개 광역시를 비롯한 남조선전역에 있는 예비군훈련장들로 확대하기 위한 구체적계획들과 단계들도 설정되여있다.
  그 무슨 《안보》의 미명하에 남조선인민들속에 지금까지 고취해오던 동족대결의식도 성차지 않아 이제는 미성년들과 민간인들에게까지 직접 총을 쥐여주어 평화와 통일, 민족번영의 길로 함께 손잡고나아가야 할 동족을 표적으로 하여 실탄까지 쏘아대게 하려는것이야말로 천추에 용납 못할 극악한 반민족적, 반통일적망동이 아닐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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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땅을 뒤흔든 태권도열풍

주체100(2011)년 7월 7일 《우리 민족끼리》

오늘 세계적으로 광범히 보급되고있는 우리 민족의 정통무도 태권도가 미국땅에서 또다시 세찬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6월 9일부터 미국을 방문한 우리 나라 태권도시범단이 뉴욕을 비롯한 동부지방의 3개 도시를 한주일동안 순회하면서 성황리에 시범출연을 하였다.
  주체96(2007)년에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킨데 이어 두번째로 되는 태권도시범단의 미국방문은 우리 공화국이 자주, 평화, 친선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을 다그치며 국제적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있는 시기에 진행된것으로 하여 세계의 관심과 이목을 끌었다.
  미국은 물론 중국을 비롯한 많은 나라의 언론들은 우리 태권도시범단이 평양을 출발하기 전부터 시범단의 미국방문의의에 대하여 강조하였으며 현지도착과 출연, 귀국에 이르기까지 방문 전과정을 대대적으로 전하였다.
  세계의 뛰여난 무술종목으로 인정되고있는 조선민족의 자랑 태권도의 기상을 시위하며 조미 두 나라 인민들의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게 될 우리 공화국의 체육사절들에 대한 미국인민들의 기대는 대단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극단적인 대결의식의 발로

주체100(2011)년 7월 6일 로동신문

얼마전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는 민족앞에 특대형범죄만을 덧쌓고있는 리명박패당의 무분별한 처사를 우리에 대한 새로운 선전포고로 간주하고 해당한 군사적보복조치를 취하게 될것이라는 대변인성명을 발표하였다.이것은 우리의 최고존엄을 함부로 모독하고 우리의 체제와 군대를 악랄하게 헐뜯는데 피눈이 되여 날뛰는 남조선보수패당에게 내린 준엄한 철추이다.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심장마다에는 민족을 등지고 북남대결에 갈수록 기승을 부리는 매국반역의 무리들에 대한 천백배의 보복일념이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폭로된바와 같이 얼마전 리명박역적패당은 우리 공화국의 최고존엄을 건드리는 표적을 만들어놓고 거기에 총탄을 마구 쏘아대는 극악무도한 도발만행을 저질렀다.그로부터 얼마후에는 또다시 군사불한당들을 내몰아 전연부대들에 우리 체제와 우리 군대,우리 존엄을 중상모독하는 구호들을 내걸고 반공화국적대감을 고취하는 천추에 용납 못할 반민족적망동을 감행하였다.

날을 따라 계단식으로 확대되고있는 괴뢰들의 반공화국도발소동은 극단적인 반공화국대결의식의 뚜렷한 발로로서 우리에 대한 정면도전이며 명백한 선전포고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핵위협의 장본인

주체100(2011)년 7월 6일 로동신문

최근 미국이 지난 조선전쟁초시기부터 핵무기사용을 기도한 사실이 드러나 국제사회의 경악을 자아내고있다.미국은 조선전쟁이 시작되여 약 3개월만인 1950년 9월 원자폭탄사용에 대한 구체적분석에 착수하였다.

이 사실은 1949년부터 일본에서 미극동공군사령관으로 있은 죠지 이.스트레이트마이어가 지난 조선전쟁발발때부터 전쟁상황을 일기에 기록한 내용이 공개됨으로써 밝혀졌다.거기에는 미국이 핵무기를 조선전쟁에서 전술적으로 사용하는 문제를 구체적으로 검토했으며 실전에서의 원자폭탄사용을 위해 《박사》의 너울을 쓴 관계자들이 전장을 《방문》한 사실,그들이 미지상군을 근접지원하기 위한 원자폭탄사용의 가능성 등에 대해 분석한 연구결과를 미극동군사령부에 제공한 사실이 서술되여있다고 한다.

이번에 드러난 사실자료는 조선전쟁때 핵무기사용계획에 관계한 당사자가 당시의 상황을 방불하게 옮겨놓은것만큼 미국은 입이 열개라도 변명할수 없게 되여있다.

미국이 지난 조선전쟁때 핵무기를 사용하려 하였다는것은 이번에 처음 드러난것이 아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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